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화된 건설 경기 침체로 인테리어 업계 전반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한샘이 B2C(기업 소비자간 거래) 투자 전략으로 업황 부진의 돌파구를 찾고 있다.
한샘은 2023년 2분기 이후 10분기 연속 흑자를 기록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올해 3분기 매출은 4414억원, 영업이익은 68억 원으로 시장 예상치를 상회했다.
프리미엄 전략을 비롯
매출 4414억원으로 2.8% 감소순손익은 5000만원 적자
국내 홈인테리어 기업 한샘이 연결 기준으로 올해 3분기 영업이익 68억 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6.1%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10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4414억 원으로 2.8% 줄었고, 당기순손익은 5000만 원 적자를 기록하며 소폭 적자 전환했다.
한샘 측은 “건설경기
현대차증권은 13일 한샘에 대해 주택경기 위축에 따른 실적 부진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당분간은 주가 상승 여력이 제한적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목표주가는 기존 7만2000원에서 4만5000원으로 하향하고, 투자의견 역시 기존 '매수'에서 '마켓퍼폼'으로 낮춰 잡았다. 전 거래일 종가는 4만4950원이다.
한샘은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4594억
한샘이 12일 서울 강남구 논현가구거리에 ‘한샘 플래그십 논현’을 리뉴얼 오픈하며 리브랜딩한 키친바흐 신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키친바흐는 한샘의 프리미엄 키친 브랜드로 최고 수준의 디자인에 친환경 슈퍼 E0 자재를 사용했으며, 고급 주택의 높아진 천고에 맞춰 최대 2.7m까지 맞춤형 시공이 가능하다. 스페셜리스트를 통한 전문 설계 상담과 시공, A/S 등
흥국증권은 19일 한샘에 대해 주요 사업 부문 매출이 감소했지만, 업계 1위 위상을 활용한 전략으로 비수기를 돌파할 수 있다며 투자 의견을 '매수'로 유지하고 목표 주가를 5만 원으로 하향했다.
한샘은 부엌 가구 등 50년 이상 대한민국 주거 공간의 변화를 주도해온 인테리어/가구 전문 기업이다. 주요 사업부문은 리하우스, 홈퍼니싱, 기업 간 거래(B2
가구 업계 선두 자리를 두고 한샘과 리바트의 경쟁이 치열하다. 건설 경기 불황으로 인한 매출 감소는 공동 과제로 지목된다.
18일 가구 업계에 따르면 한샘은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4434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8.7% 감소한 실적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64억 원으로 절반 이상(50.4%) 감소했다.
한샘은 본사 기업 간 거래(B2B
이사ㆍ혼수 수요가 집중되는 가을을 맞아 가구업계가 대규모 할인전을 전개한다. 대규모 플래그십 스토어를 조성하는 등 프리미엄 영업망도 확대한다.
30일 가구업계에 따르면 한샘은 본격적인 가을 웨딩 · 이사철을 맞아 10월 31일까지 온ㆍ오프라인 플랫폼에서 '리빙페어'를 진행, 약 300여 종의 가구와 생활용품을 최대 79% 할인한다.
한샘은 리빙페어 기
국내 1위 가구·인테리어 기업 한샘이 조직 통·폐합과 임원 승진을 단행했다. 내부 인재를 내세워 조직을 재정비한 만큼 올해 적자 전환한 실적을 내년에 다시 회복한다는 구상이다.
한샘은 ‘2023년도 조직 개편 및 임원 인사’를 내고 업무 효율성을 높이면서, 변화를 주도하는 인물을 내부에서 발탁해 책임경영을 강화했다고 13일 밝혔다.
조직개편에선 D
한국은행의 빅스텝(기준금리를 한 번에 0.5% 포인트 인상)으로 주택시장 침체가 장기화 할 가능성이 커지자 관련업종인 가구·인테리어 업계에서 "생존을 우려해야 한다"는 위기감이 커지고 있다. 주택시장이 이미 거래절벽인 상황에서 이자부담 가중으로 매수심리가 더 얼어붙는다면 가구·인테리어 업계도 직격탄이 불가피하다는 우려다.
빅스텝에 주택시장 침체 장기화
'샘라이브챗' 통해 실시간 상담…온ㆍ오프라인 통합 플랫폼 육성인근 대리점과 1대 1 연결도…시공사례 소개 및 홈케어 강화 박차
한샘이 실적 개선을 위한 돌파구 마련에 안간힘을 쓰고 있다. 혁신 기술과 서비스·타깃 확장, 조직 개편, 대표의 최저임금 수령 등 쉬지 않고 대응책을 마련하고 있다.
