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엔에프, 7월부터 테슬라 증산 효과…엘앤에프, 목표가 65%↑”

입력 2026-05-04 08:52

기사 듣기
00:00 /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NH투자증권)
(출처=NH투자증권)

NH투자증권은 4일 엘앤에프에 대해 테슬라 판매 증가와 양극재 수요 확대를 반영해 목표주가를 26만원으로 기존 대비 62.5% 상향 조정하고 투자의견은 ‘매수(Buy)’를 유지했다.

주민우 NH투자증권 연구원은 “하반기 경쟁사 진입 가능성이 존재하지만, 테슬라의 유럽과 아시아 지역 내 구조적 수요 강세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며 “유럽 자율주행(FSD) 승인까지 더해질 경우 추가적인 밸류에이션 재평가도 가능하다”고 밝혔다.

목표주가는 테슬라 판매 증가를 반영해 높였다. 주 연구원은 “테슬라의 유럽과 아시아 판매 강세를 반영해 올해 판매량 추정치를 10% 상향했다”며 “베타 하락에 따른 자본비용(WACC) 하향도 목표주가 상향에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수요 측면에서는 긍정적인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 그는 “테슬라의 독일, 프랑스, 아시아 지역 판매량이 전년 대비 각각 160%, 109%, 164% 증가했다”며 “가격 인하뿐 아니라 유럽 내 중국산 전기차 가격 규제와 지역 확장 효과가 영향을 미쳤다”고 분석했다.

이어 “테슬라는 수요 증가에 대응해 7월부터 유럽 생산 모델Y를 약 20% 증산할 계획”이라며 “상반기 중 유럽 FSD 승인이 이뤄질 경우 판매 증가세는 더욱 가팔라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다만 경쟁 심화는 리스크 요인으로 지목됐다. 주 연구원은 “하반기 경쟁사 이원화 벤더 진입 가능성이 존재해 센티먼트 훼손 요인이 될 수 있다”고 밝혔다.

2분기에도 실적 개선이 이어질 전망이다. 주 연구원은 “2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67% 늘어난 8671억원, 영업이익은 850억원으로 예상돼 컨센서스를 재차 상회할 것”이라며 “판매량과 판가 상승이 지속되는 가운데 재고평가 충당금 환입도 일부 반영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골드만삭스는 왜 1만2000을 말했나…‘박스피’ 깬 밸류에이션 재평가 [코스피 1만 시대의 조건①]
  • 스페이스X 급락에 뉴욕증시 혼조....나스닥 1.33%↓ [종합]
  • 고속도로 달리는 ‘유령 트럭’…물류현장 파고든 AI 화물차 [자율주행 트럭 시대 온다 ①]
  • 고물가에 ‘마감임박’ 상품 인기만점…알뜰 소비자들, 거의 ‘반값 할인’에 군침
  • IPO 끝낸 스페이스X, 이번엔 채권시장으로…AI 투자 실탄 확보[마켓핫]
  • 압구정·성수 이어 여의도도 달린다…대교 이주·시범 입찰 '착착'
  • 더위와 싸우는 공사장…'20분 의무휴식' 안착 시험대 [건설현장 여름나기①]
  • 오늘 중앙그룹 회생법원 대표자심문...향후 일정은
  • 오늘의 상승종목

  • 06.23 10:52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6,615,000
    • -0.69%
    • 이더리움
    • 2,602,000
    • -1.03%
    • 비트코인 캐시
    • 295,600
    • -1.86%
    • 리플
    • 1,700
    • -1.33%
    • 솔라나
    • 107,900
    • -3.75%
    • 에이다
    • 238
    • -1.65%
    • 트론
    • 503
    • +1.82%
    • 스텔라루멘
    • 301
    • -6.81%
    • 비트코인에스브이
    • 17,810
    • -0.5%
    • 체인링크
    • 11,840
    • -1.33%
    • 샌드박스
    • 82.15
    • -2.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