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서빙고역과 용두역 일대 역세권 활성화 사업을 모두 통과시키며 주거·문화·상업이 결합된 복합거점 개발이 본격화된다.
서울시는 25일 열린 제16차 건축위원회에서 서빙고역과 용두역 개발계획을 최종 의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서빙고역 일대(용산구 용산동6가 69-167)에는 지하 6층 지상 40층 136가구 규모의 주거복합시설이 들어선다. 공공임
마포구가 한강변 일대를 개발하는 ‘마포강변8.2프로젝트’ 청사진을 제시했다. 3개 분야 34개 사업을 통해 한강 중심의 도시구조 재편이 목표다.
18일 마포구청은 서울 마포구 마포365구민센터에서 마포강변8.2프로젝트 설명회를 개최했다. 박강수 구청장은 이날 “마포구는 한강 백리 물길 41.5㎞ 중 8.2㎞를 접하며 서울 25개 자치구 중 가장 긴 구
글로벌 경쟁 치열한 중동서 글로벌 설계 역량 입증UAE CNIA 청사ㆍ카타르 알투마마 스타디움 등사우디 초대형 국가 프로젝트 '비전 2030' 참여
중동의 대격변 속에서 국내 주요 건설사들이 활약하는 가운데 건축 설계사인 희림도 유일하게 중동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1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희림은 최근 사우디아라비아의 미래형 신도시 개발사업
신동아건설은 서울회생법원으로부터 '기업회생절차' 종결을 통보받았다고 1일 밝혔다. 부동산 경기 침체에 따른 유동성 악화로 1월 기업회생절차에 들어간지 9개월 만이다. 신동아건설은 1월 22일 부동산 경기 침체와 미분양 증가, 공사비 상승 등의 유동성 악화로 서울회생법원으로부터 기업회생절차를 개시하고 8월 29일 회생계획안 인가를 받은 바 있다.
서울회
법원이 기업회생 절차를 밟고 있는 신동아건설의 회생계획안을 인가했다. 1월 회생절차 개시 후 7개월만이다.
서울회생법원 제3부는 29일 채무자의 회생계획안 심리와 결의를 위한 관계인 집회를 열고 이를 가결했다고 밝혔다. 최종 인가를 받기 위해선 관계 법률에 따라 담보권자의 4분의 3, 채권자의 3분의 2 이상의 동의가 필요한데 재판부는 이 조건이 충족
KB라이프, 강동 빌리지 입소 신청 접수신한라이프, 하남에 첫 요양시설 열어삼성·하나·KDB생명도 시니어 사업 진출
보험사들이 '시니어 케어' 시장 공략을 강화하고 있다. 실버타운과 요양시설을 직접 운영하는 등 단순 보험상품 판매를 넘어 돌봄 서비스 전반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금융당국도 관련 규제를 완화하며 시장 활성화를 유도하고 있다.
8일
대형 건설사들이 올해 마지막 달까지 수주 소식을 전하며 곳간을 채우고 있다. 안정적 공사비 확보가 가능한 도시정비사업 시공권을 추가로 따내 먹거리를 확보하고 한 해를 마무리 하는 모습이다.
30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삼성물산은 이날 약 7000억 원 규모의 목동 주거복합시설 신축 공사를 수주했다. 이 사업은 시행사 아이코닉이 2019년 재무적 투자자
서울 양천구 목동 옛 KT 타워 부지가 주거복합시설로 탈바꿈한다.
삼성물산 건설부문(삼성물산)은 최근 개발사업 시행사인 아이코닉과 약 7000억 원 규모의 목동 주거복합시설 신축 공사 계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아이코닉이 2019년 재무적 투자자(FI)를 통해 부동산 개발에 대한 사업추진합의서를 체결하면서 시작된 프로젝트다. 서울 양천구 목동
지상 철도로 단절됐던 서울 수색역과 DMC역 일대가 업무·주거 시설을 품은 복합문화관광지로 거듭난다.
서울시는 제15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에서 '수색·DMC역 주변지역 지구단위계획구역 및 계획 결정(변경)(안)'을 수정 가결했다고 14일 밝혔다.
