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증권은 ‘절세계좌로 ETF거래하면 혜택이 다(多)르다’ 이벤트를 이달 21일부터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중개형ISA 또는 연금저축 계좌를 신규 개설한 고객이 대상이다. 해당 계좌에서 주식 더모으기 서비스를 통해 국내상장 상장지수펀드(ETF) 종목을 5회 이상 모았을 경우, 모은 금액의 1% 금액(최대 5만 원)을 페이백 해준다.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금융투자소득세(금투세) 재도입 가능성에 대해 “현재로서는 별도로 검토하고 있지 않다”고 밝혔다.
구 부총리는 11일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전종덕 진보당 의원이 “자본시장 안정화나 세수 확보를 위해 금투세 도입을 검토하느냐”고 묻자 “그 부분은 이미 국회에서 결론이 났다”며 이같이 말했다.
앞서 국회는
SK AX가 ‘우리투자증권 AX 기반 디지털 시스템 구축 사업’에 착수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고객이 체감하는 금융 서비스를 비롯해 내부 업무 프로세스, 상품 구성, 고객 데이터 활용, 시스템 개발 체계까지 증권 비즈니스 전반을 아우르는 AX 혁신을 목표로 한다.
SK AX는 먼저 다양한 채널을 한 플랫폼에서 일관되게 운영할 수 있는 'On
한국투자증권은 퇴직연금 계좌(DC·IRP)를 통한 상장지수펀드(ETF) 투자금액이 약 10개월 동안 1조6359억 원 증가했다고 17일 밝혔다.
2024년 말 8조4000억 원이던 확정기여형(DC)·개인형퇴직연금(IRP) 계좌 적립금은 이달 11조5000억 원으로 늘었다. 이 가운데 ETF 투자금액은 1조7486억 원에서 3조3845억 원으로 약 2배(
장애인과 고령자 등을 위한 대표 세제지원 상품인 '비과세종합저축'이 앞으로는 증권사 영업점을 찾지 않아도 가입할 수 있게 된다. 금융당국과 증권업계는 협의를 마치고 올해 4분기부터 차례로 비대면 가입 절차를 시행하기로 했다.
금융감독원은 그동안 영업점 방문으로만 가능했던 증권사 비과세종합저축 가입 방식을 개선한다고 8일 밝혔다. 장애인을 대상으로 비대면
자산 쏠림 완화에 글로벌 머니 ‘리밸런싱’ 본격화스프레드, 글로벌 금융위기 전 수준 복귀올해 자금 300억 달러 넘게 순유입달러 강세 둔화·자산 다각화 수요 등이 흐름 견인
전 세계 투자자들이 ‘미국 자산 편중’에서 탈피하면서 신흥국 국채와 유럽 회사채 시장이 반사이익을 누리고 있다.
6일 일본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에 따르면 신흥국 국채와 유럽 회사채
삼성자산운용은 연금계좌를 통해 성공적인 노후 준비를 희망하는 투자자들을 위해 글로벌 메가트렌드와 국내 시장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하반기 연금계좌 추천 펀드 5종’을 공개한다고 30일 밝혔다.
삼성자산운용은 투자자들의 복잡한 시장 상황 속에서도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자산 배분을 할 수 있도록 △미국 주식형 △글로벌 자산배분 △국내 혼합형 △국내 단기채
한국 증시가 ‘코스피 5000포인트(p)’에 대한 기대를 키우고 있다. 단순한 숫자의 돌파를 넘어 코스피 5000p는 한국 경제의 패러다임이 한 단계 도약했다는 의미 있는 이정표가 될 수 있다. 그러나 많은 전문가는 한국 증시의 고질적인 문제들을 해결하고 구조적 체질 개선을 이루지 못한다면 5000p는 허상에 그칠 수 있다고 경고한다. 이에 본지는 △글로벌
한국 증시가 ‘코스피 5000포인트(p)’에 대한 기대를 키우고 있다. 단순한 숫자의 돌파를 넘어 코스피 5000p는 한국 경제의 패러다임이 한 단계 도약했다는 의미 있는 이정표가 될 수 있다. 그러나 많은 전문가는 한국 증시의 고질적인 문제들을 해결하고 구조적 체질 개선을 이루지 못한다면 5000p는 허상에 그칠 수 있다고 경고한다. 이에 본지는 △글로벌
KB자산운용은 ‘KB 크레딧 알파 단기채 펀드 제1호’ 펀드가 안정적 성과를 바탕으로 본격적 판매에 돌입했다고 10일 밝혔다.
올해 5월 신규 설정한 KB 크레딧 알파 단기채 펀드 제1호는 우량 단기 회사채와 단기사채, 기업어음에 주로 투자해 안정적 이자수익을 추구하는 상품이다.
