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르조’는 앱 내 수능, 내신 기출문제 풀이부터 자동채점, 문항별 타이머, 오답 노트, 학습 플래너 등의 기능을 갖췄다. 학생들에게 태블릿과 스마트 펜슬을 활용한 편리하고 자기 주도적인 디지털 학습 환경을 제공해 호평받고 있다.
슬링은 최근 서울 강동구 고덕학원가에 온·오프라인 통합형 학원 ‘더오르조’를 개원하고 본격적으로 학원 사업에도 뛰어들었다....
슬링은 기존 학원들의 강사 역량 중심의 운영 방식과 수강생들의 학업 관리가 학원 내에서만 이뤄지는 제한적인 교육 환경에 주목, 강사의 수업 콘텐츠에 수강생들의 학습 데이터를 결합한 체계적인 시스템으로 운영·관리되는 온·오프라인 통합형 학원 더오르조를 선보이게 됐다.
더오르조는 예비 고1·2 학생을 대상으로 국어, 영어, 수학, 사회탐구, 과학탐구, 한국사...
통합형 수능이다. ‘심화수학’(미적분Ⅱ·기하)은 도입하지 않기로 했다. 고교 내신의 경우 예체능과 과학탐구실험, 사회·과학 융합선택과목을 제외하고 현행 9등급 상대평가가 ‘5등급 상대평가’ 체제로 바뀐다.
통합형 수능 도입과 내신 등급 조정 모두 사교육 경감 대책으로 채택됐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그동안 너무 힘든 영역을 모든 아이에게...
수능에서 선택 과목 없이 통합형으로 치르기로 한 체제는 시안대로 유지한다. 사회·과학탐구 영역은 2022 개정 교육과정 과목인 ‘통합사회’와 ‘통합과학’을 출제하며 모든 응시자가 동일하게 응시한다. 이에 따라 학생의 과목 선택에 따른 수능 점수 유불리가 해소되고 실질적인 문·이과 통합이 이뤄질 전망이다.
고교 내신 상대·절대평가 병기는 큰 틀에서 시안을...
수능에서 선택 과목 없이 통합형으로 치르기로 한 체제는 시안대로 유지한다. 사회·과학탐구 영역은 2022 개정 교육과정 과목인 ‘통합사회’와 ‘통합과학’을 출제하며 모든 응시자가 동일하게 응시한다. 교육부는 이에 따라 학생의 과목 선택에 따른 수능 점수 유불리를 해소하고 실질적인 문·이과의 통합을 구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고교 내신 상대...
이에 국교위 측은 “심화수학이 디지털시대 미래 역량을 함양하기 위해 매우 중요한 과목이라는 점에 대해서는 깊이 공감한다”면서도 “통합형 수능의 취지와 학생의 학습 부담을 고려하고 수능에서 심화수학 과목을 도입하지 않더라도 학생들은 학교에서 관련 교과목을 학습할 수 있어 나온 결정”이라고 밝혔다.
고교 내신에선 전 과목 상대평가 병기 방침에 더해...
현재 2028 대입 개편 시안의 주요 쟁점은 수능 심화수학 도입, 내신 상대평가와 절대평가 병기, 통합형 수능 등이 꼽힌다. 특히 내신과 수능을 모두 절대평가로 가야 한다는 요구가 진보 교육단체 등을 통해 나오고 있다. ‘미적분’과 ‘기하’를 묶은 선택과목인 심화수학 도입에 대해서도 학력 저하 우려와 사교육 증가 등 이유로 찬반이 맞붙고 있다.
국민참여위와...
지난달 교육부는 2025년부터 내신 5등급제에 절대평가와 상대평가를 병기하고 2028학년도 수능부터 선택과목 없이 통합형으로 치르는 것을 골자로 하는 2028 대입제도 개편 시안을 발표한 바 있다.
교육부는 내신과 수능에서 상대평가를 유지하겠다는 방침이다. 이날 장상윤 교육부 차관은 “내신평가는 5등급제로 완화하고 절대평가만 도입했을 때 예상되는 혼란을...
2028 대입 개편안은 9등급제이던 내신을 5등급제로, 과목을 선택해서 응시하던 수능을 통합형 수능으로 전환한다.
정 교수는 "디지털 혁명 시대의 인재상은 다양하게 표현되고 있지만 가장 핵심적인 사회적 변화를 반영하면 '디지털 사회에서 급격한 변화에 유연하게 문화적으로 향유하는 창의적 인재'로 요약할 수 있다"고 설명한다.
4차 산업혁명 지배자는...
