기업은행, 우리금융지주, DGB금융지주, 하나금융지주 등이 개장 후 52주 신고가를 경신했고, 삼성생명, DB손해보험, 현대해상 등 보험주 역시 빨간불을 켜고 있죠.
은경완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정부 정책 효과에 힘입은 저PBR주 상승의 수혜로 은행주가 지목되고 있다”며 “그간 높은 이익체력 및 수익성 유지에도 각종 규제, 낮은 배당 성향 등이 주가의 발목을...
1일 오전 9시 14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하나금융지주는 전일 대비 4.60%(2200원) 오른 5만 원에 거래 중이다. 개장 직후 5만100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KB금융(3.71%), 우리금융지주(2.59%), 메리츠금융지주(1.90%), BNK금융지주(4.65%), DGB금융지주(5.55%), JB금융지주(3.85%) 등도 줄줄이 오르면서 신고가를 찍었다.
증권 및 보험 업종도 오름세다....
다만 박성현 S&P 연구원은 "하나증권이 하나금융지주의 비은행 사업 다각화 전략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지속하고 향후 최소 2년 동안 필요하면 그룹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받을 것"으로 내다봤다. 하나금융지주는 2018년 이후 5년 동안 하나증권에 총 2조7000억 원의 자금을 지원하는 등 확고한 지주 차원의 지원 의지를 피력했다.
반면 하나은행은...
연구원
◇하나금융지주
실적과 자본비율, 주주환원 측면의 세 가지 선물 보따리
실적 발표에서 확인된 세 가지 긍정적인 시그널. 업종 내 최선호주 계속 유지
CET 1 비율 약 50bp 개선. 2023년 총주주환원율 32.7%, 올해는 35% 이상 기대
비은행 턴어라운드 본격화 예상. 2024년 이익 개선 폭 시중은행 중 가장 높을 전망
최정욱 하나증권 연구원...
삼성바이오로직스(8.29%), KB금융(3.33%), 삼성에스디에스(-10.35%), 삼성물산(0.15%) 등이 순매수 5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순매수 상위 종목 가운데선 포스코퓨처엠(-29.25%)이 가장 큰 하락률을 기록했다. 외국인은 포스코퓨처엠을 1010억 원 사들인 것을 비롯해 에코프로머티(-23.02%)와 에코프로(-20.87%)도 각각 660억 원, 650억 원 순매수했다. 이차전지주들이 올해...
각각 20.59%, 19.62%의 비중을 점유한 한국금융지주와 미래에셋증권 주가만 7.53%, 17.06% 상승하며 수익률을 견인했다. 비중 순으로 그 뒤를 잇는 삼성증권과 NH투자증권, 키움증권 주가도 4.34%, 5.03%, 5.24%씩 뛰었다.
올해 들어 금융위원회가 저PBR 기업을 솎아내겠다고 선언하기 전까지 이들 종목이 변변찮은 수익률을 냈던 것과 대조적인 모습이다. 이달 2일부터...
31일 저축은행중앙회는 지주계열 저축은행 8개사(BNK·IBK·KB·NH·신한·우리금융·하나·한국투자저축은행)와 건전성 관리 강화를 위한 공동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는 최근 저축은행의 연체율이 큰 폭으로 뛴 것과 관련, 앞서 지난해 12월부터 지주계열 저축은행과 중앙회가 협의체를 구성해 건전성 관리 강화를 위한 업계 자구노력 방안을 논의한 결과다....
실적 발표 다음날인 26일 하나증권(15만8000원→18만 원), 교보증권(16만 원→18만 원), DB금융투자(15만6000원→17만 원), DS투자(15만3000원→16만8000원), 현대차증권(15만4000원→16만6000원), 흥국증권(16만2000원→16만5000원) 등이 일제히 목표주가를 올렸다.
최보영 교보증권 연구원은 “완연한 메모리 상승 사이클에서 SK하이닉스의 선도적인 고대역폭 메모리(HBM)...
7% 늘어났다”며 “그 결과 주당배당금(DPS)은 지난해 3분기 기준 전년 대비 평균 19.2% 증가했으며, 배당성향은 4.3%에서 5.2%로 증가했다”고 했다.
이어 “PBR이 1배 미만이고 시가총액이 8조 원 이상인 기업 중 현금성 자산, 부채총계, 영업활동현금흐름을 기준으로 선별한 기업은 하나금융지주, 현대차, LG 등 19개”라고 덧붙였다.
