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앤컴퍼니 소액주주연대가 조현범 한국앤컴퍼니 회장의 형사 항소심 재판을 심리 중인 서울고등법원 형사부에 탄원서를 제출했다고 17일 밝혔다.
소액주주연대는 지난달 조 회장을 상대로 주주대표 소송을 제기했다. 또한, 한국앤컴퍼니,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를 상대로 이사회의사록 열람·등사 허가 신청을 진행하는 등 다양한 법적 조치를 병행하고 있다.
소액주주연
“의견 밝힐 기회도 없이 신뢰와 명예 훼손까지”
명륜진사갈비 가맹점협의회가 ㈜명륜당의 ‘대부업 관련 의혹’ 보도에 “매출과 생계에 직접적인 피해가 있다”고 호소했다.
3일 명륜진사갈비 전국 500여 명 가맹점주를 대표하는 가맹점협의회는 이날 입장문을 통해 이같이 전했다.
가맹점협의회는 “저희 점주 대다수는 제1금융권 대출 문턱을 넘기 어려운 현실
네타냐후, 111쪽 사면 탄원서 제출“국가 안보·외교 위해 사면 필요”“주 3회 증언 요구 무리”…부담 호소
부패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는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국익 차원에서 자신이 사면받아야 한다는 주장을 펼쳤다.
30일(현지시간) BBC, AP통신 등에 따르면 이츠하크 헤르조그 이스라엘 대통령은 네타냐후 총리 측에게 받은 111페이지
남양주시가 50년 넘게 이어진 팔당상수원 규제의 위헌성을 다툰 헌법소원(2020헌마1454) 선고를 27일 앞두고 “주민 생존권 회복의 분기점이 될 수 있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헌법재판소는 이날 오후 2시 해당 사건에 대한 최종 결정을 선고한다.
이번 헌법소원은 2020년 팔당상수원보호구역 주민들이 △재산권 침해 △직업 선택의 자유 제한 △거주·이전의
“왜곡된 의혹 제기로 가맹점 생계 위협”“금융 지원은 점주들에게 실질적인 창업 기회”
명륜진사갈비 가맹점협의회가 최근 일부 언론에서 제기한 ‘대부업 관련 의혹’과 관련해 금융위원회와 공정거래위원회, 서울시 민생사법경찰국, 한국산업은행에 탄원서를 제출했다고 24일 밝혔다. 현재 명륜진사갈비를 운영하는 명륜당은 가맹점주에게 고금리 불법 대출을 해줬다는 혐
리디, 네이버웹툰, 카카오엔터테인먼트, 키다리스튜디오, 레진엔터테인먼트 등 7개 웹툰 운영사로 구성된 웹툰불법유통대응협의체는 누누티비·오케이툰 등 불법 웹툰 사이트를 운영한 피고인에게 항소심에서 징역 4년 6개월의 중형이 선고된 데 대해 ‘저작권 침해 범죄의 중대성을 반영한 엄정한 사법 판단’이라며 18일 환영의 뜻을 밝혔다. 이번 판결은 1심 대비 형량
‘그것이 알고 싶다’가 또 한 주 결방한다.
8일 오후 11시 10분 방송 예정이었던 SBS ‘그것이 알고 싶다’가 결방되고 다큐멘터리 ‘괴물의 시간’ 최세용 편이 방송된다.
앞서 ‘그것이 알고 싶다’는 지난 1일 역시 결방을 결정하고 ‘그것이 알고 싶다’ 제작진이 만든 4부작 크라임 다큐멘터리 ‘괴물의 시간’ 이춘재 편을 방송했다.
이날 방송되는
소유권 분쟁에 휘말린 전북 전주시 자임추모공원에 유골을 안치한 유가족들이 20일 상여시위를 열고 "행정이 책임지고 사태를 수습하라"고 촉구했다.
자임추모공원 유가족협의회는 전북도청 앞에서 "안치된 유골들에 대한 피해를 막아 달라"고 호소했다.
또 이들은 "감사 소홀 등으로 사태를 키운 전북도와 전주시는 봉안당 운영이 정상화할 수 있도록 힘써야 한다"
경남 의령군 수암사 예하 포교원에서 이른바 '봉안당 사기' 사건을 벌인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포교원장 A씨가 검찰로부터 징역 3년을 구형받았다. 그러나 피해자들은 "너무 가볍다"며 재판부에 엄벌을 촉구하는 탄원서를 제출했다.