대상지는 마포구와 은평구 경계에 있는 수색·DMC역 일대 면적 44만9371.3㎡의 대규모 부지다. 대상
강북·강서·동작·영등포 등 신청사 건립특별 임대상가 등 지역 랜드마크 구상
서울 자치구들이 낡고 오래된 청사를 벗어나 새 청사 건립·이전에 속도를 내고 있다. 각 구청은 신청사 건립·이전을 통해 구민들에게 생활 서비스를 편리하게 제공할 뿐만 아니라 각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키운다는 구상이다.
13일 서울 각 자치구에 따르면 최근 동작·강북·강서·영
정치권에서는 총선과 같은 큰 선거를 앞두면 항상 부동산 관련 공약을 쏟아낸다. 표심을 잡으려면 온 국민의 관심사인 집값과 연동되는 주택 공급, 지역 개발, 교통 환경 개선 등을 그냥 넘길 수 없기 때문이다. 이번 선거 역시 비슷한 양상인 가운데 전문가들은 지나친 기대감에는 경계감을 가질 것을 주문했다.
26일 부동산업계 등에 따르면 22대 총선을 겨냥
與 ‘경기·서울 TF’ 출범개혁신당 “서울 시민 주민투표 하자”野 ‘도심 구간 철도 지하화’ 공약
정치권이 총선 승패를 가를 수도권 표심을 잡기위해 '올인(다걸기)'하고 있다. 국민의힘이 서울 메가시티와 경기 남·북도 분도(分道) 논의에 불을 붙이자 더불어민주당은 "사기집단"이라며 강하게 반발했다. 제3지대 개혁신당은 "주민투표에 부치자" 견제구를 날
서울 금천구는 기아자동차부지 특별계획구역 세부 개발계획이 확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시흥동 996-3번지 일대 부지에는 1958년 자동차 점검을 위한 공장이 건립돼 현재까지 기아 시흥서비스센터로 이용 중이다.
앞서 기아자동차부지 특별계획구역은 지난해 11월 서울시 도시·건축 공동위원회 심의를 통해 '산업 및 주거 복합시설 건립'이 결정됐다.
이번
현대엔지니어링은 지식산업센터 브랜드 '현대 테라타워'를 비주거 통합 브랜드로 확장 진출한다고 3일 밝혔다.
현대 테라타워는 2014년 첫 선을 보인 이후 7년 만인 지난해 신규 로고와 함께 새롭게 브랜드를 리뉴얼한 바 있다. 올해 '새로운 가치와 열린 플랫폼으로 세상을 움직이는 복합문화공간 크리에이터가 되겠다'는 브랜드 비전과 함께 '비주거 상품 통합 브
△LIG넥스원, 방위사업청과 60억 규모 공급계약 확대
△SNK, 상장폐지 위한 공개매수 절차 돌입
△한국항공우주, 방위사업청과 8059억 규모 공급계약
△롯데케미칼, 2500억 규모 신규시설 투자
△네오리진, ‘라인 주식화사’에 20억 규모 공급계약
△오로스테크놀로지, SK하이닉스와 23억 규모 장비 공급계약
△유니슨, 294억 규모 풍력발전기 기자
최근 1~2인 가구 수요가 늘면서 오피스텔과 같은 맞춤형 주거상품이 인기를 끌고 있다.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각종 홈 IoT(사물인터넷) 설비로 무장하고 출퇴근에 유리한 서울 도심에 자리 잡은 단지들이 잇따라 선보이고 있다.
통계청이 발표한 2020년 인구주택 총 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15.5%에 불과했던 1인 가구는 31.7%로 전체 인구에서 가장 높
상지카일룸이 고급 오피스텔, 공동주택 등에 이어 주거복합시설 신축공사를 따내며 올해 누적 수주실적 801억 원을 넘어섰다.
상지카일룸은 대풍산업과 180억 원 규모의 서울 역삼동 653-3 주거복합 신축공사 계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계약금액은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액의 82.24%에 해당한다.
계약 기간은 오는 12월 1일부터 2024년
포스코건설은 최고층 주거복합시설인 부산 해운대 '엘시티 더샵'의 입주가 공사 4년여 만에 본격적으로 시작된다고 1일 밝혔다.
포스코건설은 최근 해운대구청, 소방서 등 관계기관으로부터 동별 사용 검사를 거쳐 지난달 29일 엘시티 더샵에 대한 사용승인을 받았다. 지난 2015년 10월 공사를 시작한지 4년2개월만이다.
엘시티 더샵에는 지금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