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금공의 주담대 중도상환수수료는 연 0.9% 수준이다.
더불어민주당은 정책모기지와 정책금융기관에서부터 선제적으로 중도상환수수료를 면제하는 방안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금리인하요구권의 주기적 고지를 의무화하겠다는 공약도 있다. 은행이 반기별로 1회 이상 대출자에 대한 신용상태 개선 여부를 확인하도록 하고 금리인하 가능성이 있는 자에게는 관련...
대출한도 총사업비의 100%로 상향자금지원 시기 '준공 시'까지 확대
한국주택금융공사(주금공ㆍHF)가 '시공사 부실사업장 정상화 특례보증' 상품을 출시해 올해 말까지 한시적으로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시공사 부실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프로젝트파이낸싱(PF) 사업장의 정상화를 위해 대출한도를 높이고 자금지원 시기를 확대했다.
특례보증 지원 대상은...
10일 금융권에 따르면 이르면 6월부터 한국주택금융공사(주금공), 주택도시보증공사(HUG) 등 보증기관이 워크아웃 기업을 지원하다가 일부 부실이 발생해도 제재를 면할 수 있게 된다.
금융위는 기업구조조정 촉진법(기촉법) 시행령에 명시된 ‘채권금융기관’에 주금공과 HUG, ‘법률에 따라 운영되는 공제업을 수행하는 자로서 대출, 융자, 보증 등의 금융업무를...
한국주택금융공사에 대해서는 금융회사가 발행한 커버드본드에 대한 지급보증 서비스가 주금공 업무범위에 해당하는지 불분명해 이에 대한 특례를 부여했다.
금융위원회는 2일 정례회의를 통해 2건의 혁신금융서비스를 신규 지정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현재까지 총 305건의 서비스가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돼 시장에서 테스트 할 수 있게 됐다.
그동안 외화...
김주현 금융위원장은 3일 서울 중구 한국주택금융공사 서울중부지사에서 열린 '주택연금 활성화 현장 간담회'에서 주택연금 접수 현장을 둘러보고 고령층의 노후생활 보장 강화를 위한 주택연금 정책방향에 대해 주금공, 보건사회연구원, 주택연금 이용자 등 관련 기관·관계자들과 의견을 나누는 자리를 가졌다.
김 위원장은 "내년에는 65세 이상의 노령...
한국주택금융공사(HF)는 장기·고정금리·분할상환 주택담보대출인 ‘보금자리론’의 4월 금리를 0.15%포인트(p) 인하한다고 27일 밝혔다.
이에 ‘아낌e-보금자리론’ 기준으로 연 4.05%(10년)~4.35%(50년)가 적용된다. 저소득 청년, 신혼가구, 사회적배려층(장애인·한부모가정 등) 및 전세사기 피해자 등이 추가 우대금리(최대 1.0%p)를 적용받을 경우, 최저 연 3....
여기에 한국주택금융공사(주금공)는 법 개정이 이뤄져야만 가능하다고 주장하고 있어 전세사기 피해자들은 자금마련 난항으로 이중고를 겪고 있다.
A씨가 전세사기 피해자를 위한 대출상품을 이용하지 못한 것은 자격조건에 사각지대가 있었기 때문이다. 오피스텔 거주자인 A씨는 주택가격 100%를 대출 받을 수 있는 보금자리론을 이용할 수 없다. 전세사기 피해자...
“미래에 대한 치열한 고민을 통해 국민의 주거복지를 향상시키겠다.”
4일 최준우 주택금융공사(HF) 사장은 창립 20주년을 맞아 국민의 주거 행복을 책임질 수 있도록 경쟁력을 키워나가겠다 면서 이같이 밝혔다.
이어 최 사장은 “지난 20년간 공사가 이뤄낸 업무 경험을 바탕으로 새로운 20년을 만들어야 한다”면서 “변화를 파악하고 기회를 찾아 국민에게 행복을...
한국주택금융공사(HF)는 장기·고정금리·분할상환 주택담보대출인 ‘보금자리론’의 3월 금리를 동결한다고 29일 밝혔다.
‘아낌e-보금자리론’ 기준으로 연 4.2%(10년)~4.5%(50년)가 유지된다. 이는 대출약정 및 근저당 설정 등기를 전자적으로 처리해 ‘u(t)-보금자리론’ 금리보다 0.1%포인트(p) 낮다.
저소득 청년, 신혼가구, 사회적배려층(장애인, 한부모가정...
