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LB ‘리보세라닙’, 중국서 난소암도 신약 허가
HLB는 특허 및 개발권을 보유한 항암신약 리보세라닙이 중국에서 난소암 치료제 허가를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허가는 리보세라닙과 항서제약의 PARP억제제 ‘플루조파립’을 병용해 진행성 난소암에 대한 백금 기반 항암제 치료 후 유지요법으로 승인됐다.
리보세라닙은 지금까지 중국에서 위암 3차...
성공적인 전략적 파티너십을 위한 방법으로 신 부사장은 △기술의 모든 권리 이전 △기술이전 및 공급△공동개발△장기지속 파트너십△신규 법인 설립 등 5가지를 제시했다.
SK바이오팜은 지역에 따라 다른 파트너링 전략을 구사했고 그 결과 세노바메이트로의 계약금과 마일스톤으로 총 6000억 원 이상의 캐시를 확보했다. 총 계약 규모는 1조6000억 원이다.
계약을...
포스코그룹이 자사가 가진 특허 261건을 선별해 중소‧중견기업에 무상으로 이전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024년도 산업부-포스코그룹 기술나눔 공고'를 통해 나눔 기술을 공개하고, 다음 달 24일까지 신청 기업을 접수한다고 21일 밝혔다.
기술나눔은 중소‧중견기업의 기술경쟁력 확보와 혁신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2013년부터 대기업·공공기관 등이 보유한...
특허 기술이 적용됐다. 덕분에 메모리 사용이 현저히 줄고 응답 속도가 4배 이상 빨라졌다.
특히 엘솔루의 AI Transcribe는 기본 엔진 만으로도 일반 한국인들의 음성을 최대 95%까지 인식하고, 전문상담사의 경우 최대 99% 인식하는 등 세계 최고의 한국어 음성인식률을 자랑한다. 음성인식의 정확도를 높이기 위해 기존 고객 데이터를 100% 학습했던 이전 방식과...
그들이 우리 회사가 좋다고 홍보하면 긍정적 영향을 미친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로 3회째인 데일리 패밀리 데이는 벤처캐피탈(VC) 데일리파트너스와 바이오스타트업 간의 교류 행사다. 바이오‧헬스케어 시장 및 산업 전망부터 기술이전‧상장‧특허 등 스타트업 경영 전반에 필수적인 다양한 강연과 새로운 파트너십 발굴을 위해 마련됐다.
초정밀 레이저 접합 장비 전문기업 다원넥스뷰가 16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신한제9호스팩과의 합병을 통한 코스닥 이전 상장 이후 성장전략과 비전을 밝혔다.
2009년 설립된 다원넥스뷰는 레이저 마이크로 접합 기술력을 기반으로 반도체, 디스플레이, 스마트폰, 자동차 전장 등 초정밀 제조 공정에 필요한 공정 장비를 개발 및 생산 중이다.
주력 제품으로는...
이 회사는 불소-18 동위원소를 의약품 후보물질에 표지하는 원천특허 기술로 파킨슨병 진단제 ‘피디뷰’와 알츠하이머 치매 진단제 ‘알자뷰’의 상용화에 성공했다. 현재 전립선암 진단제 ‘FC303’과 전립선암 치료제 ‘FC705’를 개발 중이다.
FC705는 국내에서 임상 2상, 미국에서 임상 2a상에 들어갔다. 전립선암에 과발현하는 PSMA 단백질에 결합하는...
설립 이전부터 다년간 라이다 기술을 축적해온 에스오에스랩은 설립 2년 차에 산업용으로 쓰이는 2D 라이다 제품 ‘GL’을 개발했고, 2022년에는 차량, 로봇 등 자율주행 모빌리티에 쓰이는 3D 고정형 라이다 제품 ‘ML’ 개발에 성공했다.
특히, 3D 고정형 라이다 ‘ML’은 라이다 제품의 상용화에 가장 큰 약점인 가격과 크기를 극복하고 AI 기술을 통해 라이다의...
로봇 상ㆍ하체 관련 특허로 ‘하이브리드 병렬 및 직렬 조작기를 활용한 차체 외부의 목표 관절 3D 모션 생성’, ‘운동을 사람의 관절로 전달하는 운동전달 메커니즘 개발’ 등 다양한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복잡한 인체의 하지 관절을 정교하게 구현한 엑소모션은 △다수의 액추에이터 △지능형 소프트웨어 △센서 △알고리즘 등을 바탕으로 스스로 균형을 잡고...
기술이전 등도 논의할 예정이다.
올리패스도 후보 물질 ‘OLP-1002’를 개발 중이다. OLP-1002는 통증 신호 전달 역할을 하는 ‘Nav1.7’ 단백질을 발현시키는 유전자 ‘SCN9A’를 억제하는 원리로 통증을 완화한다. 올리패스는 향후 기술 수출에 대비해 중국, 미국, 일본, 호주 등에서 해당 물질에 대한 특허를 취득했다.
