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순천의료원 전경. (사진제공=순천의료원)
전남 순천의료원의 재정적 어려움이 심각한 상황인 것으로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더불어민주당 박희승 의원실에 따르면 지난 2023년과 지난해 순천의료원의 운영적자 규모는 각각 36억5800만원과 11억4600만원인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순천의료원의 올해 6월 기준 병상 이용률이 70.2%에 그쳤다.
지난 5년간 퇴직인원도 179명에 이르러 심각한 재정적 어려움을 겪고 있다.
지방의료원 운영 정상화 방안이 절실히 필요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