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의 내년 예산이 7조8555억 원으로 확정됐다. 올해 예산 대비 7883억 원 증가한 규모다.
3일 문체부는 "K컬처 300조 원 시대 출발을 위한 예산으로 콘텐츠산업의 국가전략산업화, 국민이 함께 누리는 관광 등에 주력해 편성했다"라고 밝혔다.
부문별로 살펴보면 콘텐츠 부문에서는 △K콘텐츠 펀드 출자(4300억 원) △인공지능 콘텐츠
BNK금융그룹은 부산 기장군 철마면 유기견보호센터에서 네이밍 스폰서십을 후원 중인 지역 e스포츠구단 ‘BNK FEARX’ 리그 오브 레전드(LoL) 주전 선수들과 임직원이 함께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BNK금융은 지난해부터 부산 연고 e스포츠팀 BNK FEARX를 메인 스폰서로 후원하고 있으며 올해 초 3년간의 후원 연장 협약을 체결한 바
삼성생명은 서울 삼성금융캠퍼스에서 'BY Local - 청년희망터(이하 청년희망터)' 4기 청년단체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청년희망터'는 청년들이 주체가 되어 '지역 소멸' 문제 해결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CSR 프로그램으로, 지역 활성화와 청년들의 도전과 성장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삼성과 행정안전부, 사회연대은행이
수원특례시의회가 문화관광체육국의 실적 없는 예산집행을 정면으로 겨냥하며 26일 행정사무감사에서 강도 높은 ‘전면 재편’ 메시지를 던졌다.
총 사업비 약 150억원 규모로 5년간 추진 중인 ‘문화도시 조성사업’은 4년차 임에도 불구하고 성과지표조차 부실해, 의원들 사이에서 “사업 기획부터 집행까지 모두 다시 뜯어봐야 한다”는 혹독한 평가가 쏟아졌다.
의
'고메 잇 강남' – 도심 미식 문화 축제
‘고메 잇 강남’은 서울 삼성동 코엑스 동측광장에서 열리는 대규모 미식 축제로, 강남구와 코엑스, 퀸즈스마일이 공동 주최·주관하는 도심형 음식 콘텐츠 행사입니다. 100여 가지 메뉴를 선보이는 대형 푸드 라인업과 유명 셰프들이 무대에서 직접 조리 과정을 보여주는 라이브 쿠킹쇼가 핵심 프로그램으로 진행됩니다. 축
문화체육관광부가 내달 1일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서 '청년문화사용법-연결하는 순간, 확장되는 우리'를 주제로 '2025년 제3차 청년문화포럼'을 개최해 청년세대와 문화로 소통의 장을 연다.
28일 문체부에 따르면, 이번 포럼은 지역 청년들이 문화로 연결되고, 서로의 가능성을 확장하는 장이 될 전망이다.
'90년생이 온다', '2000년생이 온다'의 저
문화체육관광부가 27일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청년정책 소통간담회: 생각을 담다, 청년정책이 되다'를 연다. 이번 간담회는 청년의 시선에서 문체부 정책을 바라보고, 청년의 경험과 아이디어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자리다. 최휘영 장관은 현장을 찾아 청년들과 직접 대화한다.
앞서 문체부는 1월 문화예술·콘텐츠·관광·체육 등 3개 분과로 구성된 '제2기 2
"100년 전 번성했던 보성군을 '남해안 르네상스 시대의 중심'으로 빛나게 하겠습니다."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16일 보성군청에서 정책비전 투어를 통해 "보성은 전남을 넘어 남해안권 중심도시로 도약할 만한 충분한 가능성과 역량을 보여주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투어에는 김 지사를 비롯해 김철우 보성군수, 김재철 전남도의원, 김경열 보성군의회 의장,
“전통의 미감을 오늘의 생활문화와 연결해 전통시장에 새 활력을 불어넣겠다.”
전석훈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남3)이 성남시 모란민속5일장에 상징물(랜드마크) 조성을 위한 6억원의 예산을 확보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성남의 대표 문화자산인 남한산성 남문을 모티브로 하되, 문화재의 복제나 오인을 피하고 현대적 감수성에
이재명 정부 출범 석 달 만에 총 14조 4875억 원 규모의 사업이 예비타당성조사(예타) 없이 추진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직전 윤석열 정부(34조9361억 원)의 41%, 박근혜 정부(24조8782억 원)의 58%를 넘어서는 수준이다.
정희용 국민의힘 의원(경북 고령·성주·칠곡ㆍ사무총장)이 기획재정부에서 제출받은 ‘정부별 예타 면제 현황’에 따르면
서울 동작구가 제2차 ‘동작구 청년 문화생활 공모전’을 연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 주제는 ‘동작 구석구석, 문화로 채우는 나의 하루는?’으로 10월 17일까지 구청 누리집 통합예약시스템에서 응모할 수 있다.
