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북권 균형발전이 본격화된다. 40년 넘게 지하철 차량 정비·대기 기능을 수행해 온 창동차량기지가 이양되며 ‘서울디지털바이오시티(S-DBC)’로 재탄생한다.
서울시는 3일 오후 2시 30분 노원구 상계동 창동차량기지에서 ‘진접차량기지 시험 운행 개시 기념식’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오세훈 서울시장, 오승록 노원구청장, 오언석 도봉구청장을 비롯해 주민
서울 동북권 균형발전의 핵심 과제로 추진돼온 창동차량기지 이전이 본격화됐다. 40년 넘게 지하철 차량 정비·대기 기능을 수행해 온 창동차량기지가 경기도 남양주 진접차량기지로 기능을 이양하면서 해당 부지는 ‘서울디지털바이오시티(S-DBC)’로 재탄생할 전망이다.
서울시는 3일 오후 2시 30분 노원구 상계동 창동차량기지에서 ‘진접차량기지 시험 운행 개시
창동 민자역사, 내년 3월 준공⋯공정률 93%민자 역사·서울 아레나·GTX-C 동시 추진연 270만 관광객·9000명 일자리 창출 전망
12년간 중단됐던 창동 민자역사가 재개되고 서울아레나 조성이 본격화되면서 서울 도봉구가 주거지역에서 문화·경제·산업 복합 거점으로 탈바꿈하고 있다.
30일 구에 따르면 내년 3월 준공을 목표로 공사 되고 있는 창동민자역
서울시가 40년간 차량기지로만 사용된 창동 일대를 디지털바이오 산업 중심지 ‘S-DBC(Seoul-Digital Bio City)’로 재탄생시킨다.
서울시는 24일 오후 시청에서 ‘S-DBC컨퍼런스’를 열고 사업 구상을 발표했다. 행사에는 바이오·헬스케어·AI·디지털 산업 분야의 기업과 연구기관, 창업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오세훈 서울시
서울시는 24일 베드타운이었던 창동~상계 일대의 개발 구상을 공개했다. 창동차량기지 부지는 디지털바이오 산업 중심지 ‘S-DBC(Seoul-Digital Bio City)’로 조성되고 중랑천 일대는 녹지와 수변 공간을 기반으로 한 ‘직주락’ 도시 모델로 탈바꿈한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이날 서울시청에서 열린 ‘S-DBC 컨퍼런스’에서 미래 첨단산업과 문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가 오늘(18일) 오전 서울 지하철 5호선 광화문역에서 출근길 시위를 예고했다. 아침 출근길에 진행되는 만큼 해당 구간의 혼잡이 예상된다.
전장연은 공식 홈페이지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이날 오전 8시 ‘제66차 출근길 지하철 탑니다’ 시위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해당 시위는 광화문역에서 9호선 국회의사당역까지 이
아시아 태평양 지역 최대 경제포럼인 APEC CEO 서밋이 2박 3일 일정에 돌입했다. CEO 서밋은 APEC 정상회의의 핵심 부대행사다.
29일 9시 30분 경주 예술의전당 화랑홀에서 열린 CEO 서밋 개회식은 최태원 SK그룹 회장 겸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의 인삿말로 문을 열었다. 최 회장은APEC CEO 서밋 의장이기도 하다.
최 회장은 "한국 수도
AI·기술·지속가능성 논의의 장 열려정부·기업 잇는 초대형 경제포럼 개막AI·반도체 등 핵심의제 논의 본격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의 핵심 부대행사인 ‘2025 APEC CEO 서밋’이 막을 올렸다. 세계 21개국의 정상과 글로벌 기업 최고경영자(CEO) 등 약 1700명이 한자리에 모이며, 정부와 기업, 각국 리더들이 ‘AI·기술·
한국공인중개사협회와 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SH)는 27일 서울 강남구 소재 SH 본사 회의실에서 ‘상업용 부동산 및 업무시설 공급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SH가 보유한 토지·분양상가·업무시설 등 비주거용 부동산의 거래를 촉진하고, 공인중개사의 참여 기회를 넓히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SH
“15일에는 늦게까지 계약하겠다는 전화가 쏟아졌는데 이후로는 전혀 없네요.”
정부의 ‘10·15 부동산 대책’이 발표된 다음 날인 16일 오후, 서울 관악구의 대장 단지로 꼽히는 ‘e편한세상서울대입구’ 인근 부동산 상가는 한산했다. 불과 하루 전까지만 해도 “토지거래허가제(토허제) 시행 전 마지막 기회”라며 매수 문의가 몰렸지만 규제지역 지정이 효력을
동대문부터 창동까지, 강북 7개 권역의 숨겨진 이야기 기록
서울역사편찬원이 한강 이북 주요 동네들을 기록한 ‘서울역사답사기’ 제9권 ‘강북의 역사와 사람들’을 발간했다고 10일 밝혔다.
