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지수가 지지부진한 흐름을 이어가는 원인으로 외국인투자자와 개인으로 양분된 시장 수급구조가 지목됐다. 외국인 이탈로 인한 시장 수급 공백이 장기화하고 있기 때문에 외국인 영향력이 높은 기업에 투자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8일 메리츠증권은 "우리 시장은 수급의 공백이 절실하게 느껴진다. 거래대금의 추세적 감소는 1차적인 현상이고, 수급의 주체가 외국
유안타증권 조병현 연구원은 24일 “기관(투신권)의 수급 여력이 커 보이지 않는 상황에서 더욱 관심이 가는 것은 외국인이다”면서 “이미 상당 규모의 순매도를 진행했고, 최근 신흥국 펀드로의 자금 유입도 확인되면서 외국인 복귀 여부에 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지난해부터 이어진 외국인들의 누적 매도 규모가 상당한 것은 사실이지만, 외국인
코로나19 발생 이후 국내채권 시장의 가장 큰 손은 투신권으로 나타났다.
28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코로나 19 발생 이후 투신권 잔고는 18조원에 달했다. 국채 7조 3000억원과 금융채 11조1000억원 중심으로 순투자를 했다.
회사채와 통안채는 소폭 잔고를 줄이는 데 그쳤다. 특히, 1년 이하 단기채에서 18조6000억원 순투자했다
안전자산 채권에 돈이 몰리고 있다.
3일 투자은행(IB)업게에 따르면 2월 말 기준 주요 투자자(외국인, 기금, 보험, 은행, 투신)들의 현물채권 보유잔고는 1393조 8000억 원이다.
2월 한 달간 10조 8000억 원의 순투자를 단행했다.
채권 종류별로 국채와 공사채에 대한 수요가 탄탄했다.
은행권을 제외한 주요 투자자가 국채 중
내년 여전채 매수기반이 약화될 전망이다.
26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내년 기관 운용자금 증가에 따른 매수 여력은 2019년에 비해 제한적일 전망이다. 반면, 발행물량은 서민형 안심전환대출 관련 MBS 발행의 영향으로 2019년보다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업계 관계자는 “기관들의 매수 여력이 약화될 전망이다. 따라서 발행자 우위의 수
올해 채권시장이 2100조 원을 기록했다.
16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2019년 10월 말 채권시장 규모는 2100조 원 기록했다. 지난해 말 기준 1991조 원보다 5.5% 늘어난 규모다.
국채 약 51조 원, 회사채 약 26조 원, 기타금융채 약 11조 원 증가가 채권시장 성장을 이끌었다.
공사채, 통안채, 지방채는 잔액
내년 90조원 규모의 기관 기관자금이 채권을 장바구니에 담을 것으로 보인다.
20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보험, 기금, 은행, 투신, 외국인 등 주요 기관들의 내년 투자 여력은 약 90조 원 규모로 추산된다.
올해 들어 기관들의 순투자액은 10월 현재 90조6000억 원(연율)규모다.
채권 시장 한 관계자는 “적자 국채 발행이 늘어날 것이란 점
한국은행이 최근 새로운 금융상황지수(FCI, Financial Conditions Index)를 발표한 가운데 이 지표가 통화정책 결정을 위한 보조지표로서 제대로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인지에 대한 의구심이 증폭되고 있다. 과거 금융상황지수가 기준금리 변경에 사실상 즉각적으로 반응하면서 통화정책 설명력을 높였었던데 반해, 새 금융상황지수는 그렇지 못한 것으로
금융상황이 2015년부터 완화적 상황을 지속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2017년 11월 기준금리 인상을 시작하면서 2017년 3분기(7~9월)를 정점으로 완화 정도는 다소 축소된 모습이다.
또, 금융상황 완화는 국내총생산 격차(GDP갭)를 상승(총수요 확장) 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그 효과는 완화 후 3분기가 지난 시점에서 정점을 이루는
코스닥 벤처펀드가 흥행 조짐을 보이는 가운데 수혜주를 찾기 위한 주식시장의 움직임이 분주하다. 코스닥 벤처펀드는 벤처기업 육성 특별조치법에 따라 정부에서 지원할 필요가 있다고 인정한 기업에 투자하는 펀드로, 주요 자산운용사들이 5일부터 본격적으로 판매를 시작했다.
금융당국이 발표한 코스닥 벤처펀드 투자 대상 종목은 550곳에 달한다. 벤처펀드 출
코스피가 외국인이 4거래일 만에 ‘사자’로 전환하면서 2390선 중반대에 안착했다. 국내 증시는 추석 연휴로 인해 10월 10일 개장한다.
