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 해상에서 7명의 선원을 태운 어선이 전복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4일 오후 6시 20분경 충남 태안 천리포 인근 해상에서 9.77t 규모 어선이 전복돼 태안해경이 구조에 나섰다.
해당 어선에는 7명의 선원이 타고 있었으며 이 중 선박 인근에서 표류하고 있던 3명은 구조돼 병원으로 이송됐다.
하지만 1명은 십리포 해안가에서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으
한국타이어가 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 헬리녹스와 함께 고성능 레이싱 타이어 컴파운드(타이어의 다양한 원재료가 섞인 혼합물)를 업사이클링해 개발한 캠핑 체어용 액세서리 제품 ‘볼핏’을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볼핏은 캠핑 체어 다리가 지면 아래로 빠지거나 흔들리는 현상을 예방하는 용품이다. 5월 출시 직후 구매 고객들의 긍정적인 반응이 온·오프라인 공간에
충남 태안으로 밀입국을 시도한 중국인 8명이 구속됐다.
8일 태안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대전지법 서산지원은 40대 A씨 등 중국인 8명에 청구된 구속영장을 모두 발부했다.
A씨를 비롯한 8명은 지난 6일 오전 1시 43분경 태안군 근흥면 가의도 북서방 22해리(약 40㎞) 해상에서 검거됐다.
이들은 그 전날인 5일 오전 10시경 중국 산둥성 웨이
한국서부발전이 태안군과 손잡고 정부의 재생에너지 중심 에너지 대전환 정책 이행에 박차를 가한다.
서부발전은 16일 충남 태안 본사에서 태안군과 '태안군 내 공공주도 해상풍력 단지개발 사업 공동 추진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서명식에는 이정복 서부발전 사장과 가세로 태안군수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GS건설은 염해 농지를 활용한 태양광 발전시설인 '태안 햇들원 태양광 발전소'를 준공했다고 16일 밝혔다.
충남 태안군에 조성된 태안 햇들원 태양광 발전소는 생산성이 낮아 방치됐던 농지를 친환경 자원으로 전환한 것이 특징이다. 약 66만㎡(약 20 만 평)의 염해 농지에 태양광 설비를 갖춰 연간 8만MWh의 전기를 생산하게 되는데, 이는 약 2만3000
정부가 마을기업 생산품의 온·오프라인 판로 개척을 지원한다.
행정안전부는 “마을기업 제품은 지역 내의 한정된 유통망을 중심으로만 판매되고 있어 판매량 확대에 어려움이 있었다”며 “이러한 어려움을 해소하고 명절 특수를 극대화하기 위해 판로 지원을 온·오프라인을 병행해 추석 명절 이전 집중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14일 밝혔다.
마을기업은 지역 주민이
'2TV 생생정보' 믿고 떠나는 스타의 고장 코너에서 가수 류지광의 충청남도 태안군을 찾아간다.
9일 방송되는 KBS2 '2TV 생생정보'는 '믿고 떠나는 스타의 고장' 코너를 통해 태안을 찾아 각종 즐길 거리와 맛집을 소개한다.
방송은 아름다운 청산수목원, 병술만 어촌체험마을을 조명한다.
맛집도 빠질 수 없다. 충남 태안군, 태안읍, 평천리 맛집
충남 태안 출신 독립운동가 문양목(羽雲) 지사가 120년 만에 고향 땅을 밟았다. 미국에서 항일운동에 헌신한 지사의 유해가 봉환돼 국립대전현충원에 안장됐다.
14일 한국서부발전에 따르면 문 지사는 1900년대 초 일제의 탄압을 피해 미국 샌프란시스코로 건너가 한인 사회에서 항일운동과 민족교육에 힘쓴 인물이다. 광복 80주년을 맞은 올해, 그의 유해가 고
전기요금 지역 차등제를 둘러싼 갈등의 근본적 배경은 발전설비가 비수도권에 쏠려있는 현상에서 출발한다. 전체 발전량의 약 60%를 차지하는 원자력발전소와 석탄화력발전소가 비수도권에 밀집해서다.
10일 한국수력원자력 등 발전공기업에 따르면 원자력발전소가 있는 지역은 부산 기장군과 울산 울주군, 전남 영광군, 경북 경주시·울진군 등 5개 시·군이다. 석탄화
26일 오후 발생한 충남 태안군 근흥면 신진항에 정박 중이던 어선에서 불이 나 5시간 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인근에 정박하던 어선으로 불이 옮겨붙어 어선 5척이 소실됐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날 오후 10시 31분께 충남 태안군 신진항에 정박 중이던 32톤 급 어선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이 확산하자 신고를 접수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오후 10시 57
유통·식품업계가 기록적인 집중 호우로 피해를 입은 전국 각지에 기부금과 물품을 지원하며 온정의 손길을 이어가고 있다.
