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모·신생아 돌봄 본인부담금까지 면세 적용…1만4702개 사업자 혼선 해소임광현 청장 “바우처 이용하면 부가세 안내도 돼…납세자 관점서 적극 해석”
산후도우미 바우처를 이용하는 가정이 앞으로는 서비스 비용에 대해 부가가치세를 전혀 부담하지 않아도 된다. 기존에는 바우처 지원액만 면세였고 이용자가 직접 납부하는 본인부담금에는 부가세가 붙었지만, 국세청이 세
사업장 폐업·도산 등으로 인해 제때 지급되지 못한 미청구 퇴직연금이 1300억 원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감독원은 여전히 많은 근로자가 자신에게 퇴직연금이 적립돼 있다는 사실조차 모르고 놓치고 있다며 연말까지 안내 캠페인을 실시한다.
금감원에 따르면 3분기 기준 미청구 퇴직연금 적립금은 1309억 원, 대상 근로자는 약 7만5000명에 달한다.
한국표준협회는 2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주최한 ‘2025년 희망리턴패키지 우수사례 공모’에서 재기지원기관 분야 대상인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희망리턴패키지 사업에 참여한 주관기관과 컨설턴트,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우수사례를 선정하는 행사다.
표준협회는 이번 수상을 통해 기관 부문 최고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미청구 퇴직연금 적립금이 1300억 원에 달하면서 금융당국이 연말까지 근로자 대상 ‘미청구 퇴직연금 찾아주기 캠페인’에 나선다.
3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2025년 9월 말 기준 미청구 퇴직연금 적립금은 1309억 원에 달한다. 관련 근로자는 약 7만5000명(1인당 약 174만 원)으로, 여전히 많은 근로자가 자신의 퇴직연금을 찾아가지 못하고 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2일 서울 상암 DMC타워에서 ‘2025년 재기지원 사업(희망리턴패키지) 성과공유회’를 개최해 폐업 이후 재도전에 성공한 소상공인 성공사례를 공유하고 재기지원에 기여한 기관 및 전문가를 격려했다고 밝혔다.
행사는 단순한 성과 발표와 시상에 그치지 않고 재기사업화 우수상품 전시, 선·후배 소상공인 네트워킹, 중소기업 채용상담 부스 운영,
중소기업중앙회는 “소기업·소상공인 사장님들이 올해 소득공제와 함께 퇴직금(목돈)을 준비하려면 12월 중 노란우산에 분기납으로 가입하면 된다”고 2일 밝혔다.
노란우산은 소기업·소상공인의 폐업이나 노후를 대비해 매월 일정액을 적립하는 제도로 ‘사장님의 퇴직금’ 역할을 하는 공제제도다. 매월 최소 5만 원에서 100만 원까지 1만 원 단위로 월 부금액을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을 단장으로 하는 대통령비서실 청년미래자문단이 30일 출범했다.
전은수 대통령실 부대변인은 이날 서면 브리핑을 통해 "이날 오전 용산 대통령실 회의실에서 대통령비서실 청년미래자문단 출범식 및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청년미래자문단은 강 실장을 단장으로, 오창석 청년재단 이사장을 부단장, 이주형 대통령실 청년담당관을 간
폐업(예정) 소상공인이 정부지원금을 받을 때 부과되는 세금이 면제된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폐업(예정) 소상공인이 받는 취업연계수당과 전직장려수당에 대해 22% 부과하던 기타소득세를 면제한다고 28일 밝혔다.
소진공은 폐업(예정) 소상공인의 재기를 돕기 위해 ‘희망리턴패키지’ 사업을 통해 △취업교육 △취업연계수당 △전직장려수당 등을 패키지로 지원하
서울신용보증재단이 ‘2025 CSR 필름 페스티벌 어워드’ 시상식에서 금융위원장상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전날 웨스틴 서울 파르나스에서 열린 CSR 필름 페스티벌 어워드는 한 해 동안 사회적 가치 창출에 기여한 기업들의 CSR 활동을 격려하는 행사로 2012년에 시작해 올해로 14회차를 맞았다.
