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시 상황이 담긴 영상에는 총격범들이 도망가는 시민뿐 아니라 이미 쓰러진 시민들에게도 총격을 가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총격범들은 이후 폭발물도 터뜨린 것으로 전해졌다. 러시아 언론들은 현장에서 최소 두 차례의 폭발이 있었다고 보도했다.
최초 보고된 사망자 수는 40명 수준이었지만, 현재는 62명으로까지 늘었다. 또 100명 이상이 다친 것으로 전해지면서...
청소년 용의자 2명, 총격 사건 직후 구금 “경찰 수사 따라 추가 기소 가능성도” 14일 총격 사건으로 1명 사망·22명 부상
미국 미주리주 캔자스시티의 미국프로풋볼(NFL) 슈퍼볼 승리 축하 퍼레이드에서 발생한 총격 사건의 용의자 10대 2명이 기소됐다.
16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잭슨 카운티 가정법원은 성명에서 “총격 사건 직후 체포된 두 명의 용의자는...
미사 중인 성당 들어와 남성 1명에게 총격총격범 2명 모두 체포테러보다 특정인 표적 공격 가능성에 초점
튀르키예 이스탄불에서 무장괴한 총격 사건이 발생해 1명이 사망했다고 도이체벨레(DW)가 2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사건은 오전 11시 40분 이스탄불 산타마리아 성당에서 발생했다. 성당엔 약 40명이 미사를 보고 있었고 총격범 2명이 성당 뒤편으로 들어와 이들을...
사건 이후 체포된 이 소년은 정신질환 진단을 받고 3개월간 정신병원에 구금되어 있었는데 최근 태국 중앙청소년가정법원이 이 14살 총격범의 석방을 결정한 것입니다.
태국 현행법상 15살 미만은 죄를 저질러도 형사 처분 대상이 아니기 때문인데요. 이 같은 소식이 알려진 뒤 태국 전역에선 청소년 범죄가 늘고 있는데도 촉법소년이라는 이유로 처벌하지 않는다며...
경찰은 "여러 차례의 총격이 있었다"면서 피해자 중 최소 1명은 교직원(school administrator)이라고 설명했다.
총격범은 딜런 버틀러라고 하는 17살의 이 고등학교 학생이라고 당국자는 밝혔다. AP 통신은 경찰 관계자를 인용해 총격범이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경찰은 학교를 수색하던 중 사제 폭발물을 발견하기도 했다. 그러나 이...
다만 사망한 총격범의 시체가 심하게 훼손돼 공식적인 신원 확인은 아직 안 된 것으로 전해졌다.
본드라체크 경찰총장은 “총격범은 끔찍한 부상을 입고 사망했다”며 “본인이 스스로 극단적인 선택을 한 것인지, 또는 경찰과의 총격전 끝에 총상을 입은 것인지 불분명하다”고 설명했다.
체코 프라하의 명문 카렐대에서 21일(현지시간) 총격이 벌어져 최소 15명이 사망하고 24명이 다쳤다. 총격범도 현장에서 사망했다.
이날 체코 CTK통신 등에 따르면 마르틴 본드라체크 경찰총장은 기자회견에서 “총격 사건으로 15명이 사망하고, 24명이 중경상을 입었다”라면서 “심각한 상처를 입은 이들도 있어 희생자 수는 더욱 늘어날 수 있다”라고 밝혔다.
이번...
사건이 일어난 장소는 술집 등이 늘어선 곳으로, 당시에는 많은 사람이 핼러윈 축제를 즐기며 거리에서 술을 마시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총격범이 최소 2명인 것으로 파악하고 있으며, 이 중 1명은 자수했다.
미국에서는 최근 총기로 인한 사건·사고가 끊이질 않고 있다. 25일에는 동부 메인주 루이스턴에서 총격 사건이 일어나 18명이 죽고 13명이 다쳤다.
미국 엘파소 총격범, 종신형만 90회 선고사형제 없는 플로리다, 살해범에 종신형+2208년형희대 살인마에 21년형 선고한 노르웨이선형량 부족하다며 사법개혁 촉구 목소리전문가들 “한국, 국가 주도 안전망 강화 필요”
한국에서 사건·사고가 일어나면 가장 먼저 부각되는 것이 바로 국민 법감정이다. 오랜 기간 선고 형량에 불만을 품어온 국민은 피의자가 법정에...
미국 비영리재단 총기 폭력 아카이브에 따르면 총격범을 제외하고 4명 이상의 사상자를 낸 미국 총기 난사 사건은 2014년 273건, 2016년 383건, 2019년 417건, 지난해 647건으로 계속 늘고 있다.
전문가들은 연쇄살인과 대량살인은 원인과 목적, 범죄 양상이 현저히 다르다고 지적해왔다. 연쇄살인범은 대개 왜곡된 욕망에 기인하며 먹잇감을 찾아 은밀하게 범죄를 저지른다....
