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외진단 전문기업 오상헬스케어는 ‘진파인더 코로나19·독감 항원 전문가용 검사(GeneFinder COVID-19ㆍFlu Antigen Pro Test)’를 국내에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코로나19와 인플루엔자 AㆍB를 단일 카세트로 동시에 진단할 수 있는 이 신속항원검사는 전문가용이며 의료기관에서만 사용할 수 있다.
오상헬스케어는 코로나19 팬데믹
삼일PwC가 28일까지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리는 ‘코리아핀테크위크 2025(Korea Fintech Week 2025)’에 참가한다고 26일 밝혔다.
올해로 7회째인 이번 행사는 금융위원회 주최, 한국핀테크지원센터 주관으로 열리는 국내 최대 규모의 핀테크 산업 전시회다. 총 99개 부스와 128개 기업 및 단체가 참여하며, 국내외 금융회사와 핀테
2025년 적극행정 우수사례 16건 선정농업진흥지역 규제혁신·AI 기반 조류인플루엔자 예측·대출기한 자동연기 등
정부가 농업진흥지역 규제 완화부터 인공지능(AI) 기반 방역, 농업인 대출기한 자동연기까지 현장에서 바로 체감할 수 있는 적극행정 성과를 대거 발굴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4~10월 추진된 100건의 적극행정 과제 가운데 민간전문가 평가와 20
현장진단 전문기업 바디텍메드가 올해 3분기 외형 성장에 성공했으나 수익성은 감소했다.
바디텍메드는 연결기준 3분기 영업이익 66억 원을 기록해 전년동기 대비 25.2% 줄었다고 7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399억 원, 당기순이익은 78억 원으로 각각 6.3%, 29.0% 증가했다.
3분기 누적 실적은 매출 1205억 원, 영업이익 239억 원
농림축산검역본부는 옵토레인과 공동으로 개발한 세계 최초 바이오 반도체 기반 구제역 분자 진단키트가 동물용 의료기기 품목 허가를 획득했다고 4일 밝혔다.
검역본부는 구제역 발생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옵토레인과 공동 연구를 통해 3년 만에 세계 최초의 반도체 기반 구제역 분자 진단키트를 개발했다. 기존의 구제역 진단법은 실험실에서 유전자 추출 등의 과
HLB파나진은 자회사 바이오스퀘어가 27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인간면역결핍바이러스(HIV) 감염 여부를 판별하는 체외진단의료기기(4등급) ‘나노팩 HIV 1/2 Ab(NanoPACK HIV 1/2 Ab)’의 수출용 제조허가를 획득했다고 29일 밝혔다.
‘NanoPACK HIV 1/2 Ab’는 사람의 전혈·혈청·혈장 검체에서 항원-항체 반응을 이용한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RSV)는 독감(인플루엔자)과 유사한 증상을 일으키는 급성 호흡기 감염 바이러스다. 감염될 경우 발열, 기침, 가래 등의 증상이 주로 나타나 위험성을 간과하기 쉽지만, 고령자나 만성질환자는 중증으로 악화해 입원과 사망으로 이어질 수 있다.
최근 본지와 만난 송준영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감염내과 교수는 “연령은 RSV 감염증의 가장
메디안디노스틱과 공동 연구…국내 미발생 질병 선제 대응8시간 만에 감염 여부·유전자형 감별…현장 방역 속도 ‘획기적 개선’
정부가 민간과 손잡고 국내 최초로 가성우역(假性牛疫·Peste des petits ruminants, PPR) 유전자 진단키트를 상용화했다. 치명적인 해외 가축전염병의 국내 유입을 선제적으로 차단하기 위한 기술로, 단 8시간 만에 감
유족·경영진 150여명 참석…고인의 경영철학·사회환원 뜻 기려문화예술품 2만3000점 국가 기증…‘이건희 컬렉션’ 해외 순회도의료기부 1조원, 감염병·희귀질환 대응 인프라로 확산
고(故) 이건희 삼성전자 선대회장의 5주기 추도식이 24일 경기도 수원 가족 선영에서 엄수된다. 이날 현장에는 홍라희 삼성미술관 리움 명예관장과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이부진 호
HLB파나진의 자회사인 바이오스퀘어가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호흡기 질환 진단키트를 추가 등록하며, 미국 진단 시장 공략을 강화하고 있다.
