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가 충북대학교 산학협력단 강소특구 지원센터에 고성능 그래픽 처리장치(GPU) 구독형 서비스 ‘K GPUaaS(K GPU as a Service)’를 제공해 시장 확대에 나선다고 4일 밝혔다.
K GPUaaS는 KT가 확보한 엔비디아의 GPU H100을 월 구독 형태로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로 지난 9월 출시됐다. 초기 인프라 구축 비용이나 유지보수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주거-교육-커뮤니티가 결합된 청년특화 상생형 공공기숙사인 ‘인천생활’을 조성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25일 밝혔다.
인천생활은 청년 주거안정과 지역 인재 양성을 동시에 실현할 수 있는 새로운 청년 성장 기반이자 지역 상생 모델이다. LH와 지역대학, 운영기관이 협력해 마련한 첫 상생형 공공기숙사다. 지역대학 재학생에게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은 도내 67개 대학·지자체·기업을 한자리에 모아 경기도형 지산학협력 플랫폼을 본격 가동한다.
18일 경과원에 따르면 이번 행사에서는 경기도 RISE 사업의 출범을 알리고 대학·산업·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구조를 구축하기 위한 핵심행사 ‘GRAND-RISE 동반성장 페스타’가 열리며, RISE 수행대학 인증과 G7
중소벤처기업부가 지역특화발전특구를 개편한다. 지역 산업의 특성과 규모에 따른 지원을 차별화할 수 있도록 3가지 유형으로 특구를 구분하고, 평가 등급을 세분화해 성과가 부진한 특구에 대해선 단계적인 구조조정에 나선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지역특화발전특구 제도 개편방안'을 6일 발표했다.
그동안 특화특구 제도는 지역의 자발적인 특화
서울 금천구가 지역 고유의 장독대 문화를 알리고 건강한 식문화 확산을 위한 '제1회 금천전통식문화축제'를 이달 9일 구청 광장 및 보건소 일대에서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금천구 개청 30주년과 한국 장 담그기 문화의 유네스코 등재를 기념해 마련됐다.
구는 조선 시대 문인 강희맹 선생이 금천 지역에서 집필한 '사시찬요초'의 장 담그기 방식
중소벤처기업부는 4일 지역특화발전특구위원회를 개최하고 울산 해양산악레저 특구, 전남 신안 1004섬 문화예술산업 특구를 신규 지정했다. 아울러 기존 특구 3곳의 주요사항 변경과 지정 목적을 달성한 3개 특구의 지정해제 등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지역특화발전특구는 전국의 기초자치단체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 특성에 맞는 특화사업을 추진하려는 경
신협중앙회는 광복 80주년을 맞아 독도 보호를 지원하기 위해 출시한 '신협 국가유산 어부바 적금(국가유산 독도사랑적금)'의 누적 가입금액이 출시 두 달 만에 530억 원을 돌파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출시된 '신협 국가유산 어부바 적금'의 같은 기간 판매량 대비 약 2.5배 증가한 수치다. 신협은 "독도라는 특별한 상징성에 공감한 조합원들의
11월 9일 제1회 금천전통식문화축제 개최⋯장 담그기 문화 유네스코 등재 기념
서울 금천구가 인류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된 ‘한국의 장 담그기 문화’를 재해석해 ‘금천 강희맹장독대’에서 주민들을 대상으로 구 특화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금천 강희맹장독대는 조선시대 문인 강희맹 선생이 금천 지역에서 집필한 ‘사시찬요초’에 기록된 장 담그기 방식
◇후성
탐방노트
반도체 업황 개선으로 특수가스, AHF 수요 증가
내년 NAND 향 에칭가스, 반도체 세정가스 신규 매출 발생 예정
한텍의 실적 성장과 부진한 이차전지 소재
CTT리서치 리서치센터
◇풍산
현대로템향 수주 공시 코멘트
풍산, 현대로템향 대구경 탄약 수주 공시
이번 수주가 실적에 본격적으로 기여하는 건 2027년
탄약 수요가 여전히 강하다는
주진우 국민의힘 의원이 기업들의 지방 이전을 유도하기 위한 ‘조세특례제한법’과 ‘지역특구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
7일 주 의원에 따르면 이번 개정안은 수도권 과밀 해소와 부동산 가격 안정 등 사회적 비용 절감은 물론 청년들의 지방 정착과 일자리 창출을 위한 구체적인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는 데 중점을 뒀다.
