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중앙회는 16일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2025년 '기업승계활성화위원회'를 출범했다.
기업승계활성화위원회는 기업승계 활성화를 위한 정책 과제의 현장성과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조직된 기구로 올해 새로이 구성된 위원회는 1·2세대 중소기업 경영자와 학계, 연구계, 법률·세무 전문가 등 총 20명으로 구성됐다. 공동위원장에는 김동우 한국콘크리트공업협
친환경 재생에너지 확대를 앞세워 "원자력발전(원전) 폐기"를 외쳤던 유럽 주요국이 하나둘 원전 재추진에 나섰다.
15일(현지시간) 프랑스 르 몽드와 AFP통신 벨기에 의회 발표 등에 따르면 벨기에 정부는 단계적으로 추진해온 '탈원전 정책'의 폐기를 선언해다. 새로운 원자로 건설 허용 등을 골자로 한 연방정부의 원전 산업 부활 계획을 찬성 102표, 반
김용태 국민의힘 의원이 정식으로 비상대책위원장에 선정됐다.
국민의힘은 15일 오전 11시 제15차 전국위원회를 열고 김 의원을 비상대책위원장으로 임명했다고 밝혔다.
전국위원 795인을 대상으로 ARS 투표를 진행했으며 551명(투표율 69.3%) 투표, 찬성 491인(찬성률 89.1%)으로 임명안이 의결됐다.
김 비대위원장은 현 비상대책위원회의 임
금융당국이 전 금융권을 대상으로 성과보수 체계 전반을 점검한 결과 단기 실적에 편중된 보상 관행과 형식적인 이연지급, 불명확한 환수 규정 등 다수의 문제점이 드러났다. 금융감독원은 이 같은 점검 결과를 토대로 성과보수 체계의 전반적 개편을 예고하며, 금융회사의 건전성과 소비자 보호를 강화하겠다는 방침이다.
15일 금감원에 따르면 2023년 기준 금융회사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공표죄 구성요건 중 ‘행위’를 삭제하는 내용의 공직선거법 개정안이 14일 더불어민주당 주도로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를 통과했다.
법사위는 이날 전체회의를 열고 이같은 내용의 공직선거법 개정안을 상정했다. 표결 결과 재석 위원 16명 중 찬성 11명, 반대 5명으로 가결됐다. 국민의힘 법사위원들은 “이재명을 위한 법안”이라며 반대 의사를
국민 10명 중 6명, '출산 휴가 130일' 등 세종대왕 업적 알아관노에게 출산휴가 130일…세종의 복지철학 다시 주목받아능력 있는 신하에겐 독서휴가…세종의 인재 양성 정책 조명
국민 10명 중 7명 이상은 '세종대왕 나신 날'이 '스승의 날'의 유래라는 것을 모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국민 10명 중 6명은 관청에서 일하는 여성 노비에게 130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12·3 비상계엄에 대해 처음으로 사과했다.
김 후보는 12일 채널A와의 인터뷰에서 “계엄으로 인한 고통을 겪고 있는 국민께 진심으로 죄송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윤석열 전 대통령이) 계엄을 한 부분에 대해서 국민이 굉장히 어려워하고 계신다”라며 “경제, 국내 정치도 어렵지만, 수출, 외교 관계에 많은 어려움
제21대 대통령 선거 공식 선거운동이 12일 시작된 가운데 교원의 과반수는 차기 대통령이 가장 우선해 갖춰야 하는 자질로 '소통과 통합 능력'을 꼽았다.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교총)가 4월 29일~5월 7일 전국 유·초·중·고·대학 교원 5591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해 12일 내놓은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50.3%가 '차기 대통령이 가져야 할 가장
김용태, 김문수 선거 운동 첫날부터 등판“상식적 개혁할 것”…‘보수 통합’ 지속 강조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본격적인 선거 운동에 돌입하면서 비상대책위원장으로 내정된 ‘90년생’ 김용태 국민의힘 의원도 선거 운동 일선에 등장했다.
정치권에 따르면 김 의원은 이날 오전 5시 김 후보의 서울 송파구 가락시장 유세 현장에 참석했다. 김 후보는 김 의
국민의힘, 12일 중앙선대위 출범식 개최김문수 “경제 살리는 경제 대통령 될 것”김용태 ‘통합’, 권성동 등 反이재명 강조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출범과 함께 본격적인 선거에 돌입한다.
