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안타증권은 5일 오상헬스케어에 대해 미국 크립토스 바이오테크놀로지와의 전략적 투자 협력이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오상헬스케어는 최근 크립토스에 전략적 투자를 단행했으며, 크립토스의 현장 분자진단기기 ‘진파인더 MX1’의 미국 임상이 진행 중이다. 임상은 2026년 상반기 완료를 목표로
식품의약품안전처는 2026년도 예산을 올해 7502억 원 대비 818억 원 증가(10.9%)한 총 8320억 원으로 최종 확정했다고 4일 밝혔다.
식약처는 △제약․바이오헬스 안전 및 혁신성장 기반 확충 △규제환경 고려 맞춤형 식의약 안전지원 강화 △먹거리 안전 및 건강한 식생활 환경 조성 △미래 대비 선제적 식의약 안전관리 체계 구축 등 4개 분야에
영상의학과 프리미엄 초음파 진단기기‘R20’차세대 서드 하모닉 기술로 고해상도 구현소프트웨어부터 하드웨어까지전방위 X-ray 저선량 기술 고도화
삼성전자 의료기기사업부와 삼성메디슨이 영상 진단의 정확성·일관성을 획기적으로 높인 차세대 영상 솔루션을 선보인다.
1일 삼성메디슨은 이날부터 4일까지 미국 시카고에서 열리는 북미영상의학회(RSNA) 2025에
체외진단 전문기업 프리시젼바이오(Precision Biosensor)는 지난 17일부터 20일(현지시간)까지 독일 뒤셀도르프에서개최된 세계 최대 의료기기 전시회 ‘MEDICA 2025’에 참가해, 자사의 핵심 진단기술과 제품 경쟁력을 글로벌 무대에서 직접 선보이며 성공적으로 전시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프리시젼바이오는 이번 전시에서 면역진단 및 임상화학
CJ올리브영(올리브영)은 첫 혁신 매장 ‘올리브영N 성수’가 개점 1년 만에 누적 방문객 250만 명을 돌파했다고 17일 밝혔다. 이 기간 성수 연무장길 일대를 방문한 외국인 4명 중 3명꼴로 올리브영N 성수를 찾으며 성수 지역 외국인 카드 매출 1위 매장으로 떠올랐다.
올리브영이 올리브영N 성수 오픈 1년을 맞아 내·외부 데이터를 기반으로 성수 상권을
삼정KPMG가 11일 발간한 '데이터로 여는 미래, 예측의료의 시대' 보고서에 따르면 의료 서비스는 병원 중심의 치료 체계에서 벗어나 환자·소비자 중심의 예방 및 맞춤형 관리 체계로 전환되고 있다. 이에 따라 홈케어와 지역사회 기반 건강관리 서비스가 확산되고, 의료기관의 역할도 진단·치료에서 데이터 분석과 예방관리로 확대되는 추세다.
글로벌 디지털 헬스
지난해 국내 바이오산업이 불확실한 글로벌 통상환경 속에서도 생산과 수출, 투자 모두 현저한 성장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항체의약품과 바이오의약품 위탁생산(CMO) 등 주력 품목의 수출이 크게 늘고, 대규모 시설투자가 145% 이상 급증하며 향후 성장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산업통상부와 한국바이오협회는 국내 1200여 개 기업을 대상으로 실시
우수 기술력 확보한 'K-미용 의료기기' K-뷰티와 별개로 성장세 지속 전망시장 침투율 낮은 '스킨부스터'도 주목해야
[편집자주] 2025년 국내 자본시장은 정치적 불확실성 속에서 출발했다. 정세 안정에 대한 기대와 달리 대기업들은 사업 재편에 무게를 두며 인수·합병(M&A) 시장의 활력이 떨어졌고, 기업공개(IPO) 시장 역시 강화된 심사 기조에 막혀
암진단 솔루션 전문기업 젠큐릭스(Gencurix)는 미국 바이오래드(Bio-Rad Laboratories)와 유럽내 32개국의 디지털 PCR 기반의 종양 진단키트 공급을 위한 전략적 독점 유통계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젠큐릭스는 바이오래드의 유럽내 상업 네트워크와 임상진단 전문성을 활용해 디지털 PCR 종양 진단키트 ‘드롭플렉스(D
액상세포검사(LBC) 장비·키트 기업 바이오다인의 특허 기술에 기반해 전 세계 체외진단 1위 기업 로슈가 개발한 자궁경부암 진단 기기 소모품이 이달 처음으로 공급된다.
바이오다인이 로슈에 독점적 라이선스를 부여해 개발한 제품이 실제 매출이 발생하면서 13조 시장에 첫발을 내딛게 됐다.
