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금값, 6월 CPI 상승 둔화에 1%대 상승

입력 2026-07-15 07:47

기사 듣기
00:00 /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연준 금리 인상 기대감 낮아져

▲서울 종로구 삼성금거래소에서 관계자가 골드바를 들어보이고 있다. (이투데이DB)
▲서울 종로구 삼성금거래소에서 관계자가 골드바를 들어보이고 있다. (이투데이DB)
국제금값은 미국 6월 소비자물가지수(CPI) 상승이 둔화했다는 소식에 상승했다.

14일(현지시간) CNBC방송에 따르면 뉴욕상품거래소에서 금 현물 가격은 전 거래일 대비 1.2% 상승한 온스당 4046.64달러에 마감했다. 8월물 선물 가격은 1.6% 오른 온스당 4069.70달러를 기록했다.

투자자들은 6월 CPI 상승이 둔화했다는 소식에 안심했다.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기준금리 인상 계획이 미뤄질 수 있다는 기대 때문이다. 앞서 미 노동통계국은 6월 CPI가 전년 동월 대비 3.5% 상승했다고 발표했다. 5월 기록한 4.2%보다 둔화한 수치다. 변동성 큰 식품과 에너지를 제외한 근원 CPI 상승률은 0.2%로 변동 없었다.

귀금속 독립 트레이더인 타이 웡은 “금값은 예상보다 둔화한 CPI 발표에 힘입어 상승했다”며 “중요한 건 근원 CPI 상승률에 변동이 없었다는 것이고 이는 적어도 7월과 9월 회의에서 금리 인상 기대감을 크게 낮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다만 CPI 발표 후 케빈 워시 연준 의장은 인플레이션 억제를 최우선 과제로 삼겠다고 공언했다. 그는 “오늘 아침 지표를 보고 ‘임무를 완수했다’, ‘모든 게 순조롭다’고 말하는 사람이 있을지도 모르겠다”며 “그러나 난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폭락 다음 날 반등에 속지 마라”…7번 중 닷새 내 회복은 단 한 번 [코스피 6800 쇼크, 반등의 벽]
  • 바클레이스, SK하이닉스 ADR 목표가 330달러 제시...주가 27% 급등 [마켓핫]
  • 단독 HD현대重, 필리핀 호위함 후속 정조준…‘14척+α’ 싹쓸이 노린다
  • ‘미니 목동’ 광명 하안주공 재건축⋯대형사 수주 ‘촉각’
  • 비 내리는 '초복'⋯천둥ㆍ번개ㆍ강풍 주의 [날씨]
  • K제약바이오, 다시 중국과 손잡는다…기술·인재 찾아 ‘혁신 동맹’ 확대
  • [종합] 내년 최저임금 시급 1만700원⋯올해보다 3.7% 인상
  • 오라클 주가, 한 달여 만에 반 토막...AI 투자 확장 여파 [마켓핫]
  • 오늘의 상승종목

  • 07.15 10:16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5,255,000
    • +2.9%
    • 이더리움
    • 2,759,000
    • +4.43%
    • 비트코인 캐시
    • 345,900
    • -1.31%
    • 리플
    • 1,627
    • +2.78%
    • 솔라나
    • 114,200
    • +2.42%
    • 에이다
    • 241
    • +3.43%
    • 트론
    • 479
    • -0.21%
    • 스텔라루멘
    • 271
    • +1.5%
    • 비트코인에스브이
    • 20,170
    • -2.61%
    • 체인링크
    • 12,240
    • +4.08%
    • 샌드박스
    • 71.86
    • +2.5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