20일 이투데이 취재를 종합하면, 검찰은 지난주 열린 결심공판에서 A씨에게 징역 3년을 구형했다. A씨는 2022년 7월 부산
재판부 "정신적 어려움 인정하나 범행 동기·의도 중대"
영화 캐릭터 '캡틴 아메리카' 복장을 하고 중국 대사관과 경찰서에 난입하려 한 윤석열 전 대통령 지지자가 항소심에서도 실형을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9-2부(류창성 정혜원 최보원 부장판사)는 25일 건조물 침입 미수, 공용건물 손상, 모욕 및 사문서 위조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안모 씨에게 징역
성우 겸 방송인 서유리가 악플러에 대한 탄원서 작성을 부탁했다.
21일 서유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 2020년부터 수년간 특정인의 집요한 스토킹과 모욕, 명예훼손으로 큰 고통을 겪어왔다”라며 이이 밝혔다.
서유리는 “피의자는 인터넷 커뮤니티에 수천 건의 악의적인 게시글을 작성하며 저를 향해 ‘빨리 자살해라’, ‘트럭에 치어라’ 같은 극단적인
이찬진 변호사가 금융감독원장에 내정됐다.
김병환 금융위원장은 13일 오후 임시 금융위원회 의결을 거쳐 이복현 전 금감원장 후임으로 이 변호사를 임명 제청했다. 금감원장은 금융위원장이 의결을 거쳐 대통령에게 제청하고 대통령이 임명한다.
이 변호사는 이재명 정부에서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역할을 하는 국정기획위원회 사회1분과장을 맡고 있다.
1964년생인 그
한국리츠협회는 새 정부가 추진하는 배당소득 분리과세에 리츠(REITs·부동산투자회사)를 포함해달라고 23일 밝혔다.
협회는 이날 정부와 국회에 전달한 탄원서에서 "올해 고배당 주식에 대한 배당소득 분리과세 혜택을 담은 세법 개정안이 논의되고 있지만 리츠가 혜택에서 제외될 가능성이 커져 형평성 논란이 제기된다"고 말했다.
협회는 "리츠는 부동산투자회
대우건설 노동조합이 사측과의 단체교섭 결렬에 따른 총파업 여부를 가를 투표 결과를 11일 발표한다. 노조 측은 상생협약이 파기 되고 사측과의 소통이 잘 이뤄지지 않고 있다는 주장이다.
9일 건설기업노조 대우건설지부는 서울 중구 대우건설 사옥 내에서 이 같은 내용의 기자 간담회를 열었다.
노조 측은 2022년 중흥그룹의 인수 당시 체결한 상생협약서의
한화 "시세조정 가능성 때문에 상폐 진행"
"보통주 전환은 정관상 불가"
"잔여물량, 장외매수 등 신중하게 검토"
한화그룹의 지주사인 한화의 1우선주 소수주주 연대는 회사 측이 1우선주를 부당 상장 폐지하려는 것으로 의심돼 이를 막아달라는 내용의 탄원서를 대통령실에 냈다고 7일 밝혔다.
한화 1우선주 소수주주의 활동을 지원하는 온라인 서비스 플
문재인 정부에서 탈(脫)원전 정책을 이끌었던 문신학 전 산업통상자원부 대변인이 1차관으로 돌아왔다.
탈원전 주도 혐의로 구속 수사를 받는 등 고초를 겪었던 그는 지난해 대법원에서 무죄 확정판결을 받으며 혐의에서 벗어났으며, 이번에 1차관으로 직무에 복귀하면서 명예 회복에 성공했다는 평가다.
그는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행정고시 38회로 공직에 입
아시아나항공이 에어인천으로 화물사업부 매각을 진행 중인 가운데 국내외 직원들에게 위로금을 차등 지급한다는 방침에 차별 논란이 제기됐다.
21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아시아나항공은 최근 화물사업부 소속 국내 근무 직원에게는 매각 위로금으로 5000만 원을, 미주·유럽 등 해외지점 소속 직원에게는 3개월 치 급여를 지급할 계획이라고 공지했다.
해외지점 직원들
음주 뺑소니 혐의로 징역형을 선고받은 가수 김호중 사건이 결국 대법원으로 향한다.
1일 법조계에 따르면 이날 김호중은 법률대리인을 통해 법원에 상고장을 접수했다. 징역 2년 6개월을 선고한 2심 판결에 불복한 것이다.
김호중은 지난해 5월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의 한 도로에서 음주운전을 하다가 반대편 도로에 서 있던 택시를 치고 도주했다가 약 17시간
음주운전 뺑소니 혐의를 받는 가수 김호중이 30장이 넘는 반성문을 추가 제출했다.
24일 법조계에 따르면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위험운전치상) 등 혐의로 기소된 김호중이 지난 3월 열린 두 번째 항소심 이후 34장의 반성문을 법원에 추가로 제출했다.
앞서 김호중은 두 번째 항소심이 열리기 전 100장의 반성문을 제출하며 선처를 호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