한샘은 신개념 라이브커머스 서비스인 ‘샘라이브챗‘을 선보인다
한샘이 오프라인 표준매장을 중심으로 리모델링 사업과 인테리어 가구 판매 영업망을 확대한다. 한샘의 최대주주가 된 IMM프라이빗에쿼티(IMM PE)가 리모델링 사업 강화에 힘을 싣고 있어 영업망 확장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는 사회적 거리두기가 지속되면서 올해에도 가구 시장 성장세가 지속될 것이란 전망이 힘을 싣고 있는 것이다.
6일 가구업계에
사모펀드 운용사 IMM프라이빗에쿼티(IMM PE)가 지난 7월 경영권을 인수한 국내 1위 가구업체 한샘에 대한 경영을 본격화한다.
한샘은 13일 임시 주주총회에서 IMM PE의 송인준 대표를 포함한 기타비상무이사 4명과 감사위원회 위원 3명을 선임함으로써 최대주주 변경이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기타비상무이사로 선임된 송 대표는 이날 한샘 임직원에게 보내
LG전자가 초프리미엄 빌트인 가전 브랜드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 논현 쇼룸에서 특별 전시회를 열었다.
이번 전시회는 유명 아티스트 ‘나난’과 협업해 라는 주제로 이달 27일까지 선보인다.
나난은 쇼룸의 외관과 실내 공간을 모두 하나의 새로운 캔버스로 활용해 낙엽, 벼, 감 등 가을 소재로부터 영감 받은 작품을 전시했다. 특히 LG전자는 사계절 중
홈 인테리어 시장이 예술적 감각을 더한 제품으로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있다. 종합 홈 인테리어 전문기업 한샘은 2021년 하반기 가을ㆍ겨울 시즌을 맞아 자사 프리미엄 부엌 브랜드 ‘키친바흐(KITCHENBACH)’ 부엌과 인테리어 가구 신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키친바흐의 ‘스칸디&노르딕’은 ‘미드센추리 모던’ 인테리어 스타일을 현대적으로 해석한 자사 프리
상반기 내 ‘비스포크 홈’ 신제품 17종 출시360가지 맞춤형 색상 ‘비스포크 냉장고’ 출시…신발관리기 ‘슈드레서’ 도입
삼성전자가 소비자 개인의 라이프스타일과 취향을 맞춰 주는 ‘비스포크’ 콘셉트를 생활가전 제품 전체로 확대한다. 소비자는 냉장고와 식기세척기 등 가전제품 색상을 립스틱 색상 고르듯 선택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9일 ‘비스포크 홈 미
상반기 내 ‘비스포크 홈’ 신제품 17종 출시냉장고·세탁기·건조기·에어드레서 등 맞춤형 솔루션 강화
삼성전자가 소비자 개인의 라이프스타일과 취향을 맞춰 주는 ‘비스포크’ 콘셉트를 생활가전 제품 전체로 확대한다.
삼성전자는 9일 ‘비스포크 홈 미디어데이’를 온라인으로 진행하고, ‘비스포크 홈(BESPOKE HOME)’을 공개했다.
비스포크 홈은 주방
한샘은 초고가 욕실 시장을 겨냥한 프리미엄 욕실 브랜드 ‘바스바흐’를 론칭한다고 24일 밝혔다.
바스바흐는 2006년 출시한 부엌가구 브랜드 ‘키친바흐’에 이은 한샘의 두 번째 프리미엄 브랜드다.
한샘은 ‘욕실’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증가하면서 기능적인 역할을 넘어 부엌, 거실처럼 인테리어 스타일링을 하는 공간으로 위상이 높아짐에 따라 프리미엄 욕
삼성전자가 인테리어 기업ㆍ예술가와 손잡고 라이프 스타일 맞춤형 냉장고 ‘비스포크(Bespoke)’에 새로운 디자인을 도입한다고 6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한샘의 프리미엄 브랜드인 ‘키친바흐’에 사용되는 ‘페닉스’ 소재를 비스포크 냉장고에 적용하고 이 제품을 한샘 매장에서 판매할 예정이다.
페닉스는 이탈리아 가구 소재 업체 ‘아르파 인더스트리알레’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