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출산·고령화의 영향으로 지난해 백내장수술과 제왕절개수술 건수가 큰 폭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 27일 발간한 ‘2024년 주요수술 통계연보’에 따르면, 지난해 35개 주요수술 건수는 205만4344건으로 전년보다 0.4% 증가했다. 수술 건수 순위는 백내장수술, 일반 척추수술, 제왕절개수술, 치핵수술, 담낭절제술 순이었다. 특히
연세하나병원 척추센터 김경모 원장이 아주대학교병원에서 열린 ‘2025 아주대학교병원 신경외과 31주년 심포지엄’ 동문세션에서 양방향 내시경 기반 척추수술 신기술을 발표하며 주목을 받았다.
26일 연세하나병원에 따르면 김 원장은 ‘반대측(Contralateral) 경유접근법’을 소개하며 “병변측의 정상구조물 보존, 보다 넓은 수술시야 확보, 협착·디스크 탈
김영훈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정형외과 교수 연구팀은 척추관협착증 수술 후에도 지속되는 만성 신경병증성 통증 환자를 구별할 수 있는 뇌척수액 바이오마커를 발견했다고 20일 밝혔다.
인터루킨-6(IL-6) 농도가 낮을수록 수술 후에도 통증이 지속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약물로 조절이 어려운 환자를 조기 감별해 적절한 수술 개입을 진행하고 삶의 질
윌스기념병원이 세계 척추 의료진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척추내시경수술의 현재와 미래를 논의했다.
23일 윌스기념병원에 따르면 ‘제13회 토마스의료재단 윌스기념병원 척추 심포지엄’이 20일 성빈센트암병원 성바오로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심포지엄은 국내 의료진뿐 아니라 미국 존스홉킨스병원 척추외과 교수진도 온라인으로 참여해 세계적 흐름과 다양한 임상 경험
미국, 로봇 수술에 대한 의료진‧환자 수요 증가고영·큐렉소·로엔서지컬, 미국 시장 진출 도전미국 식품의약국 인증·첫 출하·현지 임상 등 분주
우리나라 수술 로봇 기업들이 세계 최대 의료기기 시장인 미국 진출에 속도를 내고 있다. 뇌‧관절‧비뇨기계 등 고난도 수술 분야를 겨냥한 기술력을 앞세워 미국 식품의약국(FDA) 인허가를 획득하거나 신청하며 현지
김포 연세하나병원은 24일 지규열 병원장의 논평 논문이 국제 신경척추 학술지 ‘뉴로스파인(Neurospine)’에 게재됐다고 밝혔다.
이번 논평은 대한신경통증학회(KNPS)와 미국 태평양척추통증학회(PSPS)가 공동 기획한 특집호에 포함됐으며, 지 병원장은 대한신경통증학회 제10대 회장 자격으로 참여했다.
논평 대상은 ‘최소침습 척추중재시술(MISI)을
엘엔케이바이오메드는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88억9316만 원, 영업손실 1억4523만 원, 순손실 7억3384만 원을 기록했다고 16일 밝혔다.
회사는 신제품 출시에 따른 마케팅 비용 증가와 사업 확장에 따른 인건비 증가의 영향으로 영업이익이 적자를 보였으며, 2분기 이후 실적이 회복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특히 주력 제품인 ‘높이확장형 케이
정부가 추진하는 한국형 ARPA-H 프로젝트의 신규 주제로 △감염병 치료제 △맞춤형 항암백신 △휴머노이드형 수술로봇이 선정됐다. 해당 분야를 주력 사업으로 하는 헬스케어 기업들이 자금 확보 기회를 얻을 가능성이 있어 어떤 기업 기대주로 부상할지 주목된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한국형 ARPA-H 프로젝트 지원 분야가 확대되면서 국내 기업들이 투자해
그로쓰리서치는 8일 큐렉소에 대해 정형외과 수술로봇 글로벌 진출에 본격적으로 나서고 있으며, 선점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큐렉소는 정형외과 수술로봇 ‘큐비스-조인트’와 척추 수술로봇 ‘큐비스-스파인’을 자체 개발 및 판매하고 있다. 주요 사업은 정형외과 및 신경외과 수술로봇 개발, 제조, 수출로 구성된다. 2024년 기준 매출 비중은 의료
엘앤케이바이오메드(L&K BIOMED)는 새롭게 개발한 오목가슴 임플란트 ‘팩투스(Pectus)’가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허가를 취득했다고 28일 밝혔다.
