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강, 기획·재경·수출 임원 신규 선임… 실행력 강화동국씨엠, ‘글로벌영업담당’ 조직신설… 글로벌 사업 확대인터지스, 최우일 부사장 신규 선임… 사업 경쟁력 제고
동국제강그룹이 3일 주요 경영진 인사 및 조직 개편을 단행했다.
동국제강은 “이번 인사와 조직 개편은 경영환경 악화 극복을 위한 그룹 차원의 전략 기능 강화와 사업 구조 효율화에 중점을 뒀
동국제강이 23일 근로자 사망 사고에 대해 사과했다. 전날 오후 동국제강 포항공장에서 하청업체 직원이 후진하던 트레일러에 깔려 숨졌다.
동국제강은 이날 최삼영 대표이사 명의의 사과문을 내고 "불의의 사고를 당하신 고인의 명복을 빌고, 유족분들께 깊은 애도와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회사는 수사기관의 사고 원인 규명 및 책임 소재 파악에 적극
현대제철은 호주철강협회(ASI)로부터 호주 철강지속가능성(Steel Sustainability Australia, SSA) 인증을 받았다고 8일 밝혔다.
SSA 인증은 철강 제조 및 판매에서 환경적 영향 등을 평가해 지속 가능한 철강 생산 및 유통, 공급을 할 수 있는 회사에 부여한다.
현대제철은 국내 철강사 중 최초로 국내 전 사업장(당진제철소,
동국제강 포항공장 부지 내에 위치한 에너지저장장치(ESS) 전문회사 공장에서 발생한 화재가 약 30시간 만에 초기 진화됐다.
포항남부소방서는 17일 오후 2시쯤 62MWh 규모 ESS센터에서 난 불을 초기 진압했다고 밝혔다. 현재는 잔불 정리 작업이 진행 중이다.
불이 난 ESS는 공장 가동에 필요한 에너지를 저장하고 필요할 때 사용할 수 있는 설비
7일부터 무기한 유급 휴업노조, 포항시청 집회 계획美통상 압박 등 철강사 경영 부담↑
현대제철의 포항 2공장 휴업 결정에 노조가 반발하며 집단행동에 나섰다. 구조조정과 생산중단 결정이 잇따르며 현장의 반발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철강 업계 전반으로 갈등의 불씨가 확산되는 모습이다. 장기화된 수요 침체와 미국발 통상 압박에 더해 노사 충돌까지 겹치며 철강사
현대제철이 포항 2공장 가동을 전면 중지하고 1공장의 중기사업부 매각을 추진하는 데 대해 "구성원의 생존을 위한 결정"이라고 설명했다.
김판근 현대제철 포항생산담당은 12일 임직원 대상 담화문을 내고 "우리 회사, 특히 봉형강사업부인 포항 공장은 창사 이래 최대의 위기를 겪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김 담당은 "국내 형강 시장의 수급 불균형은 2공
현대제철 포항 2공장 무기한 ‘셧다운’생산 줄였지만 결국 폐쇄 결정동국제강, 7월부터 한 달 가동 중단공급과잉·수요정체·보호무역주의 삼중고
철강업계가 극심한 수요 부진을 견디다 못해 공장 가동을 하나둘 중단하고 있다.
11일 현대제철은 지난 7일부터 포항 2공장에 대한 무기한 휴업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현대제철 관계자는 “수요침체가 장기화로 생산물량이
현대제철이 7일부터 포항 2공장 가동을 무기한 중단했다.
11일 현대제철 관계자는 “수요침체가 장기화가 극심해지면서 생산물량이 줄었고, 포항 2공장에 대한 무기한 휴업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앞서 사측은 5일 오후 3시를 기점으로 해당 내용을 공식 통보했다. 이후 9~10일 노동조합의 요청으로 조합원 간담회 명분상 일부 출근을 허용했으나, 무기한 휴업
DB증권은 10일 현대제철에 대해 하반기부터 철강업 실적 개선이 이뤄질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4만3000원으로 기존 대비 20% 높여잡았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안희수 DB증권 연구원은 "올해 하반기, 철강 섹터는 역사적 저평가 구간에서 실적 개선 흐름을 맞이할 전망"이라며 "현대제철은 철강 섹터가 움직일 때 가장 강하게 움직이는 종목으로 주가
대주KC그룹과 매각 협의 중전환 배치 통해 고용 보장 계획
현대제철이 포항 공장 중기사업부를 매각한다. 중국발(發) 저가 철강 공세에 지난해 11월부터 포항 2공장을 축소 운영한 데 이어, 최근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관세 여파까지 겹치며 구조조정이 불가피해진 결과다.
