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란은 한 바구니에 담아야 한다.”
정도진 중앙대 경영학부 교수의 주장이다. 일반투자자들이 투자에 나설 때 가장 먼저 듣게 되는 “계란은 한 바구니에 담지 마라”는 ‘주식투자의 명언’에 정면으로 위배되지만 정 교수는 일반투자자에게 ‘분산투자’는 적합하지 않다고 거듭 강조한다.
정 교수는 “분산투자는 자금이 풍부한 기관투자자에게 적합한 투자방식일
“해봤는데 아니더라고….” 주식 투자로 성공했다는 일반투자자, 이른바 ‘개미’를 주변에서 찾아보기는 꽤 힘들다. ‘열이면 열’ 주식투자로 실패했다며, 이쪽 길로는 들어오지 말라고 권한다. “만약 주식 투자로 성공한 개미가 있다면 내 앞에 데려와 봐라. 내 손에 장을 지지겠다”고 말하는 이도 있다.
하지만 실제로 우리나라 주식시장에서 주식 투자로 지속적으
최근 포털 실시간 검색어에 ‘슈퍼개미’가 등장했다. 개미란 주식시장에서의 개인투자자를 일컫는 말로, 슈퍼개미는 자산 규모가 큰 개인투자자를 말한다. 100억원대 슈퍼개미의 유흥업소 난동사건이 눈길을 끌었던 것은 주식 투자로 이름을 날리는 일이 그만큼 어려운 일이기 때문이다.
지난해 12월 4일 한국갤럽이 전국 만 19세 이상 성인남녀 1002명 중 20
시작은 많은 개인투자자들과 다르지 않았다.
그 역시 적은 돈으로 시작하고 ‘용돈’ 정도 벌어보겠다는 마음으로 주식을 시작했다. 그러나 곧 욕심이 동하기 시작했다. 수익률이 높아지면서 스스로 ‘재능이 있구나’ 싶은 마음이 앞섰다. 많은 개인투자자들이 수익을 ‘행운’이라고 생각하기보다 능력으로 여긴다. 그의 불행 역시 마찬가지였다.
초기에는 주식 관련
손명완 세광무역 대표(50)는 최근 떠오르는 신흥 슈퍼개미다. 그의 행보에 시장이 주목하지만 그가 처음부터 투자에 능했던 것은 아니다.
손 대표가 주식투자를 처음 시작한 때는 1998년. IMF 당시 다니던 섬유회사를 나와 생활비를 벌기 위해 주식거래 계좌를 튼 것이 첫 인연이었다. 당시 국내 증시는 변동폭이 컸고 손 대표는 주식에 대해 잘 모르던 때였
주식 투자로 세계 최고 부자가 된 투자자들은 어떤 주식을 선호할까. 세간의 관심을 모으고 있는 알리바바나 페이스북 등의 우량주가 아니었다. 그들의 공톰점은 바로 우리 생활 주변에서 흔히 접하는 제품을 판매하는 기업의 주식을 매입하는 것이었다.
투자의 귀재라 불리우는 워런 버핏은 코카콜라(음료), 질레트(면도기), 아메리칸 익스프레스(신용카드)에 투자했다.
훤칠한 키에 환한 미소가 매력적인 그녀는 ‘주식의 고수’라는, 조금은 딱딱한 선입견을 성큼 밀어내며 반갑게 다가섰다. 올해 32살 이유미씨의 본업은 트레이너. 그러나 7주 동안 평균 수익률 46%를 기록할 만큼 실력을 탄탄하게 갖춘 이른바 ‘주식의 고수’다.
지난해 10월 대신증권은 ‘이루어드림’ 프로젝트를 열었다. 결혼과 연애, 창업, 투자 실패
“연애할 때 밀당하시죠? 주식도 밀당입니다.”
지난해 12월 15일 서울 신사동 인근 오피스텔에서 행복재테크 강사로 활동하고 있는 개그맨 권영찬씨를 만났다. 권씨와 주식과의 만남은 지난 1999년 한 경제방송의 주식투자 프로그램 MC를 보면서 시작됐다. 진행을 맡은 MC가 주식에 ‘주’자도 모르면 안 된다는 마음으로 종잣돈 3000만원으로 투자를 시작
2014년 한해 유가증권시장에서 투자자들이 가장 많이 사들인 종목은 한국전력으로 나타났다. 국내 증시 대장주인 삼성전자는 외국인들이 4조2583억원어치 사들였지만 기관이 3조7328억원어치 팔아치우는 등 기관과 개인의 동반 매도세에 SK에 이어 순매도 상위 2위에 이름을 올렸다.
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2014년 1월 2일부터 12월 16일까지 유가증
2014년도 증권시장은 ‘개미들의 무덤’이었다. 미다스의 손으로 불리는 일부 ‘슈퍼 개미’를 제외한 대부분의 개인투자자들은 주식 투자로 손해를 봤다.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주식 투자로 짭짤한 수익을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개인이 사면 내리고, 팔면 오른다는 일명 ‘머피의 법칙’이 올해 증시에서도 되풀이된 것이다.
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작년 1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