한국주택금융공사(HF)는 창립 20주년을 기념해 2024년 상반기 ‘주택금융연구’ 특별 논문 공모를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주택금융연구는 주택금융 분야의 연구 활성화 및 주거복지정책 개발에 기여하기 위해 2017년에 창간한 정기간행물로, 2023년 KCI 등재 후보 학술지로 선정됐다.
응모주제는 △부동산시장 △정책 △금융 △상품 △정보기술 △감정평가...
때문에 지난해 한국주택금융공사(주금공·HF) 사업자 보증 사고액도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사업자 보증은 주택 사업자가 분양주택이나 임대주택 건설을 위해 대출 받고자 할 때 지원되는 보증이다.
작년 말 기준 HF의 사업자 보증 사고액은 1791억 원(11건)으로 2004년 3월 HF가 사업자 보증 업무를 시작한 이후 가장 큰 규모였다. HF 사업자 보증...
한국주택금융공사(HF)는 기획재정부의 ‘2023년 공공기관 청년인턴 운영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기획재정부는 청년인턴 프로그램을 내실 있게 운영한 공공기관의 노력과 성과를 격려하고 우수 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우수기관 10곳을 선정했다. HF공사는 △화상면접 도입 등 구직자 친화적 채용 △금융권 실무 중심의 과업 부여 등을 통한 청년인턴...
△민간 커버드본드 발행금리 인하 지원 △금리변동 리스크 관리 어려운 은행에 헤지수단 제공 △커버드본드 대규모 발행 시 구조화 등 발행지원을 통해 주금공 민간 장기모기지 지원 역할을 강화할 계획이다.
차주 금리변동 리스크 경감에 대한 체계적 인센티브도 제공한다. 고정금리·분할상환 비중 목표치에 관한 행정지도를 통해 혼합형 대출을 주기형...
6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당국은 지난달 28 '태영건설 워크아웃 신청 관련 대응방안'을 통해 태영건설 PF 사업장과 수분양자 보호를 위해 HUG와 주금공의 'PF 사업자보증', HUG 분양보증을 지원할 것이라고 했다.
이에 HUG의 부담이 커지면서 자본건전성을 우려하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실제로 HUG는 태영건설 사업장 14곳에 보증을 섰다. 이들 사업장에 대한...
최준우 한국주택금융공사(HF) 사장은 신년사를 통해 “서민과 사회적 배려계층 모두를 지원할 수 있는 두터운 정책금융을 수행해 나가겠다”고 29일 밝혔다.
최 사장은 “서민과 실수요층 중심으로 정책 모기지를 공급하고 지방자치단체와의 협약 전세자금 보증 등을 활성화하는 한편, 우대형 주택연금 가입 대상을 넓혀 나가겠다”고 말했다.
최 사장은 “최근 이자...
한국주택금융공사(HF)는 1월 특례보금자리론 금리를 동결한다고 28일 밝혔다.
이에 우대형(주택가격 6억 원 및 부부합산 연소득 1억 원 이하 대상) 금리 연 4.50%(10년)∼4.80%(50년)가 특례보금자리론 공급 종료 시까지 유지된다.
저소득 청년, 신혼가구, 사회적배려층(장애인, 한부모가정 등)이 추가우대금리(최대 0.8%p)를 적용받을 경우 최저 연 3.70%(10년)...
사업성과 공사 진행도가 양호한 사업장은 사업장 자체적 또는 HUG·주금공의 필요한 지원을 바탕으로 대주단과 시행사가 기존 계획대로 정상적으로 사업을 진행·완공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미 분양이 진행된 주택 사업장은 유사시에도 HUG의 분양계약자 보호조치가 가능하다.
정상적인 사업진행이 어려운 사업장은 대주단과 시행사가 시공사 교체...
한국주택금융공사(HF)는연말을 맞아 지역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연말 이웃돕기 성금 1억100만 원을 전달했다고 26일 밝혔다.
HF공사 임직원이 올 한해 자발적으로 모금한 이번 성금은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희망 2024 나눔 캠페인’ 등을 통해 부산지역 난치병 환아와 저소득 취약계층의 의료비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최준우...
기존에는 주택금융서비스를 신청하는 고객은 주민등록표등·초본, 건강보험자격득실확인서, 소득금액증명원 등의 각종 서류를 개별 기관 등에서 발급받아 주금공에 제출해야 했다.
앞으로는 고객이 주금공 홈페이지 또는 스마트주택금융 앱에서 보금자리론 신청 등 18개 업무 처리 시 ‘본인정보 제3자 제공 요구’ 한 번으로 필요 서류들을 제출할 수 있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