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오클라호마 주립대 캠퍼스서 총격…학생 등 3명 부상

입력 2025-10-20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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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커밍 기간 맞아 총격사고 다수 발생

▲11일(현지시간) 미시시피주 릴랜드 시내에서 발생했던 총격 사건 현장의 모습. (AP연합뉴스)
▲11일(현지시간) 미시시피주 릴랜드 시내에서 발생했던 총격 사건 현장의 모습. (AP연합뉴스)

미국 오클라호마 주립대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해 최소 3명이 부상을 입은 것으로 나타났다.

19일(현지시간) AP통신에 따르면 이날 오전 3시 40분께 대학 캠퍼스 내 기숙사 건물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했다는 신고를 받고 경찰이 출동했다.

총격범은 경찰이 도착하기 전 달아났고, 피해자들은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캠퍼스 인근에서 새벽까지 파티를 벌인 사람 중 일부가 기숙사로 돌아왔고, 이후 여러 사람 간 언쟁이 발생한 후 총격이 일어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현재 경찰은 총격범을 추적하는 한편 피해자 등을 대상으로 더욱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이번 총격 사건을 포함해 최근 미국 대학에서는 가을 학교 축제(홈커밍) 기간을 맞아 총격 사고가 여럿 발생하고 있다. 지난주 미시시피주에선 하이델베르크, 올콘 주립대, 잭슨 주립대 등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해 총 10명이 사망한 바 있다. 4일엔 사우스캐롤라이나 주립대에서 두 차례 총격 사건이 발생해 1명이 사망하고 2명이 부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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