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켐이 프랑스 현지 법인 설립과 생산 시설 투자 지원을 논의하기 위해 프랑스 정부 고위 관계자들과 협력 미팅을 진행했다.
12일 엔켐에 따르면 이번 미팅은 엔켐 천안공장에서 열렸으며 파트리스 베르그리에르(Patrice Vergriete) 덩케르크 시장과 모리스 조르주(Maurice Georges) 덩케르크 항만청장, 주한 프랑스 대사관 투자청 관계자들
서울 중구는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2025 관광특구활성화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7900만 원을 확보했다고 12일 밝혔다.
구는 이번 공모 선정을 통해 관광객들이 ‘데일리케이션(Dailycation)’을 경험할 수 있도록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일상(Daily)과 휴가(Vacation)의 합성어인 데일리케이션은 유명 관광지 위주의 소비형 관광을
강동구는 최근 발생한 SK텔레콤 고객정보 유출 사건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어르신 대상 ‘디지털 정보보호 특강’을 긴급 편성했다고 12일 밝혔다.
구는 정보화 교육 4월 프로그램에 고령층을 위한 개인정보 보호 및 보이스 피싱 예방을 서둘러 편성했다. 특히 이번 특강에는 유심(USIM) 보호 서비스 가입 및 교체 방법이 포함됐다.
휴대 전화 사용이 익
공정거래위원회는 이달 7일부터 9일까지 영국 에든버러에서 열린 '제24차 국제경쟁네트워크(ICN) 연차총회'에 참석했다고 12일 밝혔다. 공정위에선 안병훈 조사관리관이 수석대표로 참석했다.
ICN은 경쟁법 분야에 대한 각국의 정책과 법 집행 방향을 공유하기 위해 2001년에 구성된 협의체다. 연방거래위원회와 법무부, 유럽연합(EU) 집행위원회, 일본
정은경 더불어민주당 총괄선대위원장이 12일 선대위 합류 배경에 대해 "정권이 교체돼야 내란이 종식될 수 있다는 생각이 컸다"고 말했다.
문재인 정부 질병관리청장 출신인 정 위원장은 이날 MBC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내란이 없었으면 선대위원장이나 정치로 나설 일은 없었을 것 같다. 6·3대선으로 정권 교체되면 일상으로, 대학으로 돌아가겠다
국세청이 모범납세자의 사회적 존중과 성숙한 납세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음악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국세청은 지난달 8일 여의도 KBS홀에서 ‘모범납세자 초청 KBS 열린음악회’ 방청 행사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모범납세자와 그 가족, 세정협조자, 국세청 직원 등 1152명이 초청됐으며, 해당 공연은 전일 방송됐다.
이날 열린음악
이주호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봄철 꽃게 성어기를 맞아 불법 조업 단속 현장을 점검하고 강력 대응을 당부했다.
11일 이 권한대행은 인천 중구 소재 서해5도 특별경비단 3005함을 찾아 해양경찰청장으로부터 서해 북방한계선(NLL)과 배타적 경제수역(EEZ) 내 외국 어선의 불법조업 단속 현황 등을 보고받았다.
이 권한대행은 최근 해
중소기업중앙회는 제37회 ‘중소기업 주간’을 맞아 12일부터 16일까지 전국 17개 시도에서 84건의 중소기업을 위한 행사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매년 5월 셋째 주는 중소기업기본법 제26조에 따른 법정 ‘중소기업 주간’이다. 올해는 ‘힘내라, 중소기업! 다시 뛰는 대한민국!’을 주제로 열린다.
8일 문화경영 확산과 문화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
국세청, 칠레 CIAT 회의서 탈세 적발·신고검증 시스템 전파강민수 국세청장, 미주 주요국과 현지 진출기업 지원 세정협력 강화
한국 국세청의 인공지능(AI) 기반 전자세정 시스템이 미주 지역 조세당국의 주목을 받았다. 강민수 국세청장은 드라마 제목인 '폭싹 속았수다'를 인용하며 "세계 최고 수준의 전자세정을 구현한 한국의 경험을 공유한다"고 강조했다.
대한지방행정공제회는 7일 대전 서구 공직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행정공제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대전 서구 직원 조회와 연계해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 행정공제회 임직원은 회원들이 소속된 지자체에 직접 방문했다.
