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기 실적 실망감이 내림세를 이끈 것으로 보인다.
13일 오전 9시 59분 기준 원텍은 전 거래일 대비 20.22%(2190원) 내린 8640원에 거래 중이다.
10일 장 마감 후 원텍은 공시를 통해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225억6000만 원, 영업이익 66억3000만 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각각 전년 동기 대비 21%, 51% 감소했으며, 컨센서스 역시 32%, 51%씩 밑돌았다.
안영준 하나증권 연구원은 "1분기 지배주주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30% 감소, 전분기 대비 흑자전환한 1647억 원으로 컨센서스와 당사 추정치에 부합했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브로커리지 수수료손익은 증시 거래대금 증가에 힘입어 전 분기 대비 29% 증가했는데, 특히 해외 브로커리지 수수료수익은 131% 증가했다"며 "시장 호조와...
이 연구원은 “엘앤에프의 내년 1분기 실적은 매출액 6357억 원, 영업적자 2039억 원을 기록해 컨센서스를 하회했다”며 “1분기 양극재 판매량은 전 분기 대비 25% 증가했으나 ASP는 18% 하락했다”고 했다.
그는 “NCMA90 제품과 NCM523 제품의 출하량이 모두 증가한 점은 긍정적이었으나, 리튬 가격과 연동된 ASP가 하락한 점이 매출의 하방 요인으로 작용했다”며...
유재선 하나증권 연구원은 “한전의 1분기 실적은 시장 컨센서스를 하회했다”며 “원자재 가격 하락 흐름이 실제 연료비 단가에 반영되지 않는 상황이며 구입 전력비 또한 과거 대비 높은 단가가 산정되면서 실적이 부진했다”고 밝혔다.
유 연구원은 “당분간 흑자 기조는 유지될 수 있으나 환율 및 에너지 원자재 가격 변동성을 감안하면 주의가 필요한 상황”...
상상인증권은 13일 한국콜마에 대해 1분기 영업실적이 컨센서스 대비 하회했지만, 해외와 자회사 매출 개선이 기대된다며 투자 의견을 '매수', 목표 주가를 7만5000원으로 유지했다.
상상인증권 김혜미 연구원은 "한국콜마의 1분기 연결 실적은 매출액 5748억 원, 영업이익 324억 원을 기록했다"라며 "매출은 기존 당사 추정치에 부합했으나...
이현지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1분기 매출액은 1365억 원, 영업이익은 336억 원으로 각각 전년대비 15.6% 상승, 20% 하락해 시장 컨센서스를 하회했다”면서 “지난해 하반기에 진행했던 일본 콘서트 이연 매출이 모두 반영돼 콘서트 매출이 큰폭으로 성장했으나 원가성 지급 수수료 및 360 비용 증가 등으로 부진한 실적을 기록했다”라고 했다.
이어 이 연구원은...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324억 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168.94% 올랐다.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한국콜마의 1분기 실적 컨센서스는 매출액 5743억 원, 영업이익 368억 원이다.
하희지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올해 미국·일본향 수출 확대 등 국내 고객사의 우호적 업황에 따른 한국콜마의 견조한 성장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한다”고 분석했다.
단 한번도 가구업계 1위를 내준 적 없는 한샘을 현대리바트가 꺽을 것이라는 것은 업계는 물론 증권업계도 컨센서스 순위 변동을 예측하지 못했다.
현대리바트가 가구 업계 골리앗인 한샘을 꺽은 이유는 빌트인, 오피스 등 B2B(기업간 거래) 가구로 전년보다 약 700억 원 많은 1898억 원 매출을 냈기 때문이다. 현대리바트는 전통적으로 B2B, 특히 빌트인 가구가...
다만 “마케팅비, 인건비 등 전반적인 비용 증가로 영업이익은 컨센서스를 하회했다”며 “제4이동통신출범, 담합의혹에 따른 과징금 부과 가능성, IPTV 가입자 정체 등 최근 통신업 업황도 우호적이지 않다”고 분석했다.
최 연구원은 “이동통신(MNO) 핸드셋과 인터넷TV(IPTV) 가입자 순증을 기록하며 긍정적 시그널을 보여줬으나, 중장기적 기업가치 상승을...
하나증권은 10일 씨에스윈드에 대해 1분기 영업이익이 적자 전환해 컨센서스를 하회하고 신규 사업 불확실성이 있지만 1분기 신규 수주를 많이 확보했고 본업이 견조하다는 점에서 투자 의견을 '매수', 목표 주가를 7만 원으로 유지했다.
하나증권 유재선 연구원은 "씨에스윈드 1분기 매출액은 7367억 원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110.2% 증가했다"라며...
이 연구원은 “롯데케미칼의 올해 1분기 영업손익은 1353억 원으로 컨센서스인 –1270억 원을 소폭 하회했으며, 전분기(-3013억 원) 대비해서는 적자 폭을 대폭 줄였다”며 “적자 폭을 가장 크게 줄인 부문은 기초소재”라고 했다.
그는 “영업이익단 대비 세전이익단의 적자폭이 줄어든 데에는 자회사(롯데건설‧현대케미칼)의 실적 개선 영향이 있었다”며 “특히...
정용진 신한투자증권 연구위원은 “1분기 매출은 전년 대비 53% 감소한 6357억 원으로 컨센서스를 8% 하회했다”며 “영업손실은 2039억 원으로 적자 전환하며 컨센서스 대비 적자폭을 대폭 확대했다”고 밝혔다.
정 연구위원은 “지난 분기에 이어 832억 원 수준의 대규모 재고평가손실이 재현됐고, 평균판매단가(ASP) 하락이 예상보다 강하게 반영되며 대규모 적자 지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