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데이터처가 '2025 인구주택총조사'(센서스) 통계조사원을 사칭해 개인 정보를 수집하는 피싱 사기를 주의하라고 10일 당부했다.
올해 인구주택총조사 가구 방문조사는 오는 18일까지 진행된다. 조사원이 가구를 방문할 때는 지방자치단체와 국가데이터처가 발급한 통계조사 요원증을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조사요원 신분은 인구주택총조사 홈페이지나 콜센터, 시
대학수학능력시험 당일 전국에 약 2만 명의 경찰이 투입돼 교통과 안전관리에 나선다. 최근 잇따른 학교 폭파 협박 사건을 고려해 비상 대응 체계도 강화됐다.
경찰청은 13일 수능이 치러지는 전국 1310개 시험장에서 교통 혼잡을 최소화하기 위해 교통경찰 1만475명과 순찰차 2238대를 배치할 계획이라고 10일 밝혔다. 시험장 주변 불법 주정차를 단속하
추석 연휴에도 시민안전을 위해 현장을 지키는 소방관, 경찰, 공무원들이 있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이들을 직접 찾아가 “여러분이야말로 진짜 영웅”이라며 감사와 격려의 뜻을 전했다.
이 시장은 3일 수원소방서, 장안지구대, 행궁광장 안내소, 수원시 연화장, 시청 당직실·상황실을 차례로 방문했다. 근무자들과 악수하며 대화를 나눈 그는 “추석 연휴에도 묵묵히 일
추석 연휴 둘째 날인 4일, 남해고속도로 순천 방향에서 다중 추돌 사고와 화재가 발생해 귀성길 차량 정체가 이어지고 있다.
연합뉴스와 고속도로순찰대 제6지구대에 따르면 이날 오전 4시 58분께 경남 김해시 남해고속도로 순천 방면 진영휴게소 인근 3차로를 달리던 트레일러가 빗길에 미끄러지며 중심을 잃었다. 이 사고로 적재돼 있던 컨테이너가 3∼4차로에 떨
최근 강압수사, 갑질 등 논란에 대해 김철문 전북경찰청장이 전날 "(전북경찰)청장으로서 도민 여러분들께 일련의 사건으로 걱정을 드려 송구스럽다"고 밝혔다.
김 청장은 전북경찰청에서 열린 출입기자단 정례간담회에서 최근 불거진 전북경찰의 사건사고에 대해 이같이 말했다.
전북 청내에서 일련의 사건들이 연달아 발생한 뒤 처음으로 언론과 대면하는 공식 석상이
산업단지와 업무지구, 대기업 사업장 등이 인접한 직주근접 특화 단지가 분양시장을 주도하고 있다.
22일 부동산R114가 연내 공급된 분양 단지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단지 반경 10㎞ 내에 산업단지·업무지구 등이 위치한 아파트의 청약경쟁률이 상대적으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전국 청약경쟁률 상위 3개 단지는 모두 서울에서 공급됐다. 공통점은 C
방탄 헬멧·방패 없어 내부 진입 지연신고 접수 72분 뒤에 특공대 투입
인천 송도에서 지난달 발생한 사제총기 살인 사건 당시, 현장에 출동한 경찰관들이 방탄복은 착용했지만 방탄 헬멧과 방탄 방패가 없어 내부 진입이 지연된 사실이 드러났다.
4일 연합뉴스는 더불어민주당 윤건영 의원실이 확보한 무전 녹취록에 당시 상황이 담겼다고 보도했다. 녹취록에 따르면,
NH농협은행 경기도청지점 직원들이 침착한 대응으로 70대 여성 고객의 3억원대 보이스피싱 피해를 막아냈다.
황현숙 팀장과 이슬기 계장은 24일 오후 12시경, 경기도청 지점을 방문한 70대 여성이 “아들의 부탁으로 부동산 자금 3억 원을 수표로 지급해 달라”고 요청하며 계속 누군가와 통화하자, 보이스피싱을 의심했다.
직원들은 고객을 안심시키며 아들과
서울 구로구가 24일 오전 8시 구로구청 민원여권과에서 구로경찰서와 함께 ‘민원인 위법행위 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모의훈련은 민원 응대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폭언·폭행 등 비상 상황에 대한 대응력을 높여 민원 담당 공무원을 보호하고 안전한 민원실 근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는 △신고반 △대피반 △경계반 △구호반으로 구성된
KT는 경찰청과 195억 규모의 ‘경찰 보디캠 도입 사업’ 계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KT는 디지털 기반 치안 인프라를 구축한다.
전국 지구대와 파출소에 근무하는 경찰관 1만4000여 명에게 보디캠을 보급해 현장 대응력을 강화하는 것이 이번 사업의 핵심이다.