이날 서철모 대전 서구청장과 김장회 행정공제회 이사장은 양측의 지속적 발전과 지원을 위해 상생 협약을 체결했다.
지역 발전과 주민 복지
세계적으로 홍역이 유행하면서 홍역 퇴치국인 한국에서도 홍역 환자 발생이 증가하고 있다. 올해 발생한 국내 환자는 모두 해외유입 및 해외유입을 통한 추가전파 사례다.
질병관리청은 올해 1월 1일부터 이달 3일까지 총 52명의 홍역 환자가 발생했다고 7일 밝혔다. 지난해 같은 기간(39명)과 비교해 13명(33.3%) 증가했다. 국내 환자 중 36명은 해
중구가 ‘2025년 공중케이블 정비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구는 거리 곳곳에 늘어진 공중선을 정비하고, 사용하지 않는 통신선을 철거해 도시 미관 개선과 주민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서 해당 사업을 추진한다고 설명했다.
주요 정비 대상지는 △약수역 사거리 일대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5호선) 주변 골목 △청구초등학교 인근 등이다. 공중선 정
양천구는 65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를 대상으로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대상포진은 과거에 걸렸던 수두대상포진 바이러스가 몸속에 잠복해 있다가 면역력이 약해지면 다시 발병해 피부 발진과 심한 통증을 일으키는 질병이다. 젊은 연령층에 비해 노년층 발병률이 높지만, 비용 때문에 접종을 미루거나 포기하는 경우가 많다.
이에 구는
용산구는 이달부터 약 5개월간 주요 상권 내 소형 음식점을 대상으로 ‘음식물류 폐기물 전용수거용기 세척 사업’을 시행한다고 6일 밝혔다.
구는 깨끗한 도시 환경 조성을 위해 지난해부터 해당 사업을 추진해 왔다. 올해는 사업 구역을 확대하고, 여름철 집중 관리에 중점을 둔다.
사업 대상은 지난해 650여 개 대비 약 40%가 증가한 905개 소형 음식점
강서구가 난임으로 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부부를 지원하기 위해 심리 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구는 난임부부 스트레스 해소와 심리적 안정을 돕기 위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2일 밝혔다. 한국보건사회연구원에 따르면 난임 시술 부부의 약 87%가 정서적 고통을 경험하고 있지만, 실제 심리 상담 시설을 이용하는 비율은 5%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구가
꽃샘추위와 때 이른 더위가 연이어 발생하는 등 4월 날씨가 요란한 변동을 보였던 것으로 분석됐다.
2일 기상청은 올해 4월 기후 특성과 원인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분석에 따르면 4월 전국 평균기온은 13.1도로 평년(12.1도)보다 1도 높았다. 역대 1위를 기록했던 작년(14.9도)보다는 1.8도 낮았다.
기온 변동은 급격했다. 전국 일평균기온
양천구는 본격적인 여름철을 앞두고 ‘2025년 풍수해 종합대책’을 수립했다고 2일 밝혔다.
구는 긴급상황 시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빈틈없는 수해 안전망을 구축한다는 게 대책의 목표라고 설명했다.
먼저 수해취약지역과 빗물펌프장 등 수방시설물을 사전 점검하고 있다. 특히 대심도 빗물터널 효과를 입증한 '신월빗물저류시설' 현장 점검을 실시한다. 2020년
소상공인연합회는 신임 상근부회장으로 이왕재 전 강원중소기업청장이 1일 자로 취임했다고 2일 밝혔다.
신임 이왕재 상근부회장은 지난달 17일 소상공인연합회 이사회 심의를 거쳐 5월 1일부터 상근부회장으로 임무를 수행하게 됐다.
신임 이 상근부회장은 30여 년 동안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정책 개발과 정보화 및 디지털 전환, 전통시장 상권 활성화, 지역 상권개발
구로구가 주요 사업 현장을 찾아 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현안 해결에 나섰다.
구는 장인홍 구로구청장이 전날 가리봉 구시장부지를 찾아 현장 상황을 점검했다고 2일 밝혔다. 가리봉 구시장부지는 복합시설 건립 사업 지연으로 주민들이 임시 거주자우선주차장을 조성해달라고 요청했던 곳이다.
장 구청장은 이후 신도림 차고지 이전 부지로 이동해 진행 상황을 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