정제영 이화여대 교수 또한 “수능이 선택형으로 되다 보니 소위 정시파 학생들은 학교 수업을 듣지 않고 별도로 사교육을 통해 수능을 알아서 준비하는 상황에 이르렀다”며 “외부의 도움을 더 많이 받을 수 있는 사람과 그렇지 못한 사람 간의 불공정 문제도 있었기 때문에 통합형 수능은 공정성도 높이고 학교교육의 중심도 바로 세우는 안”이라고 평가했다....
2028학년도 수능부터 모든 영역이 선택 과목 없이 통합형으로 치러지며, 2025학년도부터 고교 내신은 현행 9등급제에서 5등급제로 바꾸고 절대평가와 상대평가를 병기한다.
교육부는 이 같은 개편 시안에 대해 ‘공정성’에 방점을 찍었다는 입장이다. 정성훈 과장은 수능에서 선택 과목 없이 통합수능을 치르기로 한 것을 두고 “이렇게 되면 선택 과목 없이 동일한...
선택과목 없이 모든 수험생이 같은 과목을 응시하도록 한 ‘통합형 과목체계’와 ‘통합 사회·과학 출제’ 등 수능 개편안에 대해서도 동의 비율이 높았다. 구체적으로는 응답자의 80.3%(동의 52.2%·어느 정도 동의 28.1%)는 통합형 과목 체계에 찬성했다. 통합사회·과학에 대해서는 83.1%(동의 56.6%·어느 정도 동의 26.5%)가 동의했다.
하지만 '심화수학 신설'은...
올해 수능 시험은 통합형·선택형으로 개편된 이후 세 번째 치르는 시험이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평가원)은 극상 난이도의 킬러문항을 배제하고 변별력을 확보하는 수준에서 시험을 출제한다는 방침이다.
16일 입시업계 관계자들은 “수능에서 EBS 중요도가 점차 커지고 있기 때문에 EBS의 문제 표현을 반드시 기억하고 시험장에 갈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2022학년도 입시에서 문·이과 통합형 수능’으로 인해 자연계열생들의 ‘문과침공’이 현실화 됐다. 2023학년도에는 사회탐구가 어렵게 출제돼 이런 현상이 다소 줄기는 했다. 다만, 2028학년도부터 수능이 공통으로 치러 지게되면 의미가 없을 개념이다.
◇성취평가제
2011년 12월 13일에 발표된 ‘중등학교 학사관리 선진화 방안’에 따라 학업성취의 수준을...
교육부가 2028학년도부터 고교 내신 평가를 5등급제로 개편하고 통합형 수능을 치르는 것 등을 골자로 하는 ‘2028 대학입시제도 개편 시안’을 발표한 가운데, 서울대가 일각에서 나오는 본고사 부활에 대해선 계획이 없다는 입장을 밝히며 긍정적 반응을 내놨다.
10일 서울대에 따르면, 천명선 서울대 입학본부장은 이날 서울대 행정관에서 진행한 기자간담회에서 “이번...
킬러 문항이 배제되고 사교육 이권 카르텔이 사라진 건강한 수능과 통합형 수능 과목체계로 사교육 경감에 기여하겠다.
Q:통합사회·통합과학에서는 구체적으로 어떤 문제가 나오나.
암기 위주의 평가가 아닌 미래 사회에 필요한 융합적 사고력을 평가하는 방향으로 출제하고자 하며 안심하고 준비할 수 있도록 연구를 거쳐 내년 하반기 중 예시문항을 신속히...
개편하고 통합형 수능을 치르는 것 등을 골자로 하는 ‘2028 대학입시제도 개편 시안’을 두고 교육계에서는 반응이 엇갈렸다. 전반적으로 학생들의 학습 부담이 줄어들 것이라는 평가와 함께, 내신 변별력이 약화하면서 대학별고사가 강화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통합수능...학습 부담 줄어들 것”
10일 교육계는 이날 교육부가 발표한 ‘2028 대입개편 시안’을...
특히, 2028 수능은 선택과목 없이 통합형으로 치르게 된다. 사회·과학탐구 응시자는 모두 ‘통합사회’·‘통합과학’을 보게 된다.
10일 교육부는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2028 대학입시제도 개편 시안’을 국가교육위원회에 보고ㆍ발표했다.
이번 개편 시안은 2025년부터 고교학점제 도입되면서 학점제로 공부해 2028 대입을 치를 학생들(현 중2)의 고고 내신과...
문·이과 통합수능의 불확실성 때문에 수시로 ‘안정 지원’한 재학생이 늘어났기 때문이란 분석이 나온다.
종로학원은 14일 "서·연·고 학생부교과전형의 내신 합격점수는 2022학년도 1.68등급에서 2023학년도 1.59등급으로 상승했다"며 이 같은 분석 결과를 내놨다.
종로학원에 따르면 2023학년도 연세대·고려대 학생부교과전형에 합격해 최종 등록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