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집사육단지 내 가금농장은 격주로 시행하던 폐사체 검사를 주 1회 실시하고, 가금농장의 진입로와 축사 둘레 생석회 벨트 구축 점검을 주 1회 실시한다.
산란계 농장으로의 오염원 유입과 농장 간 교차오염을 막기 위해 계란(식용란) 운반 차량은 하루에 한 농장만 방문토록 행정지도하고, GPS를 통해 이행 여부를 점검한다. 계란판을 재사용하면 오염원이...
환경부는 겨울철에 멧돼지가 민가 주변으로 내려올 가능성이 큰 만큼 해당 지역 주민들에게 야생멧돼지 폐사체를 발견하면 지자체 등 관계기관에 즉시 신고해달라고 안내했다.
특히 양성 개체가 발견된 산악지역에 대한 출입을 자제하고, 야간에는 울타리 출입문을 닫힌 상태로 유지해 달라고 요청했다.
환경부 관계자는 "철새서식지 방문 시 소독과 마스크 착용 등 개인위생을 철저히 하고, 야생조류 폐사체를 발견하면 접촉하지 말고 당국에 즉시 신고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전북 정읍 육용오리 농장에서 검출된 H5형 조류인플루엔자는 최종 고병원성(H5N8형)으로 확진됐으며, 이에 따라 농식품부는 AI 대응단계를 '심각' 단계로 격상해 대응 중이다.
계속 검출되고 있어 가금농장에서도 언제든지 발생할 수 있는 위기 상황"이라며 "농장에서는 방사 사육 금지 등 방역 조치를 철저하게 이행해달라"고 강조했다.
환경부 관계자는 "철새서식지를 방문할 때는 소독과 마스크 착용 등 개인위생을 철저히 하고 야생조류 폐사체를 발견할 경우 접촉을 피하고 당국에 즉시 신고해달라"고 말했다.
이 밖에도 조류인플루엔자 예방을 위해 동물원 등 조류 전시·관람·보전시설에 대한 방역 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환경부 소속 야생동물질병관리원과 각 시도 동물위생시험소 등에서는 조류인플루엔자 의심 폐사체 신고를 상시 접수하도록 했다.
최선두 환경부 야생동물질병관리팀장은 "조류인플루엔자 발생 및 확산 예방을 위해 가급적 철새도래지...
야생동물질병관리원은 검출지점 주변 반경 10㎞ 내 철새 도래지의 야생조류 분변과 폐사체 확인 활동 등을 강화하고 있다. 아울러 질병관리청과 농림축산검역본부, 해당 지방자치단체 등 관계 기관에 검출 사실을 통보해 방역 조치를 하도록 했다.
한편 12일 전북 정읍 동진강 야생조류에서 검출된 H5형 조류인플루엔자 바이러스는 음성으로 최종 확인됐다....
28일부터 10월 6일까지 고속도로 진·출입로, 버스터미널, 기차역, 마을 입구, 철새 도래지 등에 홍보 현수막을 설치해 귀성 시 축산농장, 철새도래지, 야생멧돼지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지점 일대를 방문하지 말고 야생 멧돼지 폐사체를 발견하면 신고해달라고 안내한다.
인천국제공항으로 입국하는 해외 방문자와 이주민 등은 휴대 축산물을 반입하지 않도록 철저하게...
전염병 확산을 막기 위해 축사 소독·방제, 가축 진료, 가축 분뇨 정리, 폐사체 처리 등도 지원할 계획이다.
직접적인 재정 지원으로는 가축재해보험의 지급을 앞당길 수 있도록 피해 축산농가는 신고 직후 손해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가축재해보험에 가입하지 못한 축산농가 등에 대해서는 행정안전부와 지자체가 피해 현황을 조사한 후 가축입식비, 파손된...
점검 결과 악취관리 미흡 199건, 질식사고 예방 미흡 76건, 농가 준수사항 위반 72건, 소독·방역 관리 미흡 65건, 전기화재 안전관리 미흡 55건, 폐사체 관리 미흡 33건, 축산 관련 법령 위반 7건 등 총 507건의 미흡 사례가 나왔다.
농식품부는 농가별 위반사항에 대해 최장 3개월의 조치 기한을 주고, 해당 기간 내 농가 스스로 위반사항을 개선하도록 했다. 또 농가별...
이어 멧돼지 기피제 설치(227건), 퇴비사내 폐사체 방치(31건), 돈사 진입 전 손 씻기·장화 갈아신기(44건) 등의 미흡 사례도 확인됐다.