엘앤케이바이오는 미국 진출을 시작으로 중국, 일본 등 해외 네트워크를 구축해 글로벌 시장을 선점한다는 목표다.
팩투스는 오목가슴 교정 수술 방법 중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너스바 수술(Nus
윌스기념병원 척추센터 이상협 과장이 '대한신경외과학회 제43차 춘계학술대회'에서 '이인수 학술상'을 수상했다.
23일 윌스기념병원에 따르면 '이인수 학술상'은 젊은 신경외과 의사 가운데 최근 2년간 임상적 중요도와 학술 가치가 높은 논문의 저자에게 주어지는 상으로 1999년부터 수여하고 있다.
이상협 과장은 수술 전에 볼스터(보조기)를 받쳐 누운 자세
국내 제약·바이오기업들이 중남미 해외 신흥 제약시장(파머징 마켓) 개척에 속도를 내고 있다. 글로벌 기업의 영향력이 강한 북미·유럽 선진국 시장에서 벗어나 새로운 시장에 안착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24일 제약·바이오 업계에 따르면 최근 한국 의약품 및 의료기기 기업들이 ‘파머징 마켓’으로 꼽히는 중남미 지역 진출에 열을 올리고 있다. 파머징 마켓은 제
박춘근 수원 윌스기념병원 이사장이 몽골 국민 건강 보호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몽골 정부로부터 명예 휘장을 받았다.
21일 윌스기념병원에 따르면 박 이사장은 2012년부터 현재까지 10여 년에 걸쳐 경기도 연수프로그램을 통해 몽골의 연수의 30여 명에 대해 의료연수를 진행하고, 몽골UBE(양방향척추내시경수술)협회 설립에 기여했다.
이에 19일 판교
김포 연세하나병원이 척추센터 최소침습척추수술과 내시경치료를 집중적으로 강화하기 위해 김경모 원장을 영입했다고 10일 밝혔다.
김경모 신경외과 전문의는 아주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아주대학교 외상센터와 신경외과 임상 경험을 토대로 요추ㆍ경추 비수술 치료의 풍부한 임상경험을 쌓았다.
또 중국 상하이 푸단대학교에서 신경외과에서 연수를 통해 보다 다양한 환
윌스기념병원이 경기국제의료협회로부터 ‘해외 의료인 초청 연수 우수 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6일 윌스기념병원에 따르면 지난달 27일 판교 그래비티 호텔에서 열린 (사)경기국제의료협회(회장·김희열) 제16회 총회에서 윌스기념병원이 ‘해외 의료인 초청 연수 우수 연수기관’ 표창을 받았다.
윌스기념병원은 해외 의료인 연수 사업에 열정적으로 임하며 경기도와
엘앤케이바이오메드(이하 엘엔케이바이오)는 높이확장형 케이지 시장 확대를 위해 우즈베키스탄 대리점과 계약을 체결하고 초도물량을 수주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대리점 계약 체결을 통해 엘앤케이바이오는 높이 확장형케이지 제품의 우즈베키스탄 시장 진출을 본격화하고, 우즈베키스탄을 거점으로 중앙아시아 전역으로의 시장 확대를 위한 협력 관계를 구축하게 됐다.
신경병증성 통증이란 신경계에 손상이나 질환이 생겨서 발생하는 통증을 뜻한다. 신경병증성 통증은 일반적인 통증과 양상에서 차이가 있다. 특히 만성화되면 작은 자극에도 과하게 반응해 심한 통증을 느끼는 ‘통각과민’이나 살짝 스치기만 해도 극심한 통증을 느끼는 ‘이질통’ 등의 증상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환자 삶의 질 저하에 주의가 필요하다.
한번 발병하면 일
수술의 정교함과 안전성 높이는 수술 로봇 각광국내선 큐렉소‧미래컴퍼니‧로엔서지컬 등 개발
국산 기술로 만든 수술 로봇의 보급이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관련 기업들이 국내는 물론 해외까지 진출하며 글로벌 기업과 격차를 좁히고 있다.
13일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큐렉소, 미래컴퍼니, 로엔서지컬 등이 국내 수술 로봇 개발에 앞장서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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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노시스는 척추용 골이식재에 바이오 기술을 접목한 ‘벨로(Velo)’ 라인 제품 2종을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벨로 라인은 △벨로퓨즈 겔(Velofuse Gel) △벨로퓨즈 퍼티(Velofuse Putty) 등 골형성을 촉진하는 골이식재로 구성됐다.
벨로퓨즈 겔은 척추 수술 등 외과적 수술 시 뼈의 손상이 발생할 때 이를 재건해주는 DBM 제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