24일 유통·식품업계에 따르면 동원그룹은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본 지역 주민들을 위해 구호 물품을 지원했다. 구호 물품은 참치캔, 즉석밥, 간편식, 음료 등 9만여 개에 달한다. 동원그룹은 전국재해구호협회와 국제아동권리 비정부기구
한국서부발전이 초복을 맞아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정성 가득한 나눔 활동에 나섰다. 삼계탕을 직접 제공하고 후원금도 전달하며 지역 고령층을 위한 복지 실천에 힘을 보탰다.
서부발전은 18일 충남 태안노인복지관에서 초복 맞이 삼계탕 나눔 행사를 열고, 태안군 내 복지관 및 마을노인회 3곳에 900만 원 상당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행사에는
한국서부발전이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충남 태안 전통시장에 긴급 복구 인력을 투입하며 현장 지원에 나섰다. 피해 상인을 위한 실질적 지원은 물론, 지자체와 협력한 중장기 대책도 함께 마련한다.
서부발전은 17일 밤 시간당 100mm가 넘는 폭우로 침수된 태안 서부시장을 찾아 피해 복구 활동을 펼쳤다고 18일 밝혔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하청 노동자 故김충현 빈소 찾은 우원식 국회의장"일하다 죽지 않는 사회 반드시 만들겠다"
우원식 국회의장이 8일 한국서부발전 태안화력발전소에서 숨진 하청 노동자 고(故) 김충현 씨 빈소를 찾아 조문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우 의장은 이날 충남 태안군 태안의료원에 마련된 김 씨의 빈소를 찾아 조문하고 유가족을 위로하고 "국회가 해야 할 도리를 다하겠다
25일 오후 9시 30분께 충남 태안군 남면 당암포구에서 해루질 중이던 부부가 물에 빠져 신고를 받고 출동한 해경과 소방이 남편 A 씨(61)와 아내 B 씨(56)를 구조했다. B 씨는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옮겨졌으며, A 씨는 상태가 양호한 것으로 전해졌다. 해루질은 갯벌 등 얕은 바다에서 조개·게 등을 잡는 활동으로, 밀물 때 고립이나 익사 사고 위
신세계푸드는 5월 22일로 지정된 ‘국제 생물다양성의 날’을 앞두고 임직원 가족과 함께 숲을 조성하는 환경 보전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17일 충남 태안군에 위치한 천포리 수목원에서 열렸으며, 신세계푸드 임직원과 가족 50여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한국 특산 식물인 ‘미선나무’ 100그루를 심으며, 천포리 수목원 일대 숲 조성 활동을 진행했다.
SK텔레콤은 사이버 침해 사고 관련 고객 보호 조치의 일환으로 디지털 취약계층을 위한 ‘찾아가는 서비스’를 19일부터 시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찾아가는 서비스는 온·오프라인 접근성이 낮은 고객들의 불편과 불안을 해소시킬 수 있도록 실시하는 고객 보호 활동이다. SKT는 단계적으로 이를 확대 시행할 방침이다.
첫번째 조치로 19일부터 6월 말까지 T월드
기상청은 10일 오후 1시 19분 경기 연천군 북북동쪽 5㎞ 지역에서 규모 3.3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진의 진앙은 북위 38.14도, 동경 127.09도이며, 발생 깊이는 9㎞다.
지진으로 경기와 강원 북부지역 등 주민들이 지진동을 느꼈을 것으로 보인다.
지역별 최대 계기진도의 경우 경기는 4, 강원은 3, 인천은 2로 나타났다.
계
올해 들어 가장 강한 지진이 충남 태안군에서 발생했다.
기상청은 5일 오전 7시 53분 59초 충남 태안군 북서쪽의 52km 해역에서 규모 3.7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진앙은 북위 37.12도, 동경 125.94도이며 지진 발생 깊이는 14㎞이다.
이번 지진까지 올해 국내에서는 규모 2.0 이상의 지진이 25차례 발생했으며 규모 3.0 이상
동서식품은 충청남도 태안군에 있는 천리포수목원에서 생물다양성 보전을 위한 임직원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천리포수목원은 2010년 아시아에서 처음으로 '세계의 아름다운 수목원' 인증을 받은 국내 최다 식물종을 보유한 수목원이다.
이번 봉사활동은 식목일이 있는 4월을 맞아 생물다양성 보전 및 환경보호 실천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기획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