지역별로는 미흡 사례 중 약 99%가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하지 않은 경기 남부와 충청 이남 지역에서 나왔다.
중수본은 이번 점검 결과 법령을 위반한 농장 24호에 대해서는 확인서를 요구하고 행정처분할 계획이다. 미흡...
ASF 감염 개체가 발견된 지역을 중심으로 이뤄지는 폐사체 수색은 발견지역 주변 30㎞로 확대하고 수색 인력은 257명에서 356명으로 확대한다.
발생지점 주변과 인근 수계·도로 등 지역을 광범위하게 소독하고 농장으로 연결되는 비무장지대(DMZ) 통문 73개소와 민간인 출입통제선 출입문 69개소를 드나든 차량과 사람, 경기·강원 북부 양돈 농가 주변과 진입로는 매일...
대구지방환경청은 안동댐 상류 지역에 위치한 왜가리 번식지에서 폐사체가 지속 발생됨에 따라 중금속 등에 의한 폐사 여부를 밝히고자 2018년부터 추진한 안동댐 왜가리 폐사원인 분석 연구용역 결과를 13일 발표했다.
경북대 산학협력단 수의과대학 연구팀이 수행한 연구 결과에 따르면 왜가리의 폐사에 질병이나 중금속이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지 않은...
23일 오후 12시 14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는 우리손에프앤지가 전일 대비 10.06%(175원 ) 오른 1915원에 거래 중이다. 팜스코(6.97%), 선진(4.99%) 등도 동반 상승세다.
전일 국립환경과학원에 따르면 포천시에서 발견된 야생멧돼지 폐사체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바이러스가 검출됐다.
최근 양구·고성 지역의 포획된 멧돼지와 폐사체에서 바이러스가 검출됨에 따라 서쪽 끝 파주에서부터 동쪽 끝 고성까지 발생했고 접경지역의 토양·물 웅덩이·차량·장비 등 환경에서도 바이러스가 검출(32건)됐다.
이에 정부는 내달 1일부터 경기·강원북부 지역 14개 시군 양돈농장 395호에는 축산차량 출입을 원칙적으로 금지하기로 했다. 진료접종·컨설팅...
강원 화천군 양성 개체가 발견된 곳에서도 70㎞ 이상 떨어져 있다.
발견 지점이 남방 한계선 철책과 인접하고 민간인 출입이 통제된 곳인 점을 감안할 때 비무장지대(DMZ) 내에서 바이러스가 간접적으로 전파된 것으로 환경부는 보고 있다.
환경부는 폐사체 수색, 환경 조사 등을 통해 정확한 전파 경로를 파악하고 발견 지점 주변 울타리를 신속히 설치하기로 했다.
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은 16일 야생멧돼지 폐사체 13개체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바이러스가 검출됐다고 밝혔다.
지역별로는 경기 파주 진동면에서 6개체, 경기 연천군 장남면 1개체, 강원 화천군 화천읍 2개체·상서면 3개체, 강원 철원군 갈말읍 1개체 등이다.
이로써 ASF으로 확인된 야생멧돼지는 217개체로 늘었다.
파주에서 57건, 연천...
환경부 관계자는 "광역 울타리 밑에서 감염 폐사체가 발견돼 ASF 총력 대응 필요성이 커졌다"며 "화천이 지형상 산세가 험해 그동안 수색이 어려웠는데, ASF가 터지고 보니 생각보다 많이 퍼져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도는 ASF 멧돼지 포획지점으로부터 10㎞ 내 방역대에 3곳의 농가가 있는 것을 파악하고 긴급 이동제한 명령을 내렸다. 또...
야생멧돼지 폐사체 7개체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바이러스가 검출됐다.
22일 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에 따르면 경기 파주에서 발견된 야생멧돼지 폐사체 7개체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바이러스가 발견됐다. 야생멧돼지에서의 ASF 검출은 이로써 95건으로 늘었다. 파주에서는 38건이 됐다.
이번에 ASF가 확진된 7개체는 모두 민간인 출입통제선...
◇강원 화천 민통선 멧돼지 사체 3구서 아프리카돼지열병 검출
강원 화천군 민간인 출입 통제선 내에서 발견된 멧돼지 3마리 폐사체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바이러스가 검출됐습니다. 이로써 화천군에서만 5건, 전국적으로 72건 확진된 것인데요. 이에 정원화 국립환경과학원 생물안전연구팀장은 "군과 협력해 주변 수색을 강화하고 조속한 시일 안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