2일 바이오다인 관계자는 "로슈가 자사 기술을 토대로 판매 중인
삼성메디슨이 독자적인 차세대 이미징 플랫폼을 탑재한 영상의학과용 프리미엄 초음파 진단기기 'R20'을 공개했다고 24일 밝혔다.
R20에는 기존 하드웨어의 물리적 제약을 넘어 초음파 신호의 생성부터 이미지 구현까지 전 과정을 정교하게 제어하는 '2세대 소프트웨어 빔포밍'기술이 적용됐다.
소프트웨어 빔포밍은 하드웨어 빔포밍 대비 높은 연산 능력으로 더
식품의약품안전처가 2026년도 예산안을 올해 예산(7489억 원) 대비 633억 원 증가(8.4%)한 8122억 원으로 편성했다고 3일 밝혔다.
식약처는 새 정부의 국정과제를 원활히 수행할 수 있도록 예산안을 편성했으며, 재정을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강력한 지출구조조정도 추진했다. 특히 △제약·바이오헬스 안전 및 혁신성장 기반 확충(1704억 원)
동부건설은 삼성메디슨이 발주한 ‘삼성메디슨 홍천공장 증축공사’를 단독 수주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강원특별자치도 홍천군 남면 일원에 지상 2층, 연면적 1만4628㎡ 규모로 초음파 제조동을 비롯한 총 5개 동을 증축하는 공사다. 총 공사비는 약 382억 원이며 공사 기간은 약 12개월이다.
삼성메디슨은 삼성그룹 계열의 헬스케어·의료기기를
빌 게이츠 게이츠재단 이사장 21일 방한 용산 대통령실 집주실에서 30분간 접견
이재명 대통령은 21일 빌 게이츠 게이츠재단 이사장을 접견하고 글로벌 보건 협력과 소형모듈원자로(SMR), 인공지능(AI) 등 미래산업 전반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며 한국의 역할과 협력 가능성을 논의했다. 이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지구와 지구인 전체를 위한 공공적 활동에 경의
이재명 대통령이 21일 빌 게이츠 게이츠재단 이사장을 만나 "지구와 지구인 전체를 위한 그런 공공적 활동에 대해서 경의를 표하고, 대한민국 정부도 함께할 방법을 찾아보겠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게이츠 이사장과 접견한 자리에서 "방문을 환영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대통령은 "게이츠 이사장은 저도 매일 쓰는 윈도우를 개발해서
유안타증권은 19일 반려동물 시장의 급성장세와 미국 시장 진출의 잠재성이 높은 기업으로 바디텍메드와 메디아나 등을 제시했다.
권명준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반려동물 진단기기와 관련해 가장 큰 시장은 미국"이라며 "국내 기업이 미국 내 직접적인 경쟁보다는 제조자개발생산(ODM)/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 협업을 통해 진출하는 방식이 용이하다고 판단한다"고
국내 바이오·진단 기업들이 신제품을 개발하고, 해외 인증을 획득하며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엔데믹 이후 위축됐던 업계가 연구개발(R&D) 성과에 힘입어 반등하는 추세다.
17일 바이오·진단 업계에 따르면 코로나19 진단키트로 급부상했던 씨젠, 에스디바이오센서 등이 최근 감염병 진단 분야에서 지속해서 성과를 올리고 있다. 씨젠은 진단 분야 기술 혁신을
의약품 사업 중심의 국내 대형 제약사들이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로 시야를 확장하고 있다. 제약사의 연구개발(R&D) 및 마케팅 역량과 디지털 기술의 결합이 시너지 효과를 낼지 주목된다.
13일 제약바이오 업계에 따르면 최근 대웅제약, 동아ST, GC녹십자 등 국내 전통 제약사들이 디지털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대웅제약은
◇이마트
2Q25 Review: 지금 팔기엔 너무 아까워
영업이익이 시장 기대치를 31.9% 하회
7월 들어 소비가 회복하고 있는 점은 긍정적
하반기가 본게임임을 잊지 말자
김명주 한국투자증권 연구원
◇엔씨소프트
2Q25 Review: 보여줄 때가 다가온다
미약하지만 증익에는 성공
거대한 신작 출시 모멘텀이 다가온다
긍정적인 환경 조성, 눈여겨보아야
트럼프 행정부, 스위스 상호관세 39%로슈 "美생산 늘려 현지수요 채울 것"노바티스 "美설비 투자 230억 달러"
미국이 스위스를 상대로 39% '상호관세'를 부과하자 스위스 제약업계가 속속 "100% 미국 현지생산"을 선언하고 나섰다.
10일(현지시간) 가디언과 파이낸셜타임스(FT) 등에 따르면 스위스 제약사 로슈와 노바티스 등은 "미국 판매량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