2018년 10월 유대교회당 난입해 11명 숨지게 해 12명 배심원단 만장일치로 사형 선고 동의 미국 반유대주의 공격 중 가장 많은 희생자 발생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서부연방지법이 2018년 10월 피츠버그 유대교 회당에서 총기를 난사해 11명을 살해한 총격범에게 사형을 선고했다고 BBC방송이 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서부연방지법의 로버트...
“기소, 3년간 미국서 일어난 부패·스캔들·실패 일깨워줘”트럼프 법원 출석 앞두고 상원 한때 ‘총격범’ 신고 전화에 발칵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2020년 대선 결과를 불법으로 뒤집으려 했다는 혐의로 검찰에 기소된 다음 날 지지자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2일(현지시간) 미국 정치매체 더힐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에서...
개막전 반나절 앞두고 총격총격범 포함 3명 사망, 6명 부상총리 “대회는 예정대로 진행”
2023 호주·뉴질랜드 여자 월드컵 개막을 반나절 앞두고 뉴질랜드에서 총격 사건이 벌어져 3명이 숨졌다.
20일(현지시간) AP통신에 따르면 뉴질랜드 오클랜드 시내의 한 건설 현장에서 오전 7시 20분께 한 남성이 총격을 가해 현장에서 2명이 숨지고 6명이 다쳤다. 이후 총격범도...
현지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후 8시 40분경 총격 사건의 용의자가 체포됐다. 총격범은 여러 개의 탄창이 들어 있는 방탄조끼를 입고 AR 소총과 권총 등 총기 3정을 갖고 있던 것으로 확인됐다.
사망자 4명은 모두 20세에서 59세 사이의 남성으로 알려졌다. 부상자 2명은 2세와 13세의 미성년자로 현재 병원에 입원해 안정을 취하고 있다고 경찰이 밝혔다.
다니엘...
미국 시애틀에서 발생한 30대 한인부부 대상 총격 사건 범인이 1급 살인 혐의로 기소됐다.
미국 워싱턴주 킹카운티 검찰은 16일(현지시간) 총격벙 코델 구스비를 1급 살인 2건과 살인 미수 등의 혐의로 기소했다고 밝혔다.
앞서 13일 오전 11시 15분께 시애틀 번화가 벨타운 지역에서 구스비는 차량 내에서 신호를 기다리는 한인 30대 부부에 총격을 가했다. 이로 인해...
경찰은 총격범이 온라인에 올린 게시물 등을 토대로 극단적인 인종주의에 기반한 증오 범죄일 가능성을 살펴보고 있다.
댈러스 한인회는 애도 성명을 내고 “우리 동포사회의 일원으로 좋은 평판을 받으며 신앙생활을 열심히 하던 아름다운 한인 가족의 사망 소식은 너무나도 안타깝고 우리 모두에게 커다란 슬픔이 아닐 수 없다”고 밝혔다. 한인회는 이번 총격...
사건 당시 이들 부부는 두 명의 아들을 이끌고 쇼핑몰을 방문했다가 총격범의 총기 난사에 희생됐다. 사건 나흘 전 여섯 번째 생일을 맞았던 큰아들만 목숨을 구했다. 현재는 치료를 마치고 중환자실에서 퇴원한 상태라고 매체는 전했다.
부부는 어릴 적 부모와 함께 미국으로 건너온 한인교포로, 조 씨는 변호사, 강 씨는 치과의사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김명준 휴스턴...
한편 총격범은 현장에서 경찰의 총에 맞아 사살됐다. 앞서 이 쇼핑몰에 다른 신고로 출동해 있던 경찰관이 현장으로 즉시 달려가 교전을 벌인 끝에 범인을 제압했다. 현재까지는 그의 단독 범행으로 보고 있다.
참사 희생자 명단에는 한인 가족뿐 아니라 초등학교 4학년과 2학년 자매도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들 자매의 어머니는 병원에 이송됐으나 중태에 빠진...
아이가 총격에 맞아 숨졌다. 또 부부의 다른 자녀인 5세 아이는 크게 다쳐 당일 병원으로 옮겨진 뒤 현재까지 치료를 받고 있다. 이들 일가족은 모두 미국 국적으로 확인됐다.
미국 현지 매체들에 따르면 전날 이 아울렛 앞 주차장에서 한 남성이 차에서 내리자마자 총기를 난사해 모두 8명이 숨지고 최소 7명이 다쳤다. 총격범 역시 현장에서 경찰의 총에 맞아...
범인 SNS서 신나치·백인우월주의 옹호 자료 발견당시 가슴에 ‘RWDS’ 패치 붙이고 있어바이든 “총기 규제 강화하는 법안 의회로”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의 한 아웃렛에서 8명을 살해하고 경찰에 사살당한 총격범의 신원이 댈러스 출신의 33세 남성 마우리시오 가르시아로 밝혀졌다.
7일(현지시간) 미국 NBC 뉴스, 폭스뉴스 등에 따르면 미국 고위 법 집행 당국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