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복지공단(이사장 박종길)과 한국유치원총연합회(이사장 신미숙)는 24일 서울 영등포구 근로복지공단 서울남부청사에서 사립유치원 종사자의 ‘푸른씨앗(중소기업퇴직연금기금제도)’ 가입 확대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현재 전국 3010개소의 사립유치원 종사자 중 기간제 교사·조리사·운전기사 등 1만7000여 명은 사학연금 의무가입 대상이 아닌
◇기획재정부
27일(월)
△경제부총리 09:30 한-중남미 비즈니스 서밋(콘레드호텔), 10:00 미주개발은행(IDB) 총재 면담(비공개)
△구윤철 부총리,제7차 한-중남미 비즈니스 서밋 개회사
△2023년 소득이동통계 결과
△부총리-미주개발은행(IDB) 총재 면담
△국가데이터처, 아·태지역 국가 통계 종사자 초청연수 실시
△광주·전남 수출
금융투자협회는 서유석 회장을 단장으로 한 증권업계 최고경영자(CEO) 대표단이 18일부터 26일까지 9일간 호주를 방문해 글로벌 투자 협력 방안을 모색한다고 20일 밝혔다.
'NPK(New Portfolio Korea) 대표단' 이름으로 구성된 이번 방문단은 13명 규모로, 시드니와 브리즈번에서 호주 자본시장 주요 기관들을 만난다. NPK는 금융투자협
민주당 연금개혁특위, 노후소득 강화 위한 구조개혁 토론회현재 2%대 수익률, 국민연금 수준 벤치마킹해 개선 모색DC형 우선 도입 후 단계적 확대…근로자 50% 이상 참여박홍배·안도걸·한동민 의원 각각 기금형 법안 발의 상태
더불어민주당이 430조 원에 달하는 퇴직연금을 국민연금에 버금가는 노후소득 보장 수단으로 만들기 위한 기금화 개혁을 추진한다. 현
예치 전 보호 대상 금융기관·상품인지 확인펀드, 증권사 CMA 등은 제외여러 금융사로 분산 예치해야 안전보호 범위 넓어졌지만 금리 전가 우려도
1일 예금보호한도가 1억 원으로 상향되면서 금융권 예금 수요가 늘어날 전망이다. 금융소비자들의 물리적ㆍ심리적 안전망이 대폭 강화되면서 예적금 선호 현상이 더욱 뚜렷해질 것으로 보인다. 다만 주의할 점도 있다. 금융
송인성 핀트 대표 인터뷰…"디지털 집사될 것"생성형 AI 대두에도 "RA 차별점은 실행력·결과물" "연금 기금화는 획일적…다양한 니즈 반영 못 해"
퇴직연금 시장에 로보어드바이저(RA) 기반 투자일임 서비스가 본격화하면서 자산관리(WM) 시장이 새로운 전기를 맞고 있다. 특히 국내 RA 업계 선두주자인 디셈버앤컴퍼니의 핀트는 증권사 중심의 초기 서비스
24년 만에 2배로 확대⋯상호금융권 등 2금융권도 동시 상향"시장 안정에 대한 신뢰 제고⋯금융사 유동성·건전성 모니터링"
9월부터 시중은행을 물론 새마을금고·신협 등 2금융권에서도 예금자보호한도가 5000만 원에서 1억 원으로 상향 조정된다.
금융위원회는 이러한 내용을 담은 예금자보호법 시행령 등 6개 대통령령 개정안이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
연금 구조개혁의 효과를 극대화하려면 노동개혁, 주택시장 안정화 등이 병행돼야 한다. 노동시장 이중구조를 해소하지 않고는 국민연금 사각지대 해소와 퇴직연금 활성화가 어려워서다. 또한, 주택가격이 계속 오르는 상황에서는 자산 부동산 쏠림이 더 심화할 가능성이 크다.
계속고용제도 도입, 노동시장 이중구조 개선 등 노동개혁은 국민연금 가입기간 연장, 퇴직연금
법 개정 따른 경영진 형사책임 완화 검토고동진 의원 배임죄 특례 법안 발의 상황 주시자사주 소각은 7월 정국서 본격 논의키로MSCI 편입·퇴직연금 기금화 등 장기과제도 점검
더불어민주당이 8일 이사회의 주주충실의무를 강화하는 상법 개정에 따라 경제계가 건의한 배임죄 완화 방안을 9월 정기국회에서 논의하겠다고 밝혔다.