다만, 올리패스는 애초 목표에 못 미치는 임상...
유럽의 마지막 남은 지역인 프랑스, 동유럽 지역과 더불어 미국 역시 현지 파트너사와 특허 분쟁에 대한 추이를 관찰하면서 조기 판매 전략을 수립하고 협상 중이다.
HLB, 美FDA와 파이널리뷰 미팅
HLB는 미국 자회사 엘레바(Elevar Therapeutics)가 25일(현지시간) 미국 식품의약국(FDA)과 마지막 리뷰미팅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미팅에서 허가에 영향을...
SC제형은 기존 정맥주사(IV)보다 효능과 편의성이 높고 오리지널 특허 만료와 상관없이 시장에 출시할 수 있다. 인간 히알루로니다제는 SC 제형 변경의 핵심 기술이다.
27일 제약‧바이오 업계에 따르면 셀트리온, 아미코젠, 휴온스가 인간 히알루로니다제 기반 SC제형을 개발하고 있다. 셀트리온은 26일 열린 정기 주주총회에서 인간 히알루로니다제 SC제형을...
또 “이 사건 주식거래계약 이전의 채무자의 차입금 규모, 부채 비율, 신규 사업을 위한 자금 수요, 특히 신약 개발과 특허 등에 투여해야 할 투자 상황을 볼 때 운영자금 조달의 필요성과 재무 구조 개선, 및 장기적 R&D 투자 기반 구축을 위한 전략적 자본 제휴의 필요성이 존재했던 것으로 볼 수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법원 선고 직후 송 회장 측은...
현재까지 성균관대학교에서 4건의 기술 이전을 완료했고, 국내외 특허 30여 개를 출원하며 사업화를 실행해 오고 있다.
△VA게임즈
VA게임즈는 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 등으로부터 30억 원을 투자를 유치했다. 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가 리드한 이번 투자에는 케이넷투자파트너스 등 다수의 벤처캐피털이 참여했다. 전체 투자유치 금액과 밸류에이션은 알려지지...
강력한 보호를 의미하며, 글로벌 시장에서 기술 매력도를 크게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병건 지아이이노베이션 회장은 “이번 유럽특허 등록은 글로벌 제약사와의 기술이전 협상에서 GI-101A 및 GI-102의 가치를 상승시킬 수 있는 중요한 요인일 뿐만 아니라 기술이전 가능성을 확고히 할 수 있는 바탕을 마련한 것”이라고 의미를 강조했다.
이뮤노반트가 공동으로 취득한 것으로, HL161ANS의 제조법과 해당 물질을 활용해 개발된 치료제의 활용 범위를 포함한다. 특허 기간은 2043년 6월 23일까지다.
HL161ANS는 2017년 한올바이오파마가 개발해 로이반트에 기술을 이전한 자가면역질환 치료 항체다. 바토클리맙(물질명: HL161BKN)과 동일하게 피하주사가 가능하도록 개발되고 있다.
특허 기간은 2043년 6월 23일까지다.
HL161ANS는 2017년 한올바이오파마가 개발해 로이반트에 기술을 이전한 자가면역질환 치료 항체다. 바토클리맙(물질명: HL161BKN)과 동일하게 피하주사가 가능하도록 개발되고 있다.
지난해 임상 1상 시험을 통해 바토클리맙과 같이 강한 혈중 항체 감소 효과를 보이면서도, 알부민과 LDL 콜레스트롤 수치에 영향을 거의 주지...
기술이전 계약을 맺고 상용화 준비를 진행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 기능성 소재는 제넨셀이 2017년부터 6년간 농림축산식품부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 주관 ‘농생명산업기술개발사업’의 지원을 받아 약 37억 원을 투입, 경희대학교 생명과학대(강세찬 교수팀)와의 공동 연구를 통해 개발했다. 제넨셀은 미국, 유럽, 중국, 싱가포르, 일본에도 특허를 출원...
올해 1월에 영국 리버풀 공장에 직접 가서 기술이전 절차를 밟았다”라면서 “한국화이자와도 mRNA 백신의 품질관리(QC)를 위한 기술이전을 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합성의약품에서 바이오의약품으로 포트폴리오를 넓히는 이유 사업성 때문이다. 백신이나 항체치료제, 세포치료제는 합성의약품 대비 10배 이상의 시험비를 받을 수 있다. 또한, 전 세계 의약품...
김선진 코오롱생명과학 대표이사는 “이번 특허는 TG-C의 뛰어난 골관절염 예방 또는 치료 효과를 제약 및 의료 선진국인 일본에서 인정받은 사례”라며 “일본은 인구 고령화로 골관절염에 대한 관심이 많은 만큼 주요 해외 시장 중 한 곳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코오롱생명과학은 2022년 싱가포르 주니퍼테라퓨틱스와 TG-C 기술 이전 계약을 맺고, 한국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