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R114가 청약홈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분양시장에서는 5대 건설사가 분양한(5대 건설사 간 컨소시엄 포함) 45개 단지에 25만여 명의 청약자(1, 2순위 포함)가 몰린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체 청약자(112만여 명)에 약 23%에 해당하는 수치로, 4명 중 1명은 5대 건설사 아파트의 청약한 셈이다.
또 올해 분양시장에서도 5대 건설사의 단지는 높은 관심을...
전국에서 미분양 가구가 가장 많다는 대구에서도 지난 4월 분양한 3호선 수성구민운동장역 역세권 단지인 '대구범어아이파크'는 1순위에서 두 자릿수 청약률(15.32대 1)을 기록했다.
역세권 단지들은 편리한 교통 인프라로 접근성이 뛰어나고, 역 주변에 형성되는 상권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춰 생활이 편리하다는 장점이 있다. 이에 역세권 단지의 몸값 상승도...
실제 올해(4월 25일 기준) 분양한 아파트의 면적별, 지역별 청약자 수를 보면, 중대형 아파트가 두 번째로 높은 청약 경쟁률을 기록했다.
면적별로 전국 1순위 평균 경쟁률은 △전용 60㎡ 이하 15.15대 1 △전용 60~85㎡ 이하 4.62대 1 △전용 85㎡ 초과 5.59 대 1이다.
지역별로는 서울, 경기 등 일부 지역에서만 소형 아파트가 인기를 끈 것에 비해 중대형 아파트는...
평균 청약경쟁률은 33.4대 1을 기록했다. 서울(57.4대 1)에 이어 전국에서 두 번째로 높은 것으로 전국 평균(11.1대 1)의 3배 수준이다. 지난해 두 자릿수 경쟁률을 나타낸 지역은 서울과 충북, 대전 등 세 곳뿐이다.
개별 단지를 살펴보면 '청주 가경 아이파크 6단지'는 709가구 모집에 6만9917명이 접수해 100대 1에 육박하는 경쟁률을 기록하며 모든 주택형이 1순위...
수요예측은 공모주 청약에 앞서 기관이 매입 희망 수량과 가격을 제시하는 것을 의미한다. 기관은 1주라도 물량을 더 받기 위해 경쟁적으로 밴드(공모가 범위)를 초과한 높은 가격으로 주문하고 있다. 올해 상장사 중 HD현대마린솔루션을 제외한 모든 종목의 공모가가 밴드 상단을 초과해서 정해졌다.
과대평가된 공모가는 제자리를 찾아가는 과정을 겪기 때문에...
지하 2층~지상 29층 14개 동 총 1098가구 규모로 28일 1순위청약을 진행한다. 이 단지는 피트니스와 골프연습장, 북카페, 독서실, 티하우스는 물론이고 사우나와 게스트하우스도 마련된다.
서울 서대문구 '서대문 센트럴 아이파크'는 GX룸, 피트니스센터, 독서실, 작은 도서관, 골프연습장, 다목적실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15층 12개 동, 총...
25일 리얼투데이가 올해 한국부동산원 청약홈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 20일까지 전국에서 총 121개 단지, 4만7624가구(특별공급 제외)가 공급됐다. 이 중 10대 건설사는 52개 단지에서 2만6720가구를 분양했다. 그 외 건설사는 69개 단지, 총 2만904가구가 공급된 것으로 나타났다.
여기서 시공능력평가 1~10위 건설사의 전국 1순위 평균 경쟁률은 7.48대 1을 기록한...
21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이달 청약을 진행한 민간임대와 공공지원 민간임대 아파트 경쟁률은 모두 한 자릿수에 그친 것으로 파악됐다. 지난 2021년과 2022년 전셋값 급등 당시 세입자 수요가 민간임대 아파트에 몰리면서 두 자릿수 경쟁률이 쏟아졌던 것과 정반대 상황이다.
지난 7~8일 청약을 받은 공공지원 민간임대 단지 ‘서울은평뉴타운 디에르트 더...
20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이날 '래미안 원베일리' 전용면적 84.95㎡ 1가구에 대한 1순위청약을 진행한 결과, 총 3만5076명이 접수했다.
이날 공급된 물량은 조합원이 계약하지 않아 공급이 취소된 물량으로 무순위청약이 아닌 일반 분양 방식으로 공급됐다.
따라서 무주택기간, 부양가족 수, 청약통장 가입 기간 등을 토대로 점수가 높은 순으로...
19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래미안 원베일리에서 나온 전용면적 84㎡ 조합원 취소분 1가구에 대한 1순위청약이 20일 실시된다.
이번 청약은 무순위청약(줍줍)이 아닌 일반분양 물량으로, 가점제로 당첨자를 가린다. 청약 자격은 수도권에 거주하는 19세 이상 무주택자나 1주택 가구주만 가능하다. 당첨 시 재당첨 제한 기간은 10년, 전매제한 기간은...
