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의 벤처투자 계열사인 포스코기술투자(옛 포스텍기술투자)가 정찬형 한국투신운용 부회장을 신임 CEO로 영입했다.
17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정 부회장은 이날 이사회를 거쳐 포스코기술투자 신임 대표로 공식 임명됐다.
금융투자업계 고위 관계자는 “전임 최명주 포스코기술투자 대표가 포스코건설 부사장으로 자리를 옮기면서 포스코기술투자 측이 후임자
외국 핫머니가 국내 벤처 투자를 본격화하고 있는 가운데, 우리 대기업과 금융권의 벤처투자 활성화가 절실하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2일 금융권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말 현재 기술신용평가기관(TCB)의 기술신용평가 기반 대출은 6235건에 3조5915억원 수준(잔액 기준·잠정)으로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벤처가 활성화하고 있는 만큼 자금 수혈에 더
포스코가 세계 최대 철광석 회사인 아르셀로미탈의 캐나다 철광석 광산 지분 10%를 추가로 인수했다. 거래대금이 총 8억달러(약 8000억원)에 달하는 이번 계약으로, 포스코의 지분은 총 25%로 늘어났다.
23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포스코는 아르셀로미탈에서 캐나다 퀘벡주 몬트라이트 철광석 광산 2곳과 관련 항만ㆍ철도시설 지분 10%를 인수를 제안
포스코그룹 계열 신기술금융사인 포스코 기술투자가 할부금융과 리스업으로 사업 영역을 넓힌다.
3일 금융권에 따르면 포스코 기술투자는 지난달 27일 시설대여업과 할부금융업 등 여신전문금융업 추가 등록을 신청했고 금융당국의 승인을 받았다. 포스코 기술투자는 지난 5월13일 사명을 기존 포스텍 기술투자에서 포스코 기술투자로 변경했다.
벤처캐피털의 일종인 신
권오준 포스코 회장 내정자가 포스코 변혁을 위해 시동을 걸었다.
25일 포스코에 따르면 권 내정자는 24일 열린 이사회에서 ‘경영혁신실(가칭)’을 신설하겠다고 보고한 것으로 확인됐다.
경영혁신실은 과거 포스코가 계열사를 크게 늘리면서 매출과 영업이익이 줄은 것과 이로 인해 재무구조가 악화된 것을 개선하기 위해서 신설하는 조직이다. 이 조직은 회장의
권오준 포스코 회장 내정자의 새 진용이 24일 모습을 나타낸다.
2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포스코는 24일 오전에 열리는 이사회에서 권 내정자를 비롯해 김진일 포스코켐텍 사장, 윤동준 포스코 기획재무부분 경영전략2실장, 이영훈 포스코건설 경영기획본부장 등 4명의 새 사내이사를 추천할 예정이다.
이들은 다음달 14일 열리는 정기주주총회에서 사내이사로 최종
포스코의 사회공헌인 ‘1% 나눔운동’이 주목을 받고 있다. 임직원들이 기본임금 1%를 기부해 국내뿐 아니라 국외에서도 다양한 활동을 펼칠 수 있기 때문이다.
포스코는 지난달 ‘포스코 1% 나눔재단’을 발족했다.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기부 활동인 1% 나눔운동이 재단으로 발전한 것. 1% 나눔재단은 포스코 패밀리 임직원들이 모은 기부금을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산업통상자원부는 바이오, 나노 등 신산업분야 관심 투자기관 간 정보교류 및 유망기업을 발굴·육성하는 등의 ‘신산업투자기관협의회’가 출범했다고 26일 밝혔다.
신산업투자기관협의회는 전문투자기관, 투·융자 전문기관, 기술 사업화 전문기관, 법률·특허법인 등 총 23개사가 참여하,며 27일 오전 10시 30분에 엘타워에서 창립총회 개최할 예정이다.