민주당 코스피5000특별위원회는 8
자본시장 대수술 예고
기업지배구조 강화'코리아 디스카운트' 해소 총력지배구조 개선·주주권익 강화배당 중심 투자 유도책도 병행퇴직연금 대형화·운용 다양화수익률 제고·시장 안정성 확보
21대 대통령 선거 출구조사에서 1위를 차지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자본시장 체질 개선을 핵심 국정 과제로 삼고 전방위 개혁에 착수한다. 기업 지배구조 개선과 주주 강화,
더불어민주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 내 금융·자본시장위원회가 16일 정식 출범했다.
위원회는 김병욱 전 의원이 위원장을 맡았으며, 강금실 총괄선대위원장, 권칠승 먹사니즘위원장, 홍성국·양경숙 전 의원 등이 함께 참여한다.
고문단에는 민관의 전·현직 금융권 인사들이 대거 이름을 올렸다. 정의동 초대 코스닥위원장을 비롯해 마호웅 전 우리은행 본부장, 이정원
김민석 고용노동부 차관은 7일 더불어민주당이 제시한 주 4일제와 관련해 “주 4일제, 4.5일제가 됐을 때 기업들이 (임금) 지불 여력이 있겠느냐”며 “일률적 도입은 쉽지 않다”고 말했다.
김 차관은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진행된 기자간담회에서 “주 4일제, 주 4.5일제를 단번에 한다면, 근로시간은 줄고 임금은 똑같다고 한다면 시간당 임금이 올라가 연장
올해 정부 ‘기금형 퇴직연금’ 논의 급물살퇴직연금 실물이전으로 경쟁하던 증권사 ‘우려’계약형 vs 기금형 논의 앞서 ‘근본적 해결책’ 요구 기금형 논의 중 ‘정부 vs 퇴직연금 사업자’ 갈등 불가피
기금형 퇴직연금 도입 논의가 본격화한 가운데 정부와 퇴직연금 사업자(증권사) 간 이해관계가 엇갈려 갈등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정부는 기금형 퇴직연금 도입이
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회(연금특위)가 ‘개점휴업’ 상태를 이어가고 있다.
27일 정치권과 관계부처에 따르면, 연금특위는 8일 첫 전체회의 이후 논의를 중단한 상태다.
연금특위는 애초 매주 회의를 열어 민간자문위원회 구성 등 안건과 연금제도 구조개혁 방안을 논의하기로 했으나 실제 논의는 차일피일 미뤄지고 있다. 2일로 예정됐던 첫 전체회의는 국회 본회
퇴직연금 기금화 논의 ‘스멀스멀’2025 경제정책방향에 ‘기금형 제도 도입 검토’ 등장국민연금 퇴직연금 시장 진출 가능성에…증권사 ‘난색’
국민연금의 퇴직연금 사업자 진출 가능성을 둘러싸고 증권가가 다시 술렁이고 있다. 해당 논의가 12·3 비상계엄 사태 이후 멈춘 듯해 안도했으나, 최근 정권과 관계없이 추진될 기미가 보여서다. 증권업계는 퇴직연금 시장
공무원연금공단은 13일 서울 상록회관에서 미국 교직원퇴직연금기금(TIAA)과 전략적 파트너십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공단은 TIAA와 북미 대체자산에 공동투자를 할 예정으로, 이번 투자의 실행은 누빈 산하의 미국 미들마켓 사모대체운용사 처칠(Churchill)이 담당하며, 공단은 1억 달러를 출자할 예정이다
미래에셋증권은 25일 포시즌스호텔 서울에서 ‘제1회 푸른씨앗(중소기업퇴직연금) 파트너스 데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근로복지공단에서 운영하는 푸른씨앗은 상시근로자수 30인 이하 사업장이 가입 대상이며, 사업주와 근로자가 납입한 부담금을 공동의 기금으로 조성·운영해 근로자 퇴직 시 퇴직금을 지급하는 국내 유일의 퇴직연금기금제도다.
“부동산 및 인프라 두 부문에서 한국은 중요한 시장이며, 앞으로 계속 투자 규모를 늘려갈 계획이다.”
장재호 누빈자산운용 한국 기관 대표는 2일 서울 여의도에서 열린 누빈자산운용의 ‘글로벌 실물자산 시장 전망’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장 전무 외에도 애비게일 딘 누빈 리얼에셋 전략 인사이트 글로벌 대표, 숀 리스 누빈 리얼이스테
근로복지공단이 운영하는 중소기업 퇴직연금기금의 올해 상반기 연 환산 수익률이 6.3%를 기록했다. 국민연금 연평균 수익률을 웃도는 규모다.
근로복지공단은 공단이 운영하는 중소기업 퇴직연금기금제도(푸른씨앗)의 연 환산 수익률이 지난해 7.0%, 올해 6.3%를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제도가 도입된 2022년 9월 이후 누적 수익률은 11.0%다. 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