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남원·가평서 이어가는 진료 현장
복지부·국립중앙의료원, 활동 사례집 발간
정부가 은퇴한 의사의 풍부한 임상 경험을 지역 공공의료 현장에 연결해 의료 공백 해소에 나선다. 전북 군산과 남원, 경기 가평에서 활동하는 시니어의사 3명의 사례를 담은 사례집을 발간해 지역 의료 참여를 독려한다.
보건복지부와 국립중앙의료원은 지역 공공보건의료 현장에서 활동하
20조원 재정지원 별도 재원 확보 특례 제안반도체·광역버스·무안공항 등 현안 반영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회가 통합특별시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특별법에 반영할 제도개선 과제 82건을 발굴했다.
통합특별시의회는 28일 전남청사 초의실에서 송형곤 의장 주재로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설치를 위한 특별법’ 제도개선 과제 발굴 중간보고회를 열고 12개 상임위원회가 발굴
울산 울주군 남부권 주민들의 응급의료 접근성이 한층 높아진다. 지난 4일 공식 개원한 울주병원이 다음 달 1일부터 응급실 24시간 연중무휴 운영에 들어간다.
울주군 남부권 8만여 명을 배후로 둔 울주병원이 공공의료기관의 안정성과 민간 의료재단의 운영 역량을 결합한 지역 응급의료 거점으로 자리 잡을지 주목된다.
울주병원은 울주군이 500억원을 투입해 설
공공기관이 보유한 데이터를 활용해 인구밀집 예측과 도로살얼음 감지 등 공공서비스 과제를 해결할 스타트업 약 20개사를 모집한다. 선정기업에는 기술실증과 시제품 제작 등에 최대 1억원을 지원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공공데이터 활용 지원’ 사업에 참여할 스타트업을 15일부터 10월 6일까지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공공데이터를 스타트업에
개인 병원이 가업상속공제 대상에서 제외되면 비인기 진료과와 지방 의료 인프라가 흔들릴 수 있다는 주장이 병원가에서 나왔다.
19일 대한병원장협의회, 대한소아청소년병원협회, 대한분만병의원협회는 기자회견 열고 2026년 8월 3일 발표된 세법개정안의 재검토를 정부에 촉구했다. 해당 세법개정안은 가업상속공제 대상에서 병원과 약국, 마트, 버스·택시 운송업,
이재명 대통령은 22일 의료수가 체계와 의료사고 부담 등 필수·공공의료를 위축시키는 구조적 문제를 손질하고 정부의 재정적·공적 책임을 강화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필수·공공의료를 의료인 개인의 희생이 아닌 국가가 뒷받침하는 체계로 전환해야 한다는 취지에서다.
이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지역·필수·공공의료 간담회'에서 "최근 생긴 일종의
정부가 전국을 대·중·소진료권으로 나눠 환자가 거주지에서 완결적인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한다. 이를 위해 내년 1조2000억원 규모의 ‘지역필수의료 특별회계’를 신설한다. 진료과목·지역 불균형을 해소하는 차원에선 2030년 ‘국립의학전문대학원(공공의대)’을 설립해 공공의료 인력을 양성하고, 지역 근무를 조건으로 정주를 지원하는 ‘계약형 지역필수의사제’를
정부가 금융위기가구를 신속히 포착하고자 불법사금융 피해자 긴급의뢰체계를 신설한다. ‘응급실 뺑뺑이’ 해소 차원에선 ‘이송체계 혁신사업’을 전국으로 확대한다.
보건복지부는 16일 대통령 업무보고에서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업무계획을 발표했다.
먼저 채무조정 중지자, 서민금융 이용자 중 취약 채무자, 불법사금융 피해자를 가구 위기정보에 신규 연계하고, 불법
국내 병원들이 진료정보를 교류하는 인공지능 전환(AX)을 본격화한다. 지역 의료기관과 상급 병원 사이에 정보 교류가 수월해져 의료전달체계를 확립하고 비수도권 의료원의 기능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29일 보건복지부는 서울 종로구 서울대병원에서 ‘진료정보연계를 위한 AX 정책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공공·지방 의료 전문가들과 AI 기반
중소벤처기업부는 28일 국무회의에서 지난해 공공기관의 중소기업제품 구매액이 126조2000억원으로 당초 구매계획(119조5000억원)을 초과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번 실적은 2006년 공공구매제도 도입 이후 세 번째로 높다.
'중소기업제품 구매촉진 및 판로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국기기관, 지방자치단체, 교육청, 공기업, 지방의료원 등 공공기관
"지역과 함께하는 공공의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전남도 순천의료원 지역공공의료본부 주관으로 최근 순천 마리나에서 '연결되는 지역의료, 함께하는 공공의료"를 주제로 공공보건의료 역량 강화 세미나에서 논의 등 방안을 제시했다.
보건복지부와 전남도가 주최하고 전남도 순천의료원이 주관한 세미나였다.
이 자리에 전남도와 보건의료 유관기관, 시·군
사립대의료원협의회는 25일 열린 총회에서 윤을식 고려대학교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을 신임 회장으로 추대했다고 26일 밝혔다.
