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회 5대 의무는 해외 상장에도 동일 적용물적분할 아닌 솔리다임…모회사 주주동의는 의무 아냐자회사 가치 분리·지분 희석 가능성…일반주주 사전 견제 약화
SK하이닉스의 해외 종속회사 솔리다임의 나스닥 상장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중복상장 규제의 해외 적용 한계가 주목받고 있다. 해외 상장에도 모회사 주주보호 의무는 적용되지만 국내 기업공개(IPO)와 달리
중복상장을 원칙적으로 금지하고 예외적으로 허용하는 제도가 지난 3일부터 시행된 가운데 자회사 상장을 추진하는 기업들은 상장 필요성과 함께 모회사 일반주주에 대한 보호 방안을 제시해야 한다는 분석이 나온다.
삼일PwC는 지난 7일 서울 용산구 본사 세종홀에서 ‘중복상장 가이드라인 대응 전략: 특례심사와 주주보호 실무 포인트’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10일 밝
금융위, 거래소 상장·공시규정 개정안 승인물적분할 자회사 주주동의 의무화·3%룰 유지특별위원회 독립성 강화…8월 3일부터 적용
물적분할 자회사가 일명 '쪼개기 상장(중복상장)'을 추진할 때 모회사 주주동의를 의무적으로 받아야 하는 제도개선안이 내달 3일부터 시행된다. 모회사 이사회에는 주주영향 평가와 주주보호 방안 마련 등 절차적 의무가 부과되고, 거
[편집자 주] 국내 기업공개(IPO) 시장 문턱이 갈수록 높아지는 추세다. 과거처럼 ‘성장성’만으로 시장 선택을 받던 시대는 지났다. 투자자들은 이제 기술적 실체와 지속 가능한 재무 기반을 냉정하게 살핀다. 상장을 추진하는 기업들은 거시경제 불확실성 속에 실적과 성과를 입증해야 하는 시험대에 섰다. 본지는 상장을 앞둔 기업의 기술 경쟁력과 재무 건전성을 다
대신증권이 중복상장 예외 허용 첫 사례를 주관한 데 더해 소노인터내셔널까지 대기열에 올려두면서 하반기 기업공개(IPO) 주관 시장에서 존재감을 키우고 있다. 최근 한 달 새 대표주관 기업 4곳이 잇달아 상장예비심사를 통과한 가운데 후속 심사 물량도 쌓여 주관 순위 도약의 기반을 마련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2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대신증권이 대표주관을
금융위·거래소, 중복상장 규제 가이드라인 마련모회사와 인력·시설·특허 공유…업계 변화 불가피투자자 보호 강화…책임 경영에도 긍정적 영향
정부가 중복상장을 원칙적으로 제한하는 제도를 도입하면서 제약·바이오 업계의 기업공개(IPO) 전략에도 변화가 예상된다. 앞으로 자회사를 상장하려면 모회사 일반주주 보호뿐 아니라 영업·경영 독립성까지 입증해야 하는 만큼
모회사 주주 동의를 확보한 덕산넵코어스와 디티에스가 나란히 코스닥 상장예비심사를 통과했다. 중복상장을 원칙적으로 제한하는 새 제도 시행을 앞두고, 모회사 일반주주 보호 절차를 거친 자회사 기업공개(IPO)에 길을 열어준 사례로 평가된다.
2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거래소는 이날 코스닥시장 상장위원회를 열고 두 회사의 상장예비심사를 승인했다. 상장 주관사
이재명 대통령이 코스닥시장의 부실기업을 과감히 퇴출하고 혁신기업에 새로운 기회를 열어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중복상장과 저평가 기업 문제 등 자본시장 체질 개선에 필요한 조치는 시장의 저항이 있더라도 속도감 있게 도입하라고 주문했다.
이 대통령은 15일 금융위원회 대통령 업무보고에서 “자본시장, 그중에서도 주식시장 정상화는 정말 힘을 쏟아야 할 부분”이
일반주주 과반동의 대신 '3%룰' 적용 물적분할은 동의 필수…저비중 자회사는 면제 가능모회사 매출 의존 50% 넘으면 독립성 미충족 추정
앞으로 상장사가 물적분할한 자회사를 중복상장하려면 모회사 주주동의를 반드시 받아야 한다. 물적분할이 아닌 일반 자회사도 동의를 얻지 못하면 거래소의 엄격한 개별심사를 거쳐야 한다. 중복상장 심사 무게중심이 자회사 자체의
네이버파이낸셜과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 운영사 두나무의 포괄적 주식교환 일정이 또다시 뒤로 밀렸다. 애초 9월 말로 예정됐던 거래 종결 시점이 연말로 늦춰지면서 공정거래위원회 기업결합 심사와 금융당국 승인 등 남은 인허가 절차가 핵심 변수로 부각됐다.