신용등급 ‘A’ 이상 회사채 등에 선별 투자해 수익 안정성을 확보하고
신한자산운용은 대표 채권형 상품 ‘신한MAN글로벌채권펀드시리즈’가 수탁고 5000억 원을 넘겼다고 21일 밝혔다.
신한MAN글로벌채권펀드시리즈는 글로벌 하이일드 채권에 투자해 보다 높은 수익을 추구하는 ‘신한MAN글로벌하이일드’ 시리즈와 글로벌 투자 등급 채권에 투자해 중장기적으로 안정적 수익을 추구하는 ‘신한MAN글로벌투자등급채권펀드’ 시리즈로 구성
신한자산운용은 지난해 10월 펀드 리뉴얼을 통해 출시한 ‘신한MAN글로벌투자등급채권펀드’ 수탁고가 1000억 원을 넘겼다고 17일 밝혔다.
신한 MAN글로벌투자등급채권펀드는 MAN 그룹의 대표적 글로벌 채권 펀드인 ‘Man Global Investment Grade Opportunities’에 투자하는 재간접펀드다.
피투자펀드는 확신도가 높은 150
NH농협은행은 금융위원회로부터 투자자문업 등록 허가를 받았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허가로 농협은행은 은행권에서 두 번째로 금융·부동산 투자자문업 라이선스를 모두 보유하게 됐다.
농협은행은 투자자문업 등록을 통해 부동산뿐만 아니라 주식, 채권, 펀드 등 금융투자상품 전반에 걸친 맞춤형 투자자문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농협은행 관계자는 “투자자문업
가업승계부터 미술품 투자 제안까지…단순 자산관리 넘어 종합 컨설팅은행, 특화업무별 전문 PB양성…WM센터 확대 등 대중화 전략도
# 지난달 27일 오전 7시. 김민준(가명) A은행 PB(프라이빗뱅크) 부장은 글로벌 금융시장을 점검하며 하루를 시작했다. 매일 아침 고객 맞춤형 투자 전략을 위해 환율, 증시, 경제 지표 분석은 필수다. 특히 최근에는 초고액
모든 주주이익 동시보호는 불가능이사충실의무 확대 법적근거 없어규제혁파 급한데 기업발목 잡기만
우원식 국회의장이 ‘여야 간 추가적 협의가 필요하다’며 상법 개정안 본회의 상정을 거부한 지 하루 만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이 개정안은 민생경제법안이기에 3월 임시국회에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여기서 민주당의 상법개정 관련 전략을 간파할 필요가 있다
흥국자산운용은 26일 펀드평가사 KG제로인이 주최한 '2025 대한민국 펀드어워즈'에서 국내채권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펀드어워즈는 국내채권 운용 규모가 1조 원 이상인 자산운용사를 대상으로 하는 시상식이다. 흥국자산운용은 작년 한 해 가장 우수한 채권 운용수익률을 기록하며 최우수상 수상 기관으로 선정됐다.
흥국자산운용은 지난
한국금융지주 자회사 한국투자증권은 28일부터 '한국투자MAN다이나믹인컴월배당 펀드(USD)'를 단독 판매한다고 25일 밝혔다.
이 펀드는 국내에서 처음 출시되는 외화 월 지급식 공모펀드다. 지난해 11월 판매를 시작한 원화 월 지급식 펀드의 인기에 힘입어 분배금을 외화로 지급하는 구조로 신규 출시됐다. 글로벌 자산운용사 만(MAN) 그룹의 'Man 다
삼성증권은 금융상품 온라인 거래 고객을 대상으로 상품권 최대 20만 원과 금 1돈(추첨 3명)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3월 말까지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해당 이벤트는 기간 내 채권, 펀드, 주가연계증권(ELS, ELB·DLS·DLB 포함)을 온라인으로 500만 원 이상 순매수하고 5월 30일까지 총 잔고 1억 원을 유지하는 전원에게 상품권을 지급한다
불법 금융 범죄 중 하나인 유사수신 사기가 온라인에서 기승을 부리고 있다. 가짜 투자 성공 후기를 활용한 온라인 유령 사기부터 부동산 경매·기획부동산 등을 활용한 재테크 사기까지 다양한 형태로 진화하고 있다. 금융당국은 경각심을 높이고 피해 예방을 위해 적극적인 대응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11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해 '불법사금융신고센터'에 접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취임을 전후로 글로벌 증시 불확실성이 커졌지만, 국내 투자자들은 해외주식에 투자하는 펀드에 뭉칫돈을 쏟아붓고 있다. 특히 최근 미국 증시 변동성이 단기 조정에 그칠 것으로 판단한 저가 매수세가 몰린 것으로 분석된다.
22일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설정액 10억 원 이상 594개 세계 권역별 해외주식형 펀드 설정액은 연초 이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