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과 김병주 최고위원이 26일 김동연 지사의 예산편성·소통방식 전반을 동시에 겨냥하며 강도 높은 비판에 나섰다.
민주당은 “치적 예산이 넘치는데 정작 필수 복지는 빠졌다”고 주장했고, 김 최고위원은 “준예산 사태까지 갈 수 있는 심각한 상황”이라며 소통 부재를 직격했다.
민주당은 연석회의에서 김동연 도정 핵심사업으로 분류된 주한미군반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이 26일 연석회의를 열고 김동연 지사의 치적사업으로 분류되는 예산부터 대폭 정리하겠다며 강한 입장을 밝혔다.
민주당은 “불요불급한 도정 성과중심 사업이 과도하게 편성돼 있다”며 “그 예산을 절박한 민생·복지에 우선 투입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민주당은 기획재정위원회 논의를 통해 주한미군반환공여구역개발기금 전출금 300억원을 삭감하
홍보비와 행사성 예산은 그대로 두고, 노인·장애인·긴급복지 등 취약계층 사업 214건 2440억 원을 한꺼번에 줄인 경기도 예산안에 장애계가 정면으로 맞섰다.
23일 사단법인 경기도장애인자립생활센터총연합회(경자연)는 “장애인 예산 삭감은 곧 권리 삭제”라며 예산 원상복구와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사과를 요구하고 총력 투쟁을 선언했다.
앞서 경자연은 21일
경기도가 내년도 본예산에서 노인·장애인·긴급복지 등 취약계층 사업 214건, 2440억 규모 복지예산을 한꺼번에 줄인 뒤 “복지 후퇴는 없다”고 진화에 나섰다.
그러나 홍보비는 그대로 두고 복지부터 손댄 예산편성 기조에 장애계와 학계, 여야 정치권이 동시에 반발하면서 김동연 도정을 향한 역풍이 거세지고 있다.
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은 21일 의원총회와 기자
국가정보자원관리원 대전 본원 화재로 전산망 마비가 이어지면서 오늘(29일) 구청과 주민센터가 문을 열지만 ‘업무 대란’은 불가피할 전망이다.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이번 화재로 총 647개 시스템이 중단됐다. 이 가운데 96개는 화재로 직접 전소됐고 나머지 551개는 항온·항습기 정지로 인한 2차 피해를 막기 위해 선제적으로 가동을 멈췄다. 전소된 96개
가수 겸 배우 아이유가 9월 18일 데뷔 기념일을 맞아 또 한 번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소속사 EDAM엔터테인먼트는 18일 “아이유가 데뷔 기념일을 맞아 ‘아이유애나’(아이유+유애나) 이름으로 총 2억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금은 난치병 아동, 장애인, 자립 준비 청년, 독거 노인 등 다양한 취약 계층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기부금은
3만 곳이 넘는 독거노인의 주거시설을 안전점검하는 11년째 독거노인을 위한 봉사를 이어오는 한국전기안전공사가 정부에게 그 노력을 인정받았다.
전기안전공사는 12일 보건복지부로부터 '취약노인 보호사업 유공' 단체표창을 받았다고 17일 밝혔다.
복지부는 매년 ‘독거노인 사랑잇기’ 사업에 참여한 민·관 단체를 대상으로 우수기관을 선정해 표창을 수여한다.
삼표그룹은 2일 ‘노인의날’을 맞아 노인요양공동생활가정 건립을 위해 밀알복지재단에 몰탈 800포를 전달했다고 1일 밝혔다.
삼표그룹의 핵심 계열사인 삼표산업은 농어촌 지역에 노인생활시설 건립을 추진하고 있는 밀알복지재단에 힘을 보태기로 했다. 몰탈 800포는 내년 상반기 경상남도 하동군 고전면에 들어설 예정인 1층 규모(약 238.87㎡)의 노인생활시설
25일 서울 전역에 올여름 첫 폭염경보가 발효됐다. 서울시는 전날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지 하루 만에 첫 폭염경보가 발효됨에 따라 폭염 종합지원상황실을 강화해 비상근무에 들어간다는 방침이다.
폭염경보는 일 최고 체감온도 35도를 넘는 상태가 이틀 이상 계속되거나 더위로 큰 피해가 예상될 때 내려진다. 시는 폭염경보 발령에 따라 위기 경보 수준을 '주의'에
취약노인 400여명 대상 후원
KB국민카드가 전국 23개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 소속 어르신들 400여 명에게 시원한 여름나기 후원물품을 전달한다고 11일 밝혔다.