6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DART)에 따르면 네이버는 네이버파이낸셜과 두나무의 주식교환 안건을
금융위원회와 한국거래소가 모회사 일반주주 권익을 고려하지 않는 비대칭적 중복상장을 원칙적으로 금지한다. 예외적으로 중복상장을 추진하려면 모회사 이사회가 주주 영향평가와 보호방안 마련, 주주소통 등 5대 의무를 이행하고 거래소의 강화된 특례심사를 통과해야 한다.
금융위와 거래소는 6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거래소 상장·공시규정 개정안과 중복상장 가이드라인
MoM 대신 3%룰…“지배주주 의결권 제한해 일반주주 의사 반영”첨단산업도 주주보호 원칙 적용…자금조달 필요성은 개별 심사해외상장도 이사회 의무 대상…증권신고서·거래소 제재로 실효성 확보
금융당국이 모회사와 자회사 중복상장 심사에서 소수주주 다수결(MoM) 대신 3%룰을 주주동의 기준으로 삼기로 했다. 특정 주주에게 사실상 거부권을 주는 MoM은 주주
5811억원 배당 가능 재원으로 전환자사주 소각·감자·액면분할 이어 자본 리밸런싱 마무리
동국제강그룹 지주사 동국홀딩스가 주주환원 강화를 위한 자본 리밸런싱 작업을 마무리했다.
동국홀딩스는 24일 서울 중구 수하동 본사 페럼타워 페럼홀에서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준비금의 감소 및 이익잉여금 전입의 건’을 원안대로 승인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안건 가결로
분배·절차상 공정성 심각하게 위반이사충실의무 충돌, 신뢰성 떨어져성과급한도 명시…주주동의 필요해
삼성전자 초과성과급을 둘러싸고 한국 사회는 한바탕 내홍을 겪었다. 분규는 타결되었지만, 이 과정에서 엄청난 사회적 갈등이 생겼다. 삼성전자 노조 사건은 한국 사회가 지켜야 할 공정성을 제대로 무너뜨렸다. 공정성은 다양하게 정의되지만, 분배 공정성과 절차 공정성
덕산하이메탈이 자회사 덕산넵코어스 상장 추진 안건을 임시주주총회에서 통과시켰다. 중복상장 제도 개선 논의가 진행되는 가운데 이번 주총 결과가 모회사 일반주주 동의 절차의 선례로 해석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
29일 덕산하이메탈은 이날 열린 임시주주총회에서 자회사 덕산넵코어스 상장 추진 승인 안건이 원안대로 가결됐다고 밝혔다. 전체 의결권 기준 참석률은
오는 7월 '중복상장 원칙적 금지' 제도 시행을 앞두고 이미 기업공개(IPO·상장) 심사대에 올랐거나 일정을 재검토해야 하는 기업들은 당혹감을 내비치고 있다. 제도 확정 전 예비심사를 청구했거나 스팩(SPAC·기업인수목적회사) 합병상장 절차를 밟은 기업들이 주주동의 절차를 밟거나 일정을 재검토하는 사례가 나오면서 제도 시행 전 IPO 접수 건이 줄줄이
중복상장 과정에서 모회사 일반 주주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지배주주를 의사결정에서 배제하고 일반 주주들만의 다수결로 안건을 결정하는 'MoM(Majority of Minority)' 제도를 도입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20일 한국거래소는 '중복상장 제도개선 의견수렴을 위한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발제자로 나선 남길남 자본시장연구원 선임연구
중복상장 과정에서 모회사 일반 주주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지배주주를 의사결정에서 배제하고 일반 주주들만의 다수결로 안건을 결정하는 'MoM(Majority of Minority)' 제도를 도입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20일 한국거래소는 '중복상장 제도개선 의견수렴을 위한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에서 남길남 자본시장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중복상장 제도 개편 논의가 본격화하는 가운데, 금융당국의 예외 허용 기준이 지나치게 불명확하다는 업계의 불만이 커지고 있다. 구체적인 판단 기준이 빠진 채 정성적 심사 구조가 이어지면 기업과 주관사의 혼선과 비용 부담이 가중될 수 있다는 지적이다.
금융위원회와 한국거래소는 지난달 공개세미나에서 중복상장을 원칙적으로 금지하는 방향을 제시했다. 다만 전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