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가 자율방범대 지원체계를 전면 재정비하는 전부개정조례안 논의를 시작하며, 지역 안전망 강화를 위한 제도 정비에 본격 착수했다.
자치행정위원회는 4일 의회 대회의실에서 ‘용인시 자율방범대 지원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간담회를 열고, 새롭게 제정된 △자율방범대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 취지에 맞춰 용인시 조례를 전면 개정하는
서울시는 ‘자양동 227-147번지 일대 주택정비형 재개발사업’의 신속통합기획을 확정했다고 15일 밝혔다. 주변 개발 사이에서 섬처럼 남은 자양동 227-147 일대는 건대입구역세권의 활력과 한강의 여가·문화를 누리는 광진구의 대표 주거단지로 탈바꿈할 예정이다.
자양동 227-147 일대는 인근에 건대입구역이 위치해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하고 도보로 1
이화여자대학교는 서울시여성가족재단과 성평등 사회 실현과 아동 돌봄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대학-아동돌봄 협력 체계 구축 △대학 내 폭력 예방·대응 체계 구축 △여성 경력개발 활성화를 위한 기반 마련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이를 통해 이화여대는 서울시여성가족재단이 추진하는 ‘우리동네 키움센터’ 등과 함께 대학-
서울 종로구가 민선8기 3주년을 맞아 실시한 구민 만족도 조사에서 주요 정책들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30일 밝혔다.
구는 지난달 9일부터 12일까지 여론조사 전문기관 조원씨앤아이에 의뢰해 만 18세 이상 구민 800명을 대상으로 모바일 설문을 진행했다. 이번 조사는 신뢰수준 95%에 표본오차 ±3.5%포인트로 조사됐다.
조사 결과 구정 운영 전반에
GS는 계열사별로 윤리경영과 책임경영을 실천하며, 소외계층 지원과 협력사와의 상생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있다.
GS칼텍스는 에너지 효율 개선, 아동·청소년 심리정서 지원, 환경 보호, 문화예술 진흥 등 다양한 영역에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대표적으로는 에너지플러스 봉사대 활동과 함께 에너지 효율 개선 사업을 통해 2023~2024년
서울 성동구는 26일 스토킹 범죄와 가정폭력, 성폭력 피해자 의료비 청구 절차 간소화를 위해 민·관·경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스토킹 범죄, 가정폭력, 성폭력 피해자 의료비 지원을 위해서는 피해자 본인이 경찰서와 의료기관에서 각각 서류를 발급받아 구청에 직접 신청해야 한다. 그러나 고령의 피해자는 신청의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있고 근로
서울 영등포구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인한 고용불안과 침체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했다.
14일 영등포구는 “추경예산안 규모는 제1회 추경예산 대비 522억 원 증가한 총 8508억 원”이라며 “코로나19 피해로부터 민생경제 회복, 감염병과 재난ㆍ재해로부터 구민 안전 강화,
셀트리온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관련 지역 안전망 구축에 일조하기 위해 그룹의 주요 사업장이 위치한 인천 및 충북 인근 지역주민과 취약계층 50만 명을 대상으로 마스크 50만 장을 무상 지원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마스크 지원은 지난달 셀트리온그룹이 인천지역 2억 원, 충북지역 2억 원, 대구지역 4억 원, 경북지역 2억 원 등 총
올 한 해 민관이 함께 협력해 지역사회 아동과 여성을 보호하기 위한 폭력예방활동을 두드러지게 전개한 지방자치단체로 전라북도, 경기도 안산시, 경상남도 함안군 등 3곳이 선정됐다.
여성가족부는 13일 오후 2시 서울 중구 소공로 서울포스트타워에서 '2018년 아동·여성안전지역연대 우수기관 시상 및 우수사례 발표회'를 개최한다.
우수기관은 지자체의
“한국과 같은 신흥국이 안고 있는 경제문제는 수요관리정책만으로는 해결하기 어렵기 때문에 경제체질을 개선하기 위한 구조개혁이 필요하다. 통화정책과 재정정책은 무조건 확장적인 정책을 지향하기 보다는 구조개혁을 뒷받침하면서 이를 보완하는 방향으로 추진하는 것이 적절하다.”
