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데뷔 17주년에도 선한 영향력⋯‘아이유애나’ 이름으로 2억 원 기부

입력 2025-09-18 13:1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제공=EDAM엔터테인먼트)
▲(사진제공=EDAM엔터테인먼트)

가수 겸 배우 아이유가 9월 18일 데뷔 기념일을 맞아 또 한 번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소속사 EDAM엔터테인먼트는 18일 “아이유가 데뷔 기념일을 맞아 ‘아이유애나’(아이유+유애나) 이름으로 총 2억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금은 난치병 아동, 장애인, 자립 준비 청년, 독거 노인 등 다양한 취약 계층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기부금은 ‘한국장애인재단’, ‘메이크어위시 코리아’, ‘하트-하트재단’, ‘한국취약노인지원재단’에 각각 5000만 원씩 전달됐다. ‘한국장애인재단’ 기부금은 장애인 지원, ‘메이크어위시 코리아’ 기부금은 난치병 아동의 소원 성취 지원, ‘하트-하트재단’ 기부금은 자립 준비 청년 지원, ‘한국취약노인지원재단’ 기부금은 산하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를 통해 추석을 맞은 취약 노인들에게 필요 물품을 제공하는 데에 쓰일 예정이다.

아이유는 데뷔 기념일, 자신의 생일, 연말연시 등 매해 뜻깊은 날마다 ‘아이유애나’ 이름으로 꾸준히 기부하며 선한 영향력을 전해왔다. 올해 3월에는 경상권 일대의 대형 산불 피해 지원과 소방관의 처우 개선을 위해 2억 원을 기부했고, 어린이날에는 아동·청소년을 위해 1억5000만 원, 생일에는 취약 계층을 위해 2억 원을 기부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한 바 있다.

한편, 아이유는 13~14일 양일간 팬밋업 ‘2025 아이유 팬밋업 [바이, 썸머](2025 IU FAN MEET-UP [Bye, Summer])’를 열고 팬들과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 특히 앙코르 무대에서 휠체어석 관객들에게 가까이 다가가 노래를 부르고 손을 잡아주는 모습이 화제가 되며 ‘아이유다운 팬사랑’을 다시금 보여줬다.

아이유가 팬들에게 선물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아침에 깜짝 발매한 신곡 ‘바이, 썸머(Bye, Summer)’는 국내외 차트에서 1위를 차지하고, 미국 포브스(Forbes)에서도 아이유의 신곡 발매에 대해 언급하는 등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현재 아이유의 팝업스토어 ‘파운드 앳 에이트(Found at Eight)’가 더현대 서울에서 운영 중이며, 아이유는 차기작 드라마 ‘21세기 대군부인’ 촬영에 한창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달러가 움직이면 닭이 화내는 이유?…계란값이 알려준 진실 [에그리씽]
  • 정국ㆍ윈터, 열애설 정황 급속 확산 중⋯소속사는 '침묵'
  • ‘위례선 트램’ 개통 예정에 분양 시장 ‘들썩’...신규 철도 수혜지 어디?
  • 이재명 대통령 직무 긍정평가 62%…취임 6개월 차 역대 세 번째[한국갤럽]
  • 환율 급등에 증권사 외환거래 실적 ‘와르르’
  • 조세호·박나래·조진웅, 하룻밤 새 터진 의혹들
  • ‘불수능’서 만점 받은 왕정건 군 “요령 없이 매일 공부했어요”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7,371,000
    • -0.82%
    • 이더리움
    • 4,721,000
    • -0.82%
    • 비트코인 캐시
    • 858,500
    • -2.55%
    • 리플
    • 3,111
    • -3.98%
    • 솔라나
    • 206,900
    • -3.27%
    • 에이다
    • 654
    • -2.53%
    • 트론
    • 427
    • +2.64%
    • 스텔라루멘
    • 375
    • -1.06%
    • 비트코인에스브이
    • 31,000
    • -1.62%
    • 체인링크
    • 21,180
    • -1.76%
    • 샌드박스
    • 221
    • -3.0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