한동안 하나금융지주와 우리금융지주가 비은행부문 강화를 위해 롯데카드 인수 의지를 보였지만 증권사와 보험사로 눈을 돌린 지 오래다.
특히 올해 줄줄이 악재가 예고돼 있는 금융권 경영 환경도 변수다.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가계 부채 등 부실화에 따른 충당금 적립, 수조원 대 상생금융까지 산적해 있어 M&A 전략이 보수적으로 바뀔 수 밖에...
아울러 MS·알파벳·AMD·화이자·스타벅스·GM(1/30), 노보노디스크·마스터카드·퀄컴·보잉(1/31), 애플·아마존(2/1),엑슨모빌(2/2) 등 주요 미국 기업 실적 발표가 예정되 있고, 국내에서는 S-Oil(1/29),삼성SDI(1/30),삼성전자·LG화학·삼성전기(1/31),SK이노베이션(2/1),하나금융지주(2/2) 등이 실적발표를 앞두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 진행된 '핀테크 지원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식에는 KB·신한·우리·DGB금융지주 등 4개 지주회사와 하나·NH농협·IBK기업은행 등 3개 은행, 한국성장금융, 핀테크산업협회, 핀테크지원센터 등 총 10개 기관이 참여했다. 이들은 핀테크 기업과 금융회사 간 협업환경 조성, 핀테크 기업 보육·투자 및 해외진출 등 지원확대, 핀테크 특화 홍보·투자유치...
하나증권은 26일 DGB금융지주에 대해 지난해 4분기 부진한 실적이 예상되지만, 올해 이익 개선 모멘텀 등을 고려해 목표주가를 기존 9000원에서 1만 원으로 상향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최정욱 하나증권 연구원은 “지난해 4분기 추정 순익은 36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1% 급감해 컨센서스를 대폭 하회할 전망”이라며 “하이투자증권 부동산...
안영준 하나증권 연구원
◇DGB금융지주
4분기 36억 원의 부진한 순익 전망. 각종 비용 요인과 하이증권 PF 충당금 때문
2023년 중 연간 증익 시현에도 불구하고 DPS 감소 예상은 다소 아쉬운 요인
1분기 내 시중은행 전환 예상. 대출성장과 자본비율의 트레이드 오프 관리 여부가 중요
최정욱 하나증권 연구원
◇SK디앤디
4분기 영업이익 컨센서스 46% 하회...
대신증권 추산 결과 결산 배당액 규모가 다음으로 많은 곳은 기업은행(7863억 원), 삼성화재(7375억 원), KB금융(7086억 원), 우리금융지주(5052억 원), 하나금융지주(4888억 원), DB손해보험(3800억 원) 순이다.
특히 분기 배당을 하는 일부 금융지주사의 경우 올 2~3월에 주식을 매수하면 지난해 결산 배당과 올해 1분기 배당을 비슷한 시기에 한꺼번에 받을 수도 있을...
24일 금융권에 따르면 하나금융·우리금융·메리츠금융·BNK금융 등 금융지주사들이 올해 신종자본증권 발행을 계획 중이다. 우리금융은 5년 콜옵션(조기상환권)을 기준으로 2800억 원 규모의 신종자본증권 발행을 계획하고 있다. 수요예측 결과에 따라 최대 4000억 원 규모의 증액 발행 가능성도 있다. 이달 말 수요예측을 통해 다음 달 초 발행할 것으로 예상된다....
KB금융(4.26%), 신한지주(4.98%), 카카오뱅크(5.21%), 메리츠금융지주(2.48%), 하나금융지주(4.00%) 등 금융주들이 일제히 강세를 보였다. 3월 주주총회 시즌을 앞두고 최근 코스피 조정으로 배당수익률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진 점이 배당주 투심에 긍정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밖에 시총 상위 종목에서는 HMM(5.60%), 아모레퍼시픽(5.23...
◇한국금융지주
4분기 순이익 556억 원, 손상차손+충당금 2000억 원 이상 반영 예상
기업 채권 발행 증가, IPO 증가 등 각종 수수료수익은 양호
19일 기관 대상 진행한 컨퍼런스콜 관심은 국내외 부동산
박혜진 대신증권 연구원
◇넷마블
작년 4분기 약 2년 만의 흑자전환 전망
다수 신작 출시 준비, 하이브 지분매각을 통한 이자비용 부담 완화 등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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