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경남은행, 경찰청·금감원과 ‘피싱범죄 예방’ 맞손

입력 2026-03-20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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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BNK경남은행 김태한 은행장, 경남경찰청 김종철 청장, 금융감독원 경남지원 허승환 지원장. (경남은행)
▲(왼쪽부터)BNK경남은행 김태한 은행장, 경남경찰청 김종철 청장, 금융감독원 경남지원 허승환 지원장. (경남은행)

BNK경남은행이 금융당국·경찰과 협력해 보이스피싱 대응 체계를 강화한다.

BNK경남은행은 20일 경남경찰청, 금융감독원 경남지원과 ‘피싱범죄 예방 및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세 기관은 피싱범죄 피해 예방을 위한 정보 교환 채널을 구축하고 신속 대응 체계를 마련한다. 피해 예방 상담창구를 설치하고 핫라인(HOT-LINE)을 운영하는 한편, 최신 피해 사례와 예방 정보를 공유하며 관할 경찰서 및 지구대와의 협업도 강화할 계획이다.

또 홍보 물품 제작과 합동 캠페인 등을 통해 지역민 대상 예방 활동도 확대한다. 이달 29일 3·15해양누리공원에서 열리는 ‘제33회 3·15마라톤대회’ 현장에는 보이스피싱 예방 홍보 부스를 마련해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태한 경남은행장은 “보이스피싱 범죄는 개인의 경제적 피해를 넘어 가정과 지역사회에 큰 영향을 미치는 중대한 범죄”라며 “금융기관의 선제 대응과 경찰의 수사, 금융당국의 제도적 지원이 긴밀히 협력해 지역민 보호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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