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전기공사 현장에서 중급 기술자 부족으로 인한 공사 지연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제도 개선에 나섰다. 비전공자라도 충분한 현장 경력이 있으면 중급 전기공사기술자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자격 기준을 넓히고, 이를 위한 교육·평가 체계를 도입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8일 국무회의에서 이런 내용을 담은 '전기공사업법 시행령' 개정안이 의결됐다고 밝혔다.
청년창업기업의 지방수의계약 한도가 상향되고 농업법인 태양광 잉여전력 거래가 허용된다.
정부는 1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를 열고 관계부처 합동으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중소기업‧소상공인 민생규제 개선방안’을 발표했다.
이번 방안은 규제개혁신문고, 규제혁신추진단, 중소기업 옴부즈만 등을 통해 주요 업종‧업태별 현장 의견을 반영한 것으로
빅테크기업 아마존과 인공지능·빅데이터 분야 전문인력 양성 과정 교육생 모집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인공지능(AI)·빅데이터 분야의 취업 연계를 위해 ‘AWS AI(인공지능)·빅데이터 전문인력 양성 과정’을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인공지능·빅데이터 인재 육성을 통한 도내 미래산업 인적 토대를 마련하기 위해 세계적인 빅테크 기업인 아마존웹서비스(A
최근 지방 4년제 대학 합격자가 올렸다는 글이 화제가 되고 있다. 9등급으로 대학에 합격하였으며 심지어 수능 미응시자도 지원이 가능하다는 내용이 알려지자 해당 학교는 학교 명예 때문에 한국인터넷자율정책기구에 글을 삭제해 달라고 요청하였다. 그러나 기관은 이를 불허하였다. 이러한 일이 발생한 이유는 대학 입학정원에 비해 학생 수가 현격히 줄어들었기 때문이다.
소프트웨어(SW) 기술자의 올해 임금이 전년도 대비 5.9% 증가했다.
하지만 체감물가도 5.4%나 상승해 여전히 임금 현실화가 이루어지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가 올해 6~7월 1600개사 5만3508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SW기술자의 올해 일 급여 기준 임금은 24만8533원으로 전년 대비 5.9%(1만3948원)
우리나라 소프트웨어(SW) 고급인력 부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선 동일기업 내 경력기간을 늘리는 등 다양한 정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의견이 나왔다.
7일 산업연구원(KIET)이 발표한 ‘경력경로 연장을 통한 소프트웨어 전문인력 부족 해소방안’ 보고서에 따르면 우리나라 SW인력 중 고급인력인 SW개발전문가, 웹 전문가에 대한 미충원율은 각각 33.0%, 42.
서울시는 내년 1월부터 한강다리 등 강교량에 대한 정밀점검 및 정밀안전진단 시 ‘부실점검 벌점제’를 도입한다고 10일 밝혔다.
부실점검 벌점제는 서울시의 위탁을 받아 강교량의 정밀점검 및 정밀안전진단을 실시하는 용역업체들을 대상으로 하는 것으로 부실점검이 발생했을 땐 벌점을 부과해 향후 입찰 참가시 불이익을 주는 제도다.
강교량은 주요재료를 강철로 사용
앞으로 그네와 미끄럼틀과 같은 어린이 놀이시설의 안전검사 수수료가 12.5% 낮아진다.
행정안전부는 내년 1월 27일부터 놀이시설의 안전검사 수수료 상한액을 정부가 정해 관리자의 부담을 낮추는 방안을 담은 '어린이 놀이시설 안전관리법 시행령 개정안'을 입법예고했다고 15일 밝혔다.
개정안에 따라 어린이 놀이시설의 안전관리 수수료가 그네의 경우 4만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