‘조세특례제한법’ 개정안은 지방으로 이
동국대학교가 서울 중구청, 한국외식업중앙회, 숭의여자대학교와 손잡고 지역 맞춤형 일자리 창출에 나선다.
동국대는 지난달 29일 이들 3개 기관과 ‘중구 특화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서울시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사업과 연계한 이번 협약은 대학과 산업이 함께 성장하는 지속 가능한 산학협력 생태계 구축
요즘 언론에 치유산업이 자주 거론되고 있다. 치유산업은 심리적으로 안정감을 주거나 병을 낫게 한다는 의미인 ‘치유(Healing)’와 ‘산업(Industry)’이라는 정책적 개념이 합쳐진 용어로, 다양한 형태의 ‘치유를 다루는 산업’으로 해석할 수 있다. 현대 사회는 신체적, 정신적 건강문제와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방향으로 발전함에 따라 복지, 농업, 산림
서울 서초구는 양재 AI 특구 내 조성 중인 우수기업센터에서 차세대 AI 유니콘기업으로 성장할 인공지능 분야 스타트업, 벤처기업 40곳을 8월 13일까지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지난해 양재·우면동 일대 약 40만㎡가 전국 최초로 ‘AI 미래융합혁신특구’로 지정되면서 구는 이곳을 국가 경쟁력을 좌우할 AI 중심지로 육성하기 위해 행정 역량을 집중하고
서울 광진구가 교육특화도시 조성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시행 중이라고 25일 밝혔다.
민선 8기 구는 문화교육도시를 핵심전략으로 삼고 교육발전에 힘써왔다. 교육경쟁력 강화와 공교육 질 향상을 위해 노후화된 학교시설 개선에 앞장섰다. 지난해 7월에는 문화교육국을 신설했으며 체계적인 진학 지원을 위해 진로진학지원팀을, 교육인프라를 튼튼히 다지기 위해 교육협
BNK금융그룹은 하반기 조직개편 및 인사를 단행하고, △지역 상생 및 금융소비자 보호 △인공지능(AI)·디지털 금융 △건전성 강화 및 자산의 질적 개선 등 3대 중점 추진 과제에 그룹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개편에서 지주사는 AI 산업의 구조적 변화에 대응하고, 그룹 차원의 인공지능 전환(AX)을 통해 미래 먹거리를 발굴하고자 기존
서울특별시교육청이 교육 취약학생과 가족을 위한 새로운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서울시교육청은 서울시와 협력해 이달부터 문화예술 관람 프로그램인 ‘가족과 공연봄날’을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서울시의 대표 문화정책인 ‘공연봄날’과 연계해 가족이 함께 공연을 즐기며 소통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가족과 공연봄날은 5일 첫 공연을 시작으로
농업진흥지역에 폭염·한파 쉼터를 설치하고 가공·처리시설 등의 면적 제한이 완화되는 등 농지 입지규제가 완화된다. 현재 주방보조에 허용된 음식점업 고용허가 외국인 근로자의 직무 범위를 홀서빙까지 확대한다.
정부는 1일 관계부처 합동으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5 하반기부터 이렇게 달라집니다'를 발간했다.
이중 농림·수산·식품 분야를 보면 폭염, 한
수원특례시 영통구 광교1동 주민자치회는 10일 주민자치위원과 관계 공무원 등 28명이 참여한 가운데 이천시 중리동과 강원도 원주시를 방문해 주민자치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하는 시간을 가졌다.
11일 광교 1동에 따르면 이번 현장 견학은 2024년 경기도 주민자치 우수사례로 선정된 중리동 주민자치회의 성과를 직접 확인하고, 주민 참여형 마을사업 추진과정에 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과 안성시가 지역 내 수출 중소기업의 물류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다음달 13일까지 ‘안성시 수출물류SOS 및 샘플배송비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글로벌 무역분쟁과 각국의 보호무역주의 확산으로 높은 물류비 부담에 시달리는 지역 수출기업들을 지원하고, 도내 중소기업의 수출경쟁력 강화를 위해
용인특례시는 주민의 정서적 안정을 돕고 취약계층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맞춤형 복지사업을 각 읍면동에서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기흥구 보라동은 홀몸노인과 우울감이 있는 가구에 반려식물을 전달하는 ‘꽃담아, 예쁜 마음 담아’ 사업을, 수지구 신봉동은 한부모 가정의 외식비를 지원하는 특화사업을 진행하며 가정의 달을 맞아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