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청년문화예술패스' 접수…지원 대상·사용 기간·신청 방법은?

입력 2026-02-25 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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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0세 최대 20만원 지원

▲오늘부터 '청년문화예술패스' 접수…지원 대상·사용 기간·신청 방법은? (출처=청년문화예술패스 홈페이지 캡처)
▲오늘부터 '청년문화예술패스' 접수…지원 대상·사용 기간·신청 방법은? (출처=청년문화예술패스 홈페이지 캡처)

만 19~20세 청년을 대상으로 한 ‘청년문화예술패스’ 신청이 오늘(25일)부터 시작된다. 올해 지원 대상은 2006년 1월 1일부터 2007년 12월 31일 사이 출생한 대한민국 국적 청년으로, 총 28만 명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지원 금액은 1인당 연 15만원에서 최대 20만원이다.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 거주자는 15만원, 비수도권 거주자는 20만원이 지급된다. 다만 지자체 예산이 확보된 지역에 한해 발급되며 신청 순으로 지급돼 지역별 예산이 소진되면 조기 마감된다. 신청 기간은 6월 30일까지다.

지원금은 공연·전시·영화 관람에 사용할 수 있으며 2026년 8월 이후에는 도서 분야도 추가될 예정이다. 공연은 연극·뮤지컬·클래식·오페라·발레·무용·국악·음악 콘서트·음악 페스티벌 등이 포함된다. 전시는 미술·공예·애니메이션·캐릭터 전시 등이 해당된다. 영화는 영화진흥위원회 코드 등록 작품만 지원 대상이다.

반면 토크 콘서트, 팬미팅, 강연, 종교행사, 학교 축제 등 음악 외 페스티벌, 아동·가족 장르 공연 및 전시, 영화진흥위원회 코드 미등록 작품은 사용할 수 없다.

영화 관람 횟수에는 제한이 있다. 수도권은 2회, 비수도권은 4회까지 이용할 수 있다. 또한 기존 예매 내역이 있을 경우 관람일시 기준 1시간 전후에 상영·관람되는 공연·전시·영화의 추가 예매는 불가능하다.

사용 기간은 발급일로부터 12월 31일까지다. 다만 신청 후 예매일 기준 7월 31일까지 사용 실적이 없으면 지원금은 회수되며 재신청이 불가능하다. 사용 기간이 지나 남은 잔액은 자동 소멸된다.

신청 방법은 청년문화예술패스 누리집에서 회원가입 후 본인 인증을 거쳐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본인 명의 휴대전화가 없는 경우 아이핀이나 공동인증서로 인증할 수 있다. 발급 지역 기준은 신청 당시 주민등록상 거주지다.

지원금은 현금 지급이나 실물 카드 방식이 아니라 지정 협력 예매처에서 온라인 예매 시 차감되는 방식으로 사용된다. 공연·전시 분야는 NOL티켓, YES24티켓, 티켓링크, 멜론티켓에서, 영화는 메가박스·롯데시네마·CGV에서 사용할 수 있다. 사용 전 해당 예매처 회원가입과 본인 인증이 완료돼야 한다.

부정 발급이나 계정 양도, 티켓 재판매는 금지된다. 적발될 경우 환수 조치와 함께 사용 중단 등의 제재를 받을 수 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는 “청년층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문화 소비를 활성화하기 위한 사업”이라며 예산 소진 전 신청을 당부했다.

▲오늘부터 '청년문화예술패스' 접수…지원 대상·사용 기간·신청 방법은? (출처=청년문화예술패스 홈페이지 캡처)
▲오늘부터 '청년문화예술패스' 접수…지원 대상·사용 기간·신청 방법은? (출처=청년문화예술패스 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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