강북의 역사와 사람들은 역사학자와 시민이 함께 한강 강북의 각 동네가 품고 있는 역사의 흔적을 답사하면서 시민의 일상과 역사적 사건이 어떻게 맞닿는지를 담아냈다.
편찬
서울이 ‘아시아 전략 거점 도시’로 인정받으며 외국자본 유치 성과를 거두고 있다.
서울시는 22~23일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2025 서울투자자포럼(SIF)’을 개최하고, 글로벌 투자자와 서울 혁신기업을 직접 연결하는 맞춤형 투자유치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서울투자자포럼’은 서울시에서 주최하고 투자유치 전담기구인 ‘인베스트서울’이 주관하는 행
서울시가 노후화된 도심 기능을 회복하고 주택공급을 늘리기 위해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 대상 지역을 확대한다. 건축 높이·용적률·비주거 비율 등 주요 규제를 대폭 완화한다. 시는 이를 통해 민간 개발을 활성화해 고밀복합도시를 조성하고 녹색도시 구현에 속도를 낸다는 계획이다.
서울시는 17일 열린 제15차 도시계획위원회에서 '2030 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
서울시가 노원구 상계·중계·중계2 택지개발지구의 지구단위계획 재정비에 나선다. 1980년대 ‘주택 200만 가구 공급’ 정책으로 조성된 대규모 택지개발지구가 40여 년 만에 재건축과 복합개발을 통해 동북권 핵심 주거·상업 중심지로 탈바꿈할 전망이다.
시는 10일 열린 제15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에서 상계(1·2단계), 중계, 중계2 택지개발지구 지구단
군사용 드론 국산화 모색
드론 전문제조 기업 에이럭스와 한국방위산업연구소가 손잡고 군사용 드론 기술 국산화에 나선다.
11일 양측은 전날 서울 창동에 위치한 씨드큐브 회의실에서 상호 업무협약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등 불안정한 국제 정세 속에서 군사용 드론의 중요성이 부각된 가운데, 국내 드론 시장이
서울 아파트 청약시장의 뜨거운 열기가 지속되는 가운데서도 미분양 주택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오랫동안 쌓였던 물량에 고분양가로 계약까지 이어지지 못한 신규 물량이 더해진 영향이다.
3일 국토교통부와 서울시에 따르면 서울의 미분양 주택은 4개월 연속 증가하면서 7월 말 기준 1033가구를 기록했다. 올해 1월 1352가구에서 3월 942가구까지 줄었다
오세훈 시장이 국내 최대 규모 전시장이자 복합문화시설인 '서울아레나'를 세계적인 공연 성지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오 시장은 1일 오후 도봉구 창동 서울아레나 조성 현장을 찾아 공사 진행과 안전관리 상황을 점검했다. 2023년 11월 착공한 서울아레나는 현재 공정률 34%를 기록하고 있으며 2027년 상반기 준공할 예정이다.
서울아레나는 2009년
서울시가 국내 대표 제약사인 대원제약, 셀트리온과 협력해 바이오 스타트업 6곳을 예비 유니콘으로 육성하기 위한 오픈이노베이션 작업에 착수했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28~29일 대원제약, 셀트리온과 함께 총 6개의 유망 바이오 스타트업과 협약을 체결하고 공동연구 및 사업화에 착수한다.
시는 2023년 셀트리온, 2024년 대원제약과 협업해 지금까지
한국경제인협회는 13일 독립유공자 후손 소상공인 지원사업인 ‘명품가게(명예를 품은 가게)’ 1호점 현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명품가게 프로젝트는 한경협이 광복 80주년을 맞아 국가보훈부, KB금융그룹, 광복회, 한국해비타트와 함께 추진하는 민관 협력 사업으로, 독립유공자 후손의 생업 공간을 개선하고 자긍심을 고취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공간 리모델링뿐
시, 규제철폐안 139~141호 추가 발표재개발 규제 개선 등 경제활성화 박차
올 초부터 규제철폐를 이어오는 서울시가 주택·건설 분야의 불합리한 규제 3건을 추가로 완화하거나 폐지하며 민생경제 활성화에 속도를 낸다.
시는 13일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 대상 확대 및 높이 규제 철폐 △SH 신축약정 매입임대주택사업 피해 개선 △조경공사 물값·살수차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