29일 코스피지수는 전장 대비 21.33포인트(0.90%) 오른 2394.47로 거래를 마감했다. 최근 4거래일 연속 팔자에 나선 외국인이 사자로 전환하며 수급에 일조했다.
매매주체별로는 외국인이 31
글로벌 환경과 유동성의 변화가 가시화되면서 국내증시의 변동성이 점차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환율은 이달 들어 소폭 반등세를 보이다 지난 연휴 기간 동안 장중 1170원을 넘어서는 등 약세 흐름을 이어갔다. 외국인 순매도 행진도 본격화되고 있다.
국내 증시에서는 외국인 보다 투신권 중심의 기관투자자의 영향력이 강해지고, 가치주 보다는 성장주가 부각될
올해 기관투자자들은 국내 주식시장에서 삼성카드를 가장 많이 사들인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셀트리온은 가장 많이 팔아치운 종목으로 집계됐다.
8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올해 들어 이달 4일까지 국내 주식시장(코스피+코스닥+코넥스)에서 기관투자자들이 바구니에 가장 많이 담은 종목은 삼성카드로, 순매수액이 1조5603억원에 달했다.
이는 순매수
코스피가 7거래일만에 상승하며 1950선을 회복했다.
옵션만기일을 맞아 장 종료를 앞두고 선물 매수가 유입되며 막판 상승폭이 늘었다. 다만 미국 기준금리 인상에 대한 경계감과 달러화 강세(원화약세) 압력으로 상승폭은 크지 않았다.
10일 코스피지수는 전일대비 3.83포인트(0.20%) 상승한 1925.07을 기록했다. 코스피가 상승 마감한 것은 지난
코스피지수가 2000선을 넘으면서 펀드 매물이 쏟아지고 있다. 대외 불안 완화에 외국인 자금이 유입되지만 이 같은 투신권의 매물량이 코스피 추가 상승을 제한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23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국내 주식형펀드에서 이달 들어서만 4922억원이 빠져나갔다. 지난 7일부터 14일까지 5거래일 연속 4737억원이 순유출된 것이 큰 영향을 미쳤다
최근 코스피와 코스닥의 차별화가 두드러지고 있다. 코스피 대형주는 연일 상승하는 반면, 코스닥 중소형주는 좀처럼 맥을 추지 못하고 흘러내렸다.
전문가들은 증시 불확실성이 확대된 상황이어서 안정적인 대형주 중심의 장세가 당분간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다.
다만, 실적이 뒷받침되는 종목 중심으로 압축해 투자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차익실현에 나선 기관들의 ‘팔자’로 코스피가 엿새만에 하락했다. 기관들은 특히 SK하이닉스 등 대형주를 집중적으로 매도한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유가증권시장은 전날보다 2.58포인트(-0.13%) 내린 2019.05에 거래를 마쳤다. 기관과 개인이 각각 660억원, 336억원 순매도했고 외국인은 828억원 순매수 했다. 삼성전자의 3분기 어닝 서프라이즈
삼성물산 합병에 일제히 찬성표를 던진 것으로 알려진 국내 연기금이 정작 미국 헤지펀드 엘리엇 매니지먼트와 삼성물산 간 분쟁이 한창일 때 삼성물산 주식을 집중 매수하고 제일모직 주식을 대량 매도한 것으로 나타났다.
합병 발표 이후 주가 흐름이 제일모직 주식을 사고 삼성물산 주식을 파는 것이유리한데도 연기금은 정작 정반대의 행동을 보여 투자 적절성을
코스닥지수가 중국 증시의 회복세와 함께 낙폭을 크게 만회했다. 외국인과 기관이 모두 ‘팔자’에 나서며 장 중 700선이 무너졌으나 상해종합지수와 선전성분지수 상승 소식에 코스닥도 반등했다. 다만 외국인의 매도세를 이기지 못 하고 하락세로 장을 마쳤다.
9일 코스닥지수는 전일 대비 0.21포인트(-0.03%) 내린 726.01로 마감했다. 거래량은 6억25
코스닥지수가 그리스발 악재를 딛지 못 하고 720선까지 미끄러졌다. 수급 공백 속 시가총액 상위 톱 3 종목이 빠지며 지수 하락에 일조했다.
8일 코스닥지수는 전일 대비 3.42포인트(-0.47%) 내린 726.22로 마감했다. 거래량은 6억2398만주, 거래대금은 4조7322억원을 기록했다.
전일(현지시각) 유로존 정상회담 후 지도부는 그리스 사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