2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제철은 포항 1공장 중기사업부를 대주KC그룹에 매각하는 방안을
현대힘스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조선업 재건 의지를 거듭 확인하면서 재건 기간 미국과 가까운 다른 나라로부터 선박을 구매할 수 있음을 시사했다는 소식에 상승세다.
11일 오전 9시 6분 현재 현대힘스는 전일 대비 2110원(15.54%) 오른 1만5690원에 거래됐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10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각료회의를 주재한 자리에
현대제철 포항공장에서 희망퇴직이나 전환배치를 신청한 직원수가 90명 수준인 것으로 16일 알려졌다. 현대제철 노동조합 등에 따르면 현대제철은 14일까지 포항공장 기술직 1200명을 대상으로 희망퇴직을 받은 결과 약 20명이 신청서를 냈고, 충남 당진제철소에 근무할 전환배치에 약 70명이 신청한 것으로 전해졌다.
현대제철이 비상경영 체제에 돌입한다. 국내 시장에선 중국ㆍ일본의 저가 제품이 난립하고, 미국의 관세 정책으로 수출 경쟁력이 악화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성과급을 둘러싼 노사 갈등이 심화하면서다.
현대제철은 14일 "최근 국내외의 심각한 위기 상황에서 강도 높은 자구책 없이는 경영 개선이 쉽지 않다는 판단에 따른 특단의 조치"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
현대제철이 포항공장 기술직을 대상으로 희망퇴직과 전환배치를 실시한다.
4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제철은 이날부터 14일까지 포항공장 기술직 근무자를 대상으로 희망퇴직을 받는다. 현대제철이 희망퇴직을 실시한 건 2022년 2월 이후 3년여 만이다. 지난달에는 현대제철 자회사 현대IMC가 희망퇴직을 받았다.
현대제철 관계자는 "포항 2공장 정상 가동을 위해
당진제철소와 인천‧포항‧순천 공장 등12일부터 상산 재개 정상 조업
현대제철이 11일 노동조합 총파업으로 인해 전국 사업장의 조업을 중단했다.
현대제철은 이날 전자공시를 통해 오전 7시부터 12일 오전 7시까지 24시간 동안 생산을 중단한다고 밝혔다.
생산 중단 사업장은 당진제철소와 인천공장, 포항공장, 순천공장 등이다.
현대제철 관계자는 “금속
트럼프 대응할 시간도 모자른데…계열사 노조는 ‘최대 성과급’ 요구“파업 장기화 시 산업 경쟁력 저하”
현대제철이 노사 간 임금·단체협약(임단협) 교섭 결렬로 갈등 해결의 접점이 보이지 않고 있다. 해를 넘기며 교섭을 진행하고 있으나 노사간 이견을 접히지 못한 채 팽팽하게 대치 중인 상태다. 노조는 현대자동차 수준의 성과급을 요구하며 부분 파업에 돌입했고
中 저가 공습에 공급 과잉 겹쳐현대제철 노조, 공장 폐쇄에 반발포스코, 화재 수습 시급…파업 우려
실적 악화로 고전하는 철강업계가 공장 가동 중단, 파업 등 악재가 이어지면서 시름이 깊어지고 있다. 중국발(發) 경기 부양책으로 실적 개선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었지만, 연이은 악재에 기대가 우려로 바뀐 상황이다.
17일 철강업계에 따르면 현대제철은
동국제강그룹의 동국제강ㆍ동국씨엠ㆍ인터지스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사업장 인근 지역 주민에게 생활지원금ㆍ선물 등을 전했다.
동국제강 인천공장은 11일과 12일 양일간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11일에는 공장 인근 무료급식소와 경로당 총 8개소에 쌀 200포를 전달했다. 12일에는 인천 동구청에서 ‘생활지원금ㆍ생활물품 전달식’을 통해 공장 인근
제2 힌남노 막는다…예방 총력포스코, 취약설비 특별점검 시행외부 시설물 등 결속 상태 확인한화오션, 핫 라인 가동…방재 분담
이번 주 많은 비가 예고됨에 따라 철강ㆍ조선업계에 긴장감이 감돌고 있다. 기업들은 폭우와 강풍으로 인한 시설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사전 예방 활동에 총력을 기울이는 한편 사업장별로 비상 근무체제를 가동해 대응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