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연작만 140편⋯한국 드라마 역사 관통한 배우예능서 '직진순재' 별명 얻으며 대중적 모습 보여"연기를 인기나 다른 조건으로 평가하면 안 된다"
연극부터 사극, 시트콤과 예능에 이르기까지 장르를 가리지 않고 전방위로 활동하며 국민에게 큰 사랑을 받아온 배우 이순재 씨가 25일 새벽 91세를 일기로 영면에 들었다.
평생을 연기 하나로 살아온 고인은 말
국내 최고령 현역 배우로 활동해온 고(故) 이순재가 25일 새벽 별세했다. 향년 91세.
고인은 지난해 말까지도 방송·영화·연극을 오가며 왕성한 활동을 이어왔다. 연극 ‘고도를 기다리며를 기다리며’, KBS2 드라마 ‘개소리’ 등에 출연하며 연기 의지를 불태웠고 지난해 KBS 연기대상에서는 역대 최고령 대상 수상자로 이름을 올렸다. 그러나 지난해 10
'꽃보다 할배' 이서진 최지우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꽃보다 할배' 이서진 최지우는 앞서 '삼시세끼' 7화에 함께 출연한 인연이 있고, 이어 나영석 PD가 준비한 tvN '꽃보다 할배' 그리스편(꽃할배 그리스편)에 최지우가 짐꾼으로 합류하게 됐다. 또한 최지우는 '삼시세끼' 8화에서도 이순재와 만났다. 최지우는 강원도 정선에 찾아 온 이순재와 김영철과
비상한 관심 속에 ‘꽃보다 할배’의 스페인 여행이 펼쳐진다.
프랑스 파리와 스위스, 대만 편에 이은 tvN 배낭여행 프로젝트 ‘꽃보다 할배-스페인 편’이 7일 시청자와 만난다. 평균 7.1%(닐슨 코리아 제공)의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며 ‘꽃할배’ 신드롬을 일으킨 나영석 PD가 밝힌 스페인 편의 관전 포인트는 무엇일까.
나영석 PD는 3일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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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꽃보다 할배’에 대한 5060세대의 생각은 어떨까. 꽃보다 할배는 원로배우 4인방 이순재, 신구, 박근형, 백일섭에 젊은 짐
“고마워, 그런 프로그램 만들어주면 내가 고맙지.”(신구)
“예쁘고 잘생긴 친구들을 섭외해도 안 될 판에…대중이 어떻게 반응할까.”(나영석 PD)
평균 나이 74.5세. 이순재, 신구, 박근형, 백일섭 등 노배우 4인방의 좌충우돌 스페인 여행담 2탄이 오는 3월 시청자와 만날 예정이다. 평균 시청률 7.1%(닐슨 코리아 제공, 케이블 가입 가구 기준
안녕하세요. 꽃할배 이순재입니다.
3년 만에 시트콤으로 인사를 드리게 됐습니다. 김병욱 PD와 세 번째 작품을 함께 하게 됐는데, 이보다 더 큰 행운이 있을까 싶습니다. 최근까지도 하이킥 시리즈 3탄인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을 왜 안 했냐는 질문을 많이 받았습니다. 김병욱 PD와 번번이 같이 할 순 없지 않습니까. 그때는 이미 출연진이 구성된 상
꽃할배 이순재가 지극한 애완견 사랑을 드러낸다.
이순재는 9월 말 첫 방송 될 tvN ‘감자별2013QR3’(이하 감자별)에서 동물을 향한 애정 가득한 할아버지로 변신한다.
tvN은 22일 이순재의 ‘감자별’ 개인 캐릭터 촬영 컷을 공개했다.
이순재는 사진에서 그린 컬러의 헌팅캡과 아기자기한 패턴의 셔츠로 댄디한 멋을 살렸다. 요크셔테리어 인형을
동료가 뒤처지건 말건 자신이 가야 할 길만 찾아 앞만 보고 나가는 ‘직진 순재’, 아내가 싸준 장조림 통을 지하철에서 내동댕이치며 투덜대는 ‘심통 일섭’, 무뚝뚝하지만 그런 일섭을 옆에서 묵묵히 챙겨주는 ‘시크 신구’, 여행지에서도 가족에게 전화나 문자로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로맨티스트 근형’ 등 평균 나이 76세 배우 이순재(80), 신구(78), 박근
‘꽃보다 할배’가 본격적인 프랑스 배낭여행 현지 여정을 시작한다.
지난 5일 방송된 ‘꽃보다 할배’에서는 할배 포(H4)에 이서진이 합류하는 과정과 프랑스 파리 숙소에서 첫 날 밤을 보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지난 방송에서 만사태평 할배들과 나영석PD에게 보기 좋게 물먹은(?) 이서진의 상반된 여행기가 큰 웃음을 선사했고, 1회 만에 별명을 얻은 첫
5일 오후 케이블 채널 tvN을 통해 ‘꽃보다 할배’가 드디어 첫 전파를 탔다.
‘꽃보다 할배’는 방송이 시작되기 전부터 많은 관심을 받은 프로그램이다. 70세의 고령인 백일섭이 멤버 중 막내다. 지난 예고편에서 백일섭이 커피는 타는 장면에서 시청자들을 웃음짓게 만들었다. 이후 ‘일섭다방’이라는 별명이 생기기도 했다. 이순재는 멈추지 않는 걸음으로 ‘직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