현정택 대외경제정책연구원 원장은 19일 서울 중구 플라자호텔에서 열린 ‘BOK-KIEP-
서울시교육청 산하 서울남부초등학교는 다양한 사제 멘토링 사업을 오는 12월까지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사제멘토링 사업은 관심과 정서적 지지가 필요한 학생들의 학교 적응력 향상을 위해 33명의 모든 담임교사가 펼치는 학급별 소집단 체험활동이다. 담임선생님과 학생이 함께하는 어울림 활동, 1대 1 결연, 교사의 일일 공부방 방문 데이 등의 프로그램이 마련
미국이 이달 양적완화 축소를 단행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한 가운데 외환보유고, 외화예금, 통화스와프 등 ‘외화안전판 3종 세트’ 중 통화스와프 체결 노력에도 더욱 힘을 기울여야 한다는 지적이다.
한국은행 관계자는 10일 “일본과 맺은 원엔 통화스와프 30억달러 연장이 지난 6월 결렬된 이후 다른 국가와의 추가적인 통화스와프 체결을 위한 작업은 하지 않고
신제윤 금융위원장이 글로벌 시대에 걸맞는 아시아 금융기관들의 상호 협력을 강조했다. 또 부실자산 정리작업은 가격 보다 속도가 중요하다고 밝혔다.
신 위원장은 28일 서울 용산구 하얏트호텔에서 열린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와 아시아개발은행(ADB)이 공동 주최한 국제공공자산관리기구포럼(IPAF) 제1회 연차총회에서 “글로벌 시대를 맞아 내부적인 노력만으
주요20개국(G20)이 세계경제의 회복을 위해 재정 여력이 있는 국가들을 중심으로 내수 진작에 공조하기로 합의할 것으로 알려졌다.
G20 정상들은 4일 프랑스 칸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정상회의에서 이런 내용의 정상선언문과 칸 액션플랜, 의제별 합의사항 등을 발표할 계획이다.
G20은 세계경제가 새롭고 어려운 국면에 진입했다는 데 공감하고 경기회복,
한-중 통화스와프 추진에 대해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이 공식적으로 부인하지 않아 추진 여부에 대한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은 20일 신라호텔에서 열린 제2차 한ㆍ중남미 비즈니스 포럼 만찬에 참석을 앞두고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한-중 통화스와프를 추진하느냐는 물음에 "그건 이야기해 드릴 수 없다"며 긍정도 부정도 하지 않았다.
진동수 금융위원장은 10일 "아시아 국가의 경제를 외부 충격에서 보호하기 위한 금융안전망 구축이 무엇보다 시급한 과제"라고 밝혔다.
진 위원장은 이날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아시아 금융경제 국제의원 회의'에서 축사를 통해 "한국 정부는 위기 초기부터 주요 20개국(G20) 회의 등에서 신흥국을 위한 글로벌 금융안전망 구축 필요성을 제기해 국제통화기금
서울에서 1박2일간 개최된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의 결과물인 서울 정상선언은 동반성장이라는 새로운 경제 질서를 제시하며 세계 경제의 지형을 바꿔 놨다.
우리나라 입장에서는 선진국과 개발도상국간 가교 역할을 충실히 해내면서 세계 경제의 ‘규칙 준수자’에서 ‘규칙 재정자’로서의 확실한 자리매김을 하게 됐다는 평가다.
◇세계 경제 지형 바꾼
주요 20개국(G20)은 글로벌 경제 불균형 해소를 위한 예시적인 가이드라인을 국제통화기금(IMF)이 마련해 내년 상반기 G20 재무장관회의에서 논의키로 결정했다.
환율문제 또한 내년 상반기까지 경제 펀던멘틀을 반영될 수 있도록 시장결정적인 환율 제도를 이행하며 경쟁적인 통화 절하를 자제키로 했다.
이명박 대통령은 12일 G20 정상들과 이같은
주요 20개국(G20)이 서울 선언 발표를 위한 환율 문제를 밤샘 조율해 12일 사실상 합의에 이르렀다.
이번 서울 선언에서는 시장 결정적 환율제도 이행과 경상수지 가이드라인 마련이 핵심 사안이다. 각국별 정책 이행 권고를 담은 서울 액션플랜과 개발 이슈 행동 계획을 담은 서울컨센서스가 부속서로 담긴다.
G20 준비위원회에 따르면 재무차관과 셰르
우리나라는 주요 20개국(G20) 서울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통해 세계 경제의 ‘규칙 준수자’에서 ‘규칙 재정자’로서의 확실한 자리매김을 하게 됐다. 특히 막판까지 진통을 거듭하던 환율분쟁을 해결한 것과 개발의제에 대해 선진국들의 지지를 얻어낸 것은 가장 대표적인 성과로 평가받게 됐다. 그러나 대형 금융사나 헤지펀드 등 개별 금융기관 규제와 신흥국 금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