후원 물품은 혹서기를 이겨내는데 도움이 되는 △선풍기 △여름 이불로 구성돼 있으며,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들에게 취약노인 보호 및 복지 전문기관인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를 통해 전달한다.
국민카드
9월 30일까지 폭염대책기간 운영고온다습 환경에 근로자 안전 비상산업계 “근로자 안전부터 지킨다”
본격적인 여름철을 앞두고 철강ㆍ조선업계가 무더위와 전쟁을 치를 준비에 서둘러 나서고 있다. 폭염일수가 평년보다 다소 많을 것이라는 전망에 따라 온종일 고온에서 작업하는 근로자의 안전에 비상이 걸렸다.
26일 본지 취재에 따르면 정부는 20일부터 9월 3
‘어버이날’ 맞아 카네이션 및 후원물품 전달 14년째 취약노인 위한 기부금 실천
KB국민카드가 취약노인 지원을 위한 후원금 1억5000만 원을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에 전달했다고 2일 밝혔다.
전달된 후원금은 취약노인 보호 및 복지 전문기관인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를 통해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들께 절기 별 식품키트(쌀, 보양식 등)와 혹서기 냉방 용품 등을
인천광역시는 노인 인구의 급속한 증가에 대응하고 혼자 힘으로 일상생활을 하기 어려운 취약노인의 안정적인 노후생활 보장을 위해 맞춤형 돌봄서비스 제공을 확대한다고 18일 밝혔다.
시는 올해보다 400명 확대된 1만5574명의 저소득 취약 노인에게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서비스 제공을 담당하는 전담사회복지사와 생활지원사 인력도 93명 확대된 1099명을 투
삼성, '사회적 약자' 지원 CSR 신사업 통합 출범식제일기획, 다문화청소년 스포츠 클래스로 자신감∙사회성 향상 에스원, 디지털 취약 노인 교육…정보격차 해소∙범죄 피해 예방
"대한민국 경제 발전을 이끌어온 노인세대, 앞으로 대한민국을 이끌어갈 청년세대를 위한 일입니다."(김종현 제일기획 사장)
삼성이 미래를 위한 새로운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
KB국민카드는 추석을 맞아 전국의 28개 독거노인지원센터 소속 어르신들 400여 명에게 반려나무와 후원물품을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
KB국민카드 영업점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루어진 이번 봉사활동은 직원들이 한 달간 직접 양육한 반려나무와 ‘감사 메시지 카드’를 쌀, 레토르트 식품 등을 담은 식료품 키트와 함께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들에게 지역별
SK하이닉스는 치매 환자와 발달장애인의 실종 예방을 돕기 위해 배회감지기 ‘행복GPS’ 단말기 2800대를 한국취약노인지원재단에 올해 무상으로 보급한다고 22일 밝혔다.
행복GPS는 GPS가 내장된 손목시계형 단말기다. 치매 환자와 발달장애인의 위치를 보호자가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게 해 실종사고를 예방하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이를 무상으로
경기도가 취약계층을 포함한 모든 도민이 마음 놓고 쉴 수 있는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위해 ‘추석 연휴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경기도는 10월 2일이 임시공휴일로 지정됨에 따라 연휴가 시작되는 9월 28일부터 10월 3일까지 6일간 ‘추석 연휴 종합상황실’을 운영해 공백 없이 종합안내와 도민 불편 사항에 즉각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연
당정, ‘하절기 취약계층 보호대책’ 마련노숙인·쪽방주민 상담·순찰 강화
당정은 올여름 무더위와 관련해 어르신, 아동, 쪽방 주민 등 폭염취약계층을 위한 보호 대책을 마련했다고 18일 밝혔다.
당정은 이날 서울 종로구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고위 당정협의회를 열고 하절기 취약계층 보호 대책을 논의했다. 국민의힘 유상범 수석대변인은 협의회 후 기자들에게
라이나생명보험은 처브그룹으로 대주주가 변경된 첫해 사회공헌기금으로 100억 원을 라이나전성기재단에 출연했다고 31일 밝혔다.
라이나생명은 지역사회 발전과 시니어 계층 지원을 위해 매년 전년도 당기 순이익의 3% 안팎의 사회공헌기금을 기부하는 것을 원칙으로 삼고 있다. 이에 따라 지난 2019년에는 120억 원을, 2020년부터는 매년 100억 원을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