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은 "어르신을 비롯한 취약 계층에게는 기초연금, 생계급여를 계속 늘려야 한다"며 "현재 일자리와 복지에 중점을 두고 있는 고용복지플러스센터 프로그램을 수요자 맞춤형, 고용·복지·금융 서비스 통합형으로 내실화해야 한다"고 했다. 정년 정책도 당부했다. 부모의 형편이 어려운 학생도 마음껏 공부할 수 있도록 장학금을 대폭...
‘공장 인허가 사전진단 서비스’는 디지털플랫폼정부 실현 계획 중 하나로 지난 4월 30일 산업통상자원부와 국토교통부의 통합 착수 보고회를 통해 본격 시작된 사업이다.
해당 서비스 개발을 위한 실무차원의 이번 협약에 따라 세 기관은 각각의 민원정보 전자 시스템(한국산업단지공단의 ‘팩토리온’, 한국국토정보공사의 ‘디지털 국토 플랫폼’...
현대엘리베이터가 도심항공교통(UAM) 상용화를 위한 핵심사업 중 하나인 ‘버티포트(Vertiport)’ 개발을 본격화한다. 버티포트는 UAM의 이착륙장을 말한다.
현대엘리베이터는 국토교통부 주관 ‘K-UAM 안전운용체계 핵심기술개발 사업’의 ‘이동식 모듈형 버티포트 설계·시공 기술 및 감시시스템 개발 과제’ 수행기관으로 현대엘리베이터 컨소시엄이...
항행·교통관리기술 분야는 UAM 안전운항 지원을 위한 운항정보 획득 기술 개발, UAM 항로 실시간·자동화 설계 기술 확보 및 교통관리 기술 고도화, 도심 저고도 기상관측·예측기술 확보 등 4개 과제로 구성된다.
버티포트 운용·지원기술 분야는 UAM 안전운용을 위한 이동식 모듈형 버티포트 설계·시작품 제작, 버티포트 통합 운용‧지원시스템 설계 기술...
국토교통부는 16일부터 충남 공주시 한국국토정보공사(LX) 국토정보교육원에서 ‘2024년 국토정보 챌린지 지적・드론측량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국토부는 올해부터 지적측량과 드론측량 경진대회를 통합 개최한다. 전국 광역 지자체별 예선을 거쳐 선발된 지자체 공무원과 LX 및 민간업계 종사자뿐 아니라 미래 인재인 대학생들이 처음으로...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이 아파트 전용 84㎡ 32층 아파트는 지난달 21일 42억5000만 원에 거래됐다. 전용 84㎡ 11층 물건은 3월 40억4000만 원에 손바뀜했다.
물론 조합원 취소분으로 나온 아파트는 1층 물건이어서 최근 거래된 다른 층 물건보다는 낮은 가격에 거래될 가능성이 높다. 하지만 이를 감안해도 20억 원에 가까운 차익이 발생할 것으로...
국토교통부는 교육부와 행정안전부 등 부처 8곳이 지원하는 '2024년도 지역활력타운' 공모 결과 10곳을 선정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선정 지자체는 강원 영월과 충북 보은, 충남 금산, 전북 김제‧부안, 전남 구례‧곡성, 경북 영주‧상주, 경남 사천 등이다. 올해 선정된 지역활력타운은 사업을 통해 총 672가구(분양 309가구, 임대 363가구)를 공급한다.
영월, 금산...
국토교통부는 진현환 1차관이 경기 성남시 분당 신도시를 방문해 1기 신도시 재건축 선도지구 선정과 관련한 준비상황을 점검했다고 9일 밝혔다.
국토부는 이번 달 중 1기 신도시 선도지구 선정계획과 함께 이주단지 공급 방향을 공개할 계획이다. 이날 진 차관의 현장 점검은 선도지구 계획 공개에 앞서, 선도지구 및 이주단지 조성과 관련한 지자체의 의견을 청취하고...
공사 노조는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산하 서울교통공사노조(제1노조), 한국노총 공공연맹 소속 통합노조(제2노조), MZ 중심의 올바른노조(제3노조)로 구성돼있다. 올해 3월 기준 노조 조합원 수는 제1노조 9052명(62.4%), 제2노조 2659명(17.4%), 제3노조 1997명(13.1%)이다.
현재 공사가 이들 3개 노조에 제공하는 사무실은 총 84곳이다. 노조별로는 1노조 58개(중앙 1개...
8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에 따르면 서울 아산병원을 걸어서 통원할 수 있는 ‘잠실올림픽공원 아이파크’는 억대 웃돈이 붙었다. 이 단지 전용면적 75㎡는 올해 3월 17억9000만 원에 손바뀜됐다. 이는 지난해 10월 매매가인 16억7000만 원보다 1억2000만 원 오른 값이다.