김 후보는 12일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열린 중앙선거대책위 회의에 참석해 선대위 보직자들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김 후보는 인사
金 “민주주의 세워준 당원께 감사”한덕수 “모든 것 겸허히 수용”金 선대위원장 제안에 “실무 논의”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11일 경기도 과천 중앙선거관리위원회를 찾아 제21대 대통령선거 후보 등록을 마쳤다. 김 후보는 마지막까지 단일화 협상을 벌여온 한덕수 전 국무총리를 “잘 모시겠다”며 선대위원장직을 제안했다. “실무적으로 논의해보겠다”고 답
임시회의, 26일 오전 온라인·현장 참석 병행 진행‘정치적 사안’ 의견 표명 우려…안건 부결 가능성도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의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을 대법원이 유죄 취지로 파기환송한 이후 사법부의 정치적 독립성을 둘러싼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 전국 법관 대표들이 회의를 열고 이에 대해 논의하기로 한 가운데 어떤 입장이 나올지 주목된다.
11일
국민의힘의 대선 후보 교체가 결국 무산됐다. 국민의힘 지도부는 대선 후보를 김문수 후보에서 한덕수 예비후보로 바꾸는 재선출 절차를 10일 새벽부터 숨가쁘게 진행했지만 결국 당원들의 지지를 얻지 못했다. 김 후보로 후보 자격을 회복했고, 권영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이번 사태의 책임을 지고 사퇴하기로 했다.
국민의힘은 10일 김문수 대선 후보를 한덕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는 10일 "즉시 선대위를 출범시키고 빅텐트를 세워 반이재명 전선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이날 당의 대선 후보 교체가 무산된 뒤 곧바로 입장문을 내고 "이제 모든 것은 제 자리로 돌아갈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김 후보는 함께 대선 경선을 뛰었던 7명의 후보들을 언급하며 "후보님들과 함께 대선을 승리로 이끌겠
한덕수 대통령선거 예비후보 측은 10일 국민의힘 대선 후보 변경이 무산된 데 대해 "한덕수 후보자는 국민과 당원의 뜻을 겸허하게 수용하겠다"고 밝혔다.
한 후보 캠프는 이날 서면 브리핑을 통해 "한 후보자는 김문수 후보자와 국민의힘이 이번 대선에서 승리를 거두기를 진심으로 희망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그동안 주신 관심과 응원, 질책과 비판
국민의힘은 10일 김문수 대선 후보를 한덕수 후보로 교체하는 것과 관련한 전 당원 ARS 조사에서 반대 의견이 찬성보다 많아 부결됐다고 밝혔다.
신동욱 수석대변인은 이날 비상대책위원회 회의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수치를 발표할 수 없지만 근소한 차이로 후보 재선출 관련 설문이 부결됐다"고 밝혔다.
권영세 비상대책위원장도 "경쟁력 있는 후보를 세우
국민의힘 대선 경선에 참여했던 안철수 의원과 한동훈 전 대표, 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10일 당 지도부가 주도한 대선후보 교체 절차를 강하게 비판했다.
안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서 “당 지도부는 당원들과 국민들이 잠든 한밤중에 기습 쿠데타처럼 민주적으로 정당하게 선출된 후보를 취소시키고, 사실상 새 후보를 추대하는 막장극을 자행하고 있다”며 “후보 단일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10일 “지난밤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회는 국민과 당원의 선택을 받아 정당하게 선출된 저 김문수의 대통령 후보 자격을 불법적으로 박탈했다”며 법적·정치적 조치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당 지도부가 자신의 대선 후보 자격을 박탈하고 한덕수 무소속 대선 예비후보로 사실상 교체하는 절차에 착수하자 반발하고 나선 것이다.
김 후보는 이
6·3 조기대선 후보 등록 첫날인 10일 국민의힘이 대선 후보 재선출 절차에 착수했다. 대선을 24일 앞두고 대선 후보를 바꾸는 사상 초유의 사태가 발생했다.
전날(9일) 밤 김문수 대선 후보와 한덕수 전 국무총리 간 심야 단일화 협상이 결렬되자 당 지도부는 이날 0시부터 비상대책위원회 회의와 선거관리위원회 회의를 동시에 열어 김 후보의 대선 후보 자
'형소법 개정안' 관심도 1위6일 만 '국민의견' 약 2만5천건반대 2만건, 찬성 1천건尹 지지단체, '좌표찍기' 정황도
대통령 당선 시 형사재판을 중지하는 내용의 형사소송법 개정안에 약 2만 건이 넘는 국민 반대의견이 등록된 것으로 나타났다.
8일 국회 입법예고 홈페이지에 따르면 현재 입법예고가 진행 중인 법안 중 국민 의견이 가장 많이 달린 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