이번 사업은 2024년 경찰관 직무집행법 개정으로 보디캠이 정식 경찰 장비로 분류된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이 7일 중구 영종지역의 주요 현안사업 현장을 방문해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지역주민 및 유관기관 관계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현장방문은 해저 송수관로 건설공사 관통식 현장을 시작으로, 제3연륙교 및 영종~신도 평화도로 건설 현장 시찰, 운서119안전센터 및 공항지구대 격려방문까지 이어졌다.
첫 일정으로 유정복 시장은 해저
이주호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5월 초 황금연휴를 맞아 치안·소방 현장을 살폈다.
3일 이 권한대행은 서울 광진경찰서 화양지구대와 강동소방서 등을 방문해 경찰관과 소방관들을 격려하고 연휴 대비 치안·안전 관리 대책 성취 및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광진경찰서 화양지구대는 인근 어린이대공원을 담당하는 지구대다. 이에 어린이날이 포함된
경찰과 ‘카드배송 사칭’ 보이스피싱 의심 현장 방문
#2월 말, LG유플러스는 서울경찰청과 함께 서울 마포구의 한 악성 앱 설치자 거주지를 방문했다. 고객은 큰 금액을 송금하기 직전이었는데, 함께 경찰서로 이동해 위험 상황을 인지시키고 악성 앱을 삭제해 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
LG유플러스는 서울경찰청과 함께 악성 앱 설치로 보이스피싱 피해가 우려되
뉴욕증시 마감
뉴욕증시는 18일(현지시간) 하락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통화정책회의 결과 발표를 하루 앞두고 관망세가 짙어지면서 사흘 만에 하락세로 다시 돌아섰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60.32포인트(0.62%) 내린 4만1581.31에 마감했다. S&P500지수는 60.46포인트(1.07%) 떨어
금값 올 들어 14차례 최고치 경신이번 주 연준 기준금리 결정에도 주목ANZ, 6개월 금값 전망치 3200달러 예상
국제 금값이 18일(현지시간)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뉴욕상품거래소(COMEX)에서 4월 인도분 금 선물 가격은 전 거래일 대비 34.70달러(1.15%) 오른 온스당 3040.80달러에 마감했다. 앞서 금값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
도로공사·방재센터·중부서지구대 안전대책 청취·직원 격려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7일 교통·소방·치안 분야 현장을 찾아 설 연휴 안전관리 대책과 현황을 점검하고, 연휴 중에도 일선에서 근무하는 공무원들을 격려했다.
최 권한대행은 이날 오전 한국도로공사 교통센터를 찾아 이희상 한국도로공사 교통본부장으로부터 고속도로 설 연휴
'오늘N' 오늘방송맛집- 격파 중식로드 코너에서 중국요리 전문점 '남○'을 찾아간다.
23일 방송되는 MBC '오늘N'에서는 중국요리 전문점 '남○'을 찾아가 특별한 맛의 비법을 들어본다.
경기 고양시 일산서구 대화동 대화지구대 인근에 있는 '남○'의 대표 메뉴는 압도적인 크기의 짬뽕이다. 이곳 짬뽕의 비법은 진한 육수다. 닭과 돼지 뼈를 우린 육수
구, 도깨비시장 일대 스마트보안등 328개 설치
서울 도봉구가 이달 방학2동 도깨비시장 일대에 스마트보안등 328개를 설치했다고 11일 밝혔다.
설치 대상 지역은 도당로13나길~도봉로151길 등으로 구에서 이상동기 범죄예방을 위해 범죄예방 강화구역으로 지정한 곳이다.
구는 이 지역을 포함해 지역 내 범죄예방 강화구역인 덕성여자대학교 일대, 도봉1
국토교통부는 고양특례시(대도시)와 서울 동대문구, 세종특별자치시, 경기 의정부시(중소도시) 등 4곳을 2024년 스마트도시로 신규 인증했다고 25일 밝혔다. 동시에 스마트 자전거 지킴이 솔루션(교통 분야)을 올해 스마트도시 서비스로 새롭게 인증했다.
스마트도시 인증은 지방자치단체의 스마트 역량을 진단하고 우수사례를 발굴하기 위해 2021년부터 시작한 사
조지호 경찰청장에 대해 탄핵을 요청하는 국회 국민동의 청원 동의자가 5만 명을 넘겼다. 이에 국회 소관 상임위원회에 회부될 전망이다.
15일 국회 국민동의청원 홈페이지와 연합뉴스 등에 따르면 ‘경찰과 시민을 죽이는 경찰청장의 지시에 대한 탄핵 요청에 관한 청원’에 이날 오후 9시 현재 5만232명이 동의했다. 7일 동의 절차가 시작된 지 8일 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