서울신보는 포용 금융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소
폐업·미분양·PF경색, 중소 건설사부터 상환 지연 확산“부실 전이 속도 주시”⋯은행권, 건전성 점검·채무조정 강화
건설 시장 침체가 심화되면서 은행권의 건설업 연체율이 빠르게 상승하고 있다. 폐업 증가와 유동성 악화로 건설사들의 상환 여력이 떨어지면서 은행권이 직접적인 리스크에 노출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경색, 공사 원가 상
오비맥주는 전국 골목 상권 사장님들이 열심히 저희 제품을 팔아주시기 때문에 영위한 회사입니다. 우리 골목의 히어로라고 불리는 사장님들의 여정을 영상에 담았습니다.
백주환 오비맥주 홍보팀 이사는 27일 서울 강남구 웨스틴 서울 파르나스에서 열린 ‘2025 CSR 필름페스티벌 어워드’에서 사례 발표를 통해 롯데웰푸드의 사회공헌활동을 소개하며 이같이 말했다.
국세청이 폐업 소상공인의 전직장려수당(구직지원금)을 비과세 대상으로 판단, 2020년 이후 7만여 명이 납부한 소득세를 전액 환급하기로 했다. 환급액은 최소 107억 원 규모로 추산된다.
국세청은 27일 "이재명 정부 민생경제 지원 정책의 일환으로, 폐업 소상공인 구직지원금을 비과세 대상으로 최초 해석하고 소상공인이 납부한 소득세를 환급해 소상공인을 적
송치영 소상공인연합회장은 26일 "현행 주휴수당 제도를 그대로 둔 채 근로기준법 적용이 확대하면 영세 소상공인들에게 감당할 수 없는 경제적·행정적 부담을 가중시켜 '폐업 선고'나 다름없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송 회장은 이날 서울 종로구의 한 음식점에서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과 오찬 간담회를 갖고, 노동 현안에 대한 소상공인업계의 의견과 애로사항을
거래 절벽이 장기화하면서 영업 중인 공인중개사 수가 5년 2개월 만에 11만 명 아래로 떨어졌다. 정부의 부동산 규제 강화와 대출 제한으로 매매·임대차 거래가 동시에 얼어붙으면서 사무소 운영을 중단하는 중개사가 빠르게 증가한 영향이다.
26일 한국공인중개사협회에 따르면 지난달 말 기준 영업 중인 공인중개사는 10만9979명으로 2020년 8월(10만99
보증비율 최대 100%·보증료율 1.2% 이내 우대
신용보증기금은 수원회생법원과 ‘회생절차 조기종결기업의 성공적 재기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회생절차를 조기 종결한 기업에 신규 자금을 공급해 경영 정상화를 촉진하고 지속가능한 성장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신보는 지난해 서울·부산회생법원과 협약에 이어 이번 수원
사잇돌중금리·처음EASY신용·폐업지원대환대출 등 상한금리 한시 인하
KB국민은행이 금융소외계층을 위한 신용대출 상한금리를 내리며 포용금융을 강화하고 있다.
23일 금융권에 따르면 국민은행은 21일부터 △KB사잇돌중금리대출 △KB처음EASY신용대출 △KB폐업지원대환대출의 상한금리를 한시적으로 3.50%포인트(p) 인하했다. 이들 상품의 최고 금리는 연
SK브로드밴드가 네이버페이, 하나은행과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3사는 네이버페이가 최근 선보인 오프라인 통합 결제 단말기 ‘Npay 커넥트’를 기반으로 각 사의 핵심 역량을 결합, 소상공인에게 통신·결제·금융을 아우르는 통합 지원 생태계를 구축한다.
‘Npay 커넥트’는 현금, 신용카드, QR결제,
소상공인연합회는 21일 정치권의 '소상공인 경영안정 바우처 사업' 전액 삭감 주장과 관련해 "상공인들에게 폐업 선고를 내리는 것"이라며 강하게 반발했다.
소상공인연합회(소공연)은 이날 입장문을 통해 "정부안으로 편성된 소상공인 경영안정 바우처 예산 5790억 원에 대해 일부 정치권이 전액 삭감을 주장하는 것으로 알려졌다"며 유감을 표명했다. 소상공인
정부가 소상공인의 사업 확장과 스마트화 등 경쟁력 강화를 위해 3조3000억 원 규모의 자금을 공급한다. 이번 사업을 통해 연간 2만 명이 1조1000억 원의 자금을 지원 받게 될 전망이다.
중소벤처기업부는 17일부터 소상공인 성장에 필요한 자금을 지원하는 ‘소상공인 성장촉진 보증부 대출’이 은행별로 순차적으로 출시된다고 16일 밝혔다. 사업 확장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