올해 1월 충남 아산시에서 분양한 '더샵 탕정인피니티시티'는 1140가구 규모로 포스코이앤씨에서 시공한 브랜드 아파트로, 1순위청약 경쟁률 52.58대 1이라는 높은 성적을 기록했다. 지난해 '동탄레이크파크 자연&e편한세상' 역시 국민주택은 평균 101.32대 1, 민영주택은 376.9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국민주택과 민영주택을 합해 1227가구 규모로...
17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전국 아파트 1순위에 사용된 청약통장은 총 19만515개로, 이 중 전용 84㎡에 전체의 49.9%에 달하는 9만5012건이 집중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 1년 간 전용 84㎡ 타입에 접수된 비율(43.2%) 대비 약 6.7%p 상승한 수치다.
동일 단지 내에서도 국민평형의 경쟁률이 더 높게 나타났다. 올해 3월 서울 강동구에서...
올해 분상제가 적용되는 아파트의 비율은 예년의 3분의 1 수준으로 줄었다. 올해까지 1순위청약을 받은 민간아파트 물량은 총 5만998가구이며, 그중 10.5%인 5353가구만 분양가 규제를 받았다. 반면, 지난해엔 전체 분양 물량 12만9342가구 중 29.9%가 분상제를 적용받았고, 2020년에는 전체 물량 중 29.5%, 2021년 30.1%, 2022년 31.9%가 분양가 규제를 받았다.
분상제...
직방의 조사를 보면 올해 청약접수를 한 99개 단지(5월 8일 1순위 마감 기준) 중 52개 단지의 1순위청약경쟁률이 1대 1에 미치지 못했다. 52개 중 69%인 36개가 지방에서 공급되는 단지다. 울산과 강원, 대전, 경남, 부산은 소수점 경쟁률을 기록했고 광주, 전남, 충북, 대구, 경북 등은 경쟁률이 한 자릿수에 머물렀다.
아산탕정지구 도시개발구역에 들어서는 더샵...
평균 85대 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했고 전 가구 1순위청약에서 계약이 마감됐다. 충북 청주에서 분양한 '더샵 오창 프레스트지' 역시 평균 12.97대 1이라는 높은 경쟁률로 전 가구가 1순위청약 마감됐다.
이들 모두 지역 내 핵심 입지에 위치한 데다 호수공원이 가깝다는 점이 추가 흥행 요인으로 작용하며 좋은 분양 성적을 기록한 것으로 풀이된다. 중앙공원...
전체 1503가구 규모로 2021년 분양 당시 1순위청약 평균 2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 단지다. 연말에는 이웃한 ‘송도자이 더스타’ 1533가구도 입주에 나선다.
경기도에서는 안양 및 광명 일대에서 관심을 받은 재건축 사업들이 완료된다. 안양 융창아파트 주변 지구 재개발로 조성되는 ‘평촌 트리지아’ 2417가구가 8월 입주할 예정이다. 이어 10월에는 진흥아파트...
서울은 올해 들어 1순위청약경쟁률이 124.85 : 1을 기록할 만큼 청약수요가 풍부하나 분양가 책정을 놓고 갈등 중인 정비사업지가 많다.
함영진 우리은행 부동산리서치랩장은 “가을 분양 성수기가 도래하기 전까지 청약통장을 손에 들고 분양시장을 바라보는 수분양자의 청약 선택이 쉽지 않을 전망”이라고 말했다.
올해 전체 분양단지 기준 1순위 평균 청약경쟁률은 전국 4.6대 1을 보이며 전년 동기(6.8대 1)보다 낮아졌다. 반면 서울은 올해 124.9대 1로 지난해 같은 기간 45.6대 1에 비해 2.7배가량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의 올해 3.3㎡당 평균 분양가는 7896만 원으로 지난해(3017만 원) 대비 2배 이상 높다. 높은 분양가가 매겨진 주요 단지들이 전체적으로 서울 분양가를...
대형 브랜드 단지 공급이 줄자 대형 건설사가 지방 중소도시에 공급하는 아파트는 지역 청약 분위기를 주도하고 있다. 4월 삼성물산이 충남 아산시에 분양한 ‘아산 탕정 삼성트라팰리스’는 1순위 평균 407.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또 지난 2월 현대엔지니어링과 포스코이앤씨 컨소시엄이 경북 포항시에 분양한 ‘힐스테이트 더샵 상생공원’은 1순위 평균...
하지만 이를 감안해도 20억 원에 가까운 차익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
20일 일반공급 1순위 해당 지역(서울)에 대한 청약이 진행된다. 당첨자는 28일 발표된다.
반포 래미안 원베일리는 서울 서초구 반포동 '신반포3차·23차·반포경남아파트' 통합 재건축을 통해 지난해 8월 준공된 2990가구 규모 대단지 아파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