공모전 참여 자격은 공고일 기준 6개월 이상 구에 거주 중인 19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이며, 1차 공모전 선정자와 서울청년문화패스 등
부산진구와 제주 서귀포시가 손을 맞잡고 상호 발전을 위한 공식 동행을 선언했다.
양 도시는 지난 18일 서귀포시청에서 ‘친선결연도시 체결식’을 열고 △경제·정책 △문화·관광 △교육·복지 △환경 분야 등에서 실질적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다양한 공동 사업 추진과 인적·물적 교류가 본격화될 전망이다.
체결식은 현악 4중주의 식전
화양동 3-1번지 일대 7만6255㎡ 대학가 주변 상권 활성화 탄력
서울 광진구가 이달 10일 열린 서울시 도시‧건축공동위원회에서 화양2지구 지구단위계획 결정(변경)(안)이 수정가결됐다고 16일 밝혔다.
화양2지구는 건대입구역 주변으로 지하철 2호선과 7호선이 다니는 역세권으로 하루 약 24만 명 달할 정도로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이다.
지구단위계획 대
김민석 국무총리가 10일 “청년 문화예술인들의 공연 기회와 문화예술 콘텐츠의 제작 환경에 대한 지원 확대에 더 깊은 고민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또 "웹툰 등 디지털 창작물의 불법유통 문제에 대해서도 관계부처와 함께 대응방안을 강구하겠다"고 했다.
김민석 총리는 이날 한국예술종합학교(한예종) 석관동 캠퍼스에서 '미래대화 1‧2‧3#문화(제3차 K-토론나
부산이 시민과 함께하는 도시외교의 새로운 장을 연다. 부산시와 부산글로벌도시재단은 10일부터 25일까지 16일간 '2025 유라시아 도시외교단'을 파견한다고 밝혔다. 이번 여정은 글로벌 허브도시 부산의 브랜드를 해외에 알리고, 자매·우호 도시들과의 교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자리다.
올해 외교단은 중국 베이징·몽골 울란바토르·카자흐스탄 알마티·튀르키예
K팝 인기에 따른 공연 수요 대응⋯연구 예산 5억 원 편성한강 노벨문학상 수상, 문학 분야 총 206억 원 예산 투입서울에 집중된 공연·전시⋯지역순회 위해 971억 원 배정
문화체육관광부가 '문화 강국으로 나아가겠다'는 이재명 정부의 국정 과제를 추진하기 위해 내년 약 7조8000억 원 규모의 예산을 편성했다. 특히 영화 산업 활성화를 위해 중예산 영
제3회 최인호청년문화상 수상자로 뮤지션 장기하가 선정됐다. 앞서 소설가 김애란, 영화감독 장재현이 이 상을 받은 바 있다.
3일 쿨투라문화예술연구소는 "언어와 음악의 경계를 넘나들며 한국 대중음악에 새로운 미학적 성취를 일궈낸 장기하가 심사위원 만장일치로 선정됐다"라고 밝혔다.
심사는 유성호(문학평론가), 이광호(문학·영화평론가, 문학과지성사 대표)
“관악구는 그동안 잠만 자는 베드타운 이미지가 짙었습니다. 이제는 관악구를 벤처창업의 요람인 ‘관악S밸리’와 ‘청년친화도시’라는 두 날개를 통해 ‘퀀텀리프(대도약)’를 이뤄내겠습니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민선 7·8기를 거치며 이룬 성과와 앞으로 계획을 이렇게 설명했다. 관악구는 등록 인구 50만7754명으로 서울 내 손꼽히는 인구 밀집 지역이다.
AI 콘텐츠 제작 역량 높이기 위한 특화 교육과정 신설청년문화패스⋯349억 원으로 지원 규모 대폭 늘린다외국인 관광객 위한 K-관광패스 도입⋯입장료 등 활용
문화체육관광부의 2026년도 예산이 9조6000억 원으로 편성됐다. 올해보다 9.1%(8000억 원) 늘어난 규모다. 특히 문화·영화 분야 모태펀드 등 K콘텐츠 펀드 출자액을 올해 2950억 원에
문화체육관광부가 29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성수동 복합문화공간에서 '청년문화사용법: 네 개의 방'을 주제로 '2025 청년문화주간'을 개최한다.
26일 문체부에 따르면, 청년문화주간은 '청년이 성장할 수 있는 문화적 기반 마련' 기조에 따라 청년세대 인식 파악 및 의견 수렴을 위해 마련됐다.
앞서 최휘영 장관은 취임식에서 "청년이 성장할 수 있는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