윤 신임 회장은 현재 제17대 고려대학교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을 맡고 있으며, 대한사립대학병원협회 회장을 역임하며 국내 사립대학병원 발전과 의료경영 혁신을 이끌고 있다. 의료기관의 공공성 강화와 지속 가능한 경영체계 확립, 미
정부가 추진 예고한 ‘지역의사제’를 두고 의료계에서 경고음이 이어지고 있다. 지역 필수의료 붕괴 해법으로 제도가 제시됐지만 의사 수 확대만으로는 문제 해결이 어렵고, 의료전달체계 개편과 지역 정착 환경 개선이 병행되지 않으면 정책 효과가 제한될 수 있다는 지적이다.
대한의사협회 의료정책연구원은 25일 서울 용산구 대한의사협회 회관에서 ‘지역의사제도의 문
정부가 2037년 4000명 이상 의사인력이 부족하다는 추계를 바탕으로 내주 2027학년도 의대 입학정원을 최종적으로 결정하기로 했다.
보건복지부는 6일 서울 서초구 국제전자센터에서 정은경 장관 주재로 ‘보건의료정책심의위원회(보정심)’을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 지난달 29일 제2차 의료혁신위원회, 같은 달 31일 개최된 의학교육계 간담회 결과를 보고
의과대학 정원 확대 논의가 이어지는 가운데 정작 교육을 받는 의과대학 학생들이 증원에 따른 후폭풍을 겪는 것으로 나타났다. 의대 강의실과 실습실·교원 등 기본 인프라가 뒷받침되지 않은 채 학생 수만 급증하며 의대 교육의 질 자체가 흔들리고 있다는 현장 의견이 제기되고 있다.
27일 대한의사협회 의료정책연구원과 한국의학교육학회는 서울 용산구 대한의사협회회
정부의 의료 지원금이 대학병원에 집중되면서 지역 거점 종합병원들의 경영난이 임계점에 도달했다는 비판이 커지고 있다. 지원금 지급 체계는 상급종합병원과 종합병원으로 나뉘어 있으면서도, 정작 평가 기준은 대학병원에 유리한 단일 잣대로 운영되는 '제도적 모순'을 더는 방치할 수 없다는 목소리다.
사단법인 대한종합병원협회(회장 정근)는 10일 오후 부산 부산진
“2년 전 의료사태 당시 가장 크게 우려했던 건 의사 수 정원 문제였습니다. 이번 의사인력 수급추계위원회에서도 너무 성급하게 발표하는 게 아닌가 우려스럽습니다.”
김택우 대한의사협회 회장은 8일 서울 용산구 대한의사협회 회관에서 열린 2026년도 의료계 신년하례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김 회장은 “올해는 폐허 속에 재건을 도약하는 한 해”라면서 “외국에
보건복지부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시행하는 의료질평가(QI·Quality Indicators) 제도가 건강보험 급여 차등지급의 기준으로 활용되면서, 지역 의료계 안팎에서 "대학병원 중심의 불공정한 구조"라는 비판이 거세지고 있다. 지역 필수의료를 책임지는 지방 중대형 종합병원들이 제도적으로 저평가되고 있다는 문제 제기다.
지방 중대형 종합병원과 지역 거점
농촌에서 병원을 찾는 일은 곧 이동을 의미한다. 정기 진료를 받기 위해 새벽 어스름에 집을 나서고, 서울이나 광역시의 병원 대기실에서 하루를 보낸 뒤 다시 밤길에 오른다. 고령의 몸으로 감당하기엔 버거운 일정이지만, 지역에 마땅한 의료기관이 없기에 선택지는 없다. 이 반복되는 이동은 농촌 의료의 현실을 가장 단적으로 드러내는 장면이다.
그 이면에는 더
지방 의료 공백 해소를 위한 ‘10년 의무복무’ 지역의사제 도입 법안이 16일 국무회의를 통과했다. 법인세 전 구간 1%포인트 인상과 배당소득 분리과세 도입 등 새 정부의 세제개편을 뒷받침하는 법률 개정안도 함께 의결됐다.
정부는 이날 이재명 대통령 주재로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지역의사의 양성 및 지원 등에 관한 법률’(지역의사법) 공포
농어촌 의료 접근성은 병원 수나 거리만의 문제가 아니다. 병원까지 갈 이동 수단이 부족하고 진료받은 뒤 어느 기관을 찾아야 하는지 안내받기 어렵다. 의료와 돌봄이 서로 연결되지 않아 치료 이후의 생활은 다시 환자와 가족의 몫이 되기도 한다. 전문가들은 농어촌 주민의 삶을 이해하는 일차 의료 체계와 지역 보건의료기관을 중심으로 한 의료·돌봄 망을 구축
지방 인구 감소가 가속화되면서 지역 의료 기반이 빠르게 약화되고 있다. 의료 인력 부족과 병원 축소가 맞물리며 진료 접근성도 전반적으로 낮아지고 있다. 특히 거동이 불편하거나 만성질환을 앓는 중장년·고령층은 병원 접근성이 떨어질 경우 치료가 지연될 가능성이 크다. 2027년 시행을 앞둔 ‘지역의사제’의 실효성에 관심이 쏠리는 이유다.
28일
수요는 많은데 공급은 부족…농어촌 통합돌봄 시험대
재택의료센터 422곳뿐…농촌은 인력도 병원도 부족
통합돌봄이 3월 27일 마침내 첫발을 뗀다. 시범 사업 단계를 넘어 본사업으로 전환되며 전국 시행에 돌입한다. 2018년 문재인 정부 시절 보건복지부가 ‘커뮤니티 케어’를 처음 제시한 지 8년 만이다.
통합돌봄은 노쇠·장애·질병 등으로 돌봄이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