산업
고용노동부는 사회적기업 투자펀드 결성에 참여할 민간출자자를 투자운용사인 포스텍기술투자를 통해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사회적기업 투자펀드란 정부가 초기투자금을 우선 출자하고, 기업·재단 등 민간이 출자자로 참여하는 펀드를 말한다. 사회적 가치와 성장가능성이 높지만 자본조달이 어려운 사회적기업에 자금을 공급하고 전문 투자기관의 컨설팅 등을 통해 사회적기업의
포스코가 계열사 구조조정에 속도를 내고 있다. 정준양 포스코 회장의 2기 체제를 공고히 하기 위한 포석이라는 해석이다.
포스코 계열사 성진지오텍은 지난 5일 포스코플랜텍을 흡수합병한다고 공시를 통해 밝혔다. 합병일은 오는 7월1일이며 합병비율은 성진지오텍과 포스코플랜텍이 1대 3.8이다.
포스코는 성진지오텍과 포스코플랜텍의 합병 발표를 기점으로 계열사
서울시는 시 산하 출연기관인 재단법인 서울산업통상진흥원(이하 SBA) 신임 대표이사에 포스텍기술투자 대표를 역임한 이전영 포항공대 부교수(사진)를 내정했다고 7일 밝혔다.
시는 지난 3월 29일부터 4월 13일까지 16일간 신임 대표이사를 공모, 최종 후보를 지난 2일 이사회 의결로 선발해 신원조회 등 절차를 거쳐 14일자로 공식임명 할 예정이다.
이
포스코는 19일 비상장 출자회사 주주총회를 일제히 개최하고 포스코A&C와 포스텍기술투자 사장에 이필훈, 최명주씨 등 외부인사를 영입하는 등 출자사 임원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정동화 포스코건설 사장과 최종태 전 포스코 사장을 부회장으로 승진키는 인사도 실시했다.
포스코는 어려운 경영환경을 극복하고 조직의 내부 경쟁력 제고를 위해 전문성이 필요한 분야에는
한국정책금융공사, 포스코, 한화, KB금융은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동반성장을 위한 2000억원 규모의 사모투자펀드(PEF)를 출범시킨다고 16일 밝혔다.
이 펀드는 'KoFC 포스코 한화 KB 동반성장 제 2호 사모투자전문회사'로 한국정책금융공사가 최다출자자로 참여하고 한화, 포스코, KB가 일정금액을 출자한다.
KB인베스트먼트, 한화기술금융, 포스텍기
포스코는 8일 한국거래소의 금융업 진출검토 보도에 대한 조회공시 답변으로 금융업 진출을 검토한 바 없다고 공시했다.
회사 측은 "다만 지난 1997년에 설립된 여신전문금융 자회사인 포스텍기술투자를 통해 고객사 등에 대한 지원 방안을 검토중에 있으나 확정된 바는 없다"고 설명했다.
포스코그룹은 계열사들이 1천억원 규모의 공동펀드를 만들어 친환경 에너지 등 유망 신(新)사업에 투자하기로 했다고 6일 밝혔다.
그룹 관계자는 "포스코가 700억원을 내고 포스코건설 등 다른 계열사 몇몇이 300억원을 출자해 펀드를 조성한 뒤 풍력, 조력 등 그린 에너지 사업을 하는 벤처기업 등에 투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펀드 운용은 그룹의 금
최근 코스닥시장의 회복과 아울러 벤처투자 분위기가 살아나는 조짐을 보이는 가운데 지역단위의 벤처투자 행사가 릴레이식으로 개최되고 있어, 지역의 벤처투자 네트워크가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중소기업청(청장 홍석우)은 대구·경북지역 중소기업의 벤처투자 유치 지원을 위한 벤처투자로드쇼를 16일 대구․경북지방중소기업청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정부가 선정한 신성장동력산업에 투자될 신성장동력 투자펀드에 국내외 펀드 운용사와 자금이 대거 몰린 것으로 집계됐다.
23일 지식경제부에 따르면 지난 20일까지 운용사 신청 접수를 마감한 결과, 모두 36개 국내외 펀드운용사가 3조5115억원 규모에 이르는 27개 펀드 결성계획을 제출했다.
정부가 업계에 요청한 투자액은 총 5600억원이며 올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