또 잠실올림픽공원 아이파크의 병세권 프리미엄은 3.3㎡당 3400만 원이 넘는다. 실제 이 단지의...
지자체 사업제안을 통해 연말까지 1차 선도사업을 선정하며 내년 말까지 통합개발 대상 노선을 확정해 종합계획을 발표한다. 지자체 사업제안은 부지개발로 지하화 비용을 조달하는 것이 핵심이다.
국토교통부는 지자체의 원활한 사업 제안을 지원하기 위한 가이드라인(안)을 마련하고 8일 서울에서 전국 16개 광역 지방자치단체 등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흩어져 있는 의료·복지·상업 등의 서비스 시설과 주택을 각각 일정한 지역(거점)에 모으고, 대중교통망을 정비해 이들 거점을 연결하는 것이다.
일본은 2014년 입지적정화계획제도를 도입했다. 일본의 인구는 향후 30년간 현재 기준 약 20% 정도가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일본이 이같은 정책을 편 것은 용도지역, 도시시설 등 소극적 도시계획제도로는 도시의 외연적...
신한금융그룹은 다음달부터 그룹 통합앱인 ‘신한 슈퍼쏠(SOL)’ 이용 고객에게 보이스피싱 피해금액·착오송금 회수 시 발생하는 제반비용을 보상하는 ‘신한 슈퍼쏠 금융안심보험’ 서비스를 무상으로 제공키로 했다. 신한금융은 매분기 ‘신한 슈퍼쏠’ 이용자라면 누구나 받을 수 있는 혜택인 ‘스탬프 쿠폰’에 ‘신한 슈퍼쏠 금융안심보험’ 서비스를 추가할...
이번 선정으로 경북 경주시의 첨성대콜 647대와 신라콜 319대를 포함해 총 966대가 경주시 통합 브랜드 콜택시 ‘경주콜’사업자로 운영되며, ‘경주콜’의 택시 기사들은 애플리케이션 ‘아이나비M’을 통해 택시 호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더불어 경북 경주시의 교통약자 및 애플리케이션 사용이 미숙한 이용객들은 한 번의 터치로 해당 지역 브랜드 콜...
롯데면세점이 통합교통카드 발행사인 이동의즐거움(구 로카모빌리티)과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외국인 개별 관광객을 겨냥한 ‘이즐(EZL) 롯데면세점 카드’ 3종을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즐 롯데면세점 카드는 면세점을 포함한 전국 신용카드 가맹점 어디에서나 결제 가능하고 교통카드로도 이용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카드당 최대 50만 원까지...
30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대전 대덕연구개발특구에 인접한 유성구 도룡동 소재 아파트는 올해 1분기 3.3㎡당 평균 3948만 원에 거래됐다. 같은 기간 유성구 평균 실거래가 1579만 원의 2.5배다.
바이오 클러스터 인근 단지는 집값이 치솟는 모습이다. 도룡동 스마트시티(2단지) 전용면적 171㎡는 올해 1월 초 25억 원에 실거래됐다. 지난해 8월...
환경부와 국토교통부는 30일 여수시에서 '지속 가능한 해안권 개발 및 생태관광 활성화 시범사업' 추진방안 논의를 위해 '환경-국토 정책협의회'의 2차 회의를 연다고 29일 밝혔다.
‘환경-국토 정책협의회’는 지난달 ‘전략적 인사 교류’ 후속 조치의 하나로 양 부처 협력을 위해 구성된 협의체로 용인 반도체 국가산단에서 첫 번째 회의가 열린 바 있다.
양 부처는...
국토교통부는 국가별 심층정보 분석 사업을 기존 1개에서 6개국으로 확대한다고 28일 밝혔다. 해외 도시개발사업에 대한 주제별 연구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국토부는 유망국가에 대한 현지 심층정보를 활용해 우리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유망국가 심층정보고도화 사업' 대상 국가를 6개 국가로 늘리기로 했다. 이 사업은 현지어로 된 난해한...
25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선도지구 선정 기준은 5월 중 발표될 예정이다. 국토부는 이날 노후계획도시정비 추진체계를 발표했다.
선도지구 선정에서 가장 가점이 높은 항목은 '주민 재건축 동의율'이다. 여기에 가구당 주차대수, 소방활동 편의성 등 주민의 이용편의성을 정량적 평가항목으로 구성해 점수를 매긴다.
선도지구는 각 신도시별 주택재고의 5~10% 수준에서...
국토교통부는 25일 노후계획도시특별법 정비 추진체계를 확정해 발표했다.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관련 브리핑에서 최병길 국토교통부 도시정비기획준비단장은 "선도지구는 각 신도시별로 총 정비대상 물량의 약 5~10% 수준에서 지자체와 선도지구의 규모, 개수 등을 협의 중에 있다"며 "노후계획도시 정비사업은 2027년 첫 착공, 2030년에는 입주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