HLB파나진은 바이오스퀘어가 ‘퀀텀팩 이지 스트렙에이(QuantumPACK Easy Strep A)’의 미국 식품의약국(FDA) 제품 등록을 완료했다고 14일 밝혔다.
퀀텀팩 이지 스트렙에이는 호흡기 감염이
암진단 솔루션 전문기업 젠큐릭스(Gencurix)는 미국 바이오래드(Bio-Rad Laboratories)와 유럽내 32개국의 디지털 PCR 기반의 종양 진단키트 공급을 위한 전략적 독점 유통계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젠큐릭스는 바이오래드의 유럽내 상업 네트워크와 임상진단 전문성을 활용해 디지털 PCR 종양 진단키트 ‘드롭플렉스(D
올해 하반기 들어 기업공개(IPO)를 중도에 포기한 기업이 늘고 있다. IPO 개선안이 적용되면서 거래소의 상장 문턱이 높아졌다는 분석이 나온다.
2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달부터 이날까지 상장 예비심사를 자진 철회하거나 미승인된 기업은 총 6곳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4곳)에 비해 늘어난 수치다.
눈에 띄는 점은 상장 계획을 철회한 곳
국내 바이오·진단 기업들이 신제품을 개발하고, 해외 인증을 획득하며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엔데믹 이후 위축됐던 업계가 연구개발(R&D) 성과에 힘입어 반등하는 추세다.
17일 바이오·진단 업계에 따르면 코로나19 진단키트로 급부상했던 씨젠, 에스디바이오센서 등이 최근 감염병 진단 분야에서 지속해서 성과를 올리고 있다. 씨젠은 진단 분야 기술 혁신을
에스디바이오센서는 올해 상반기 연결기준 매출액 3518억 원을 달성해 전년동기 대비 2.3% 증가했다고 13일 반기보고서를 통해 공시했다.
같은 기간 영업손실은 351억 원으로 집계됐다. 회사 측은 미국 메리디안 바이오사이언스의 연결회계처리 과정에서 발생한 무형자산상각비에 따른 것으로 현금 유출이 없는 회계적 비용에 해당한다고 설명했다.
순이익은 법
GC녹십자가 분기 기준 최대 매출 기록을 썼다.
GC녹십자는 연결기준 2025년 2분기 매출 5003억 원을 기록해 전년동기 대비 19.9% 늘었다고 1일 공시했다. 분기 매출 5000억 원을 넘어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274억 원으로 55.1% 성장했으며, 순이익은 327억 원을 기록했다.
주요 품목의 글로벌 사업 확대가
한국 체외진단 기업들이 북미 최대 임상진단 전시회인 진단·검사 의학회(Association for Diagnostics & Laboratory Medicine 2025·ADLM 2025)에 대거 참가해 미국을 포함한 글로벌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30일 체외진단 업계에 따르면 미국 시카고 맥코익 플레이스(McCormick Place)에서 27
프리시젼바이오(Precision Biosensor)는 이달 27일부터 31일(현지시간)까지 미국 시카고에서 열리는 미국진단검사학회(ADLM 2025)에서 외상성 뇌손상(mTBI) 현장진단 시스템 개발에 대한 포스터 발표를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포스터 발표에서 공개하는 연구과제는 중소기업기술혁신개발사업 국책과제의 일환으로, 과제명은 ‘외상성 뇌손상 진
발암·알러지 유발 근거 없는 ‘우려’이력추적제도 빠져 실효성도 없어유럽 전통농업 보호 의도 깨달아야
GMO(유전자변형식품) 완전표시제에 대한 전문가의 입장은 확고하다. 굳이 유럽의 값비싼 제도를 들여와서 식품 시장을 어지럽히고, 소비자를 불안하게 만들 이유가 없다는 것이다. 특히 GMO 이력 추적 제도가 빠진 반쪽짜리 완전표시제는 소비자의 알권리에도 도움
셀트리온이 휴마시스와의 코로나19 진단키트 소송 결과에 대해 항소하며 계약 해제의 정당성을 입증하겠다고 밝혔다.
셀트리온은 3일 입장문을 통해 “셀트리온과 휴마시스는 코로나19 진단키트 공동사업과 관련해 두 건의 소송이 진행 중”이라며 “휴마시스가 제기한 물품 대금 및 손해배상 청구 소송과 셀트리온이 제기한 납기 지연 손해배상 및 선급금 반환 청구가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