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석∙조현수∙정해림 연세암병원 혈액암센터 교수, 김소정∙곽정은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연구원 연구팀은 다발골수종이 진행할수록 증가하는 MIC 단백질을 중화 처리하면, 자연살해세포가 활성화돼 항암효과가 향상한다고 12일 밝혔다.
다발골수종은 면역기능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형질세포가 암으로 변하는 질병이다. 암세포는 비정상 암단백질인...
조현수 환경부 자원순환국장은 "폐섬유는 기본적으로 재질별 선별이 어려운 물질이지만 고품질 재활용이 가능한 고부가가치 자원"이라며 "분리배출과 선별이 된다면 물질 재활용 체계로의 획기적 전환이 가능한 것으로, 우수한 선별·재활용 체계를 계속해서 찾아내 확대하겠다"라고 말했다.
조현수 환경부 자원순환국장은 "수은함유폐기물과 의료폐기물은 모두 ‘폐기물관리법’ 상 지정폐기물로 분류된 유해폐기물로 철저하게 관리돼야 한다"라며 "앞으로도 국민건강과 환경 보호를 위해 유해폐기물 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폐기물이 안전하게 처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조현수 환경부 자원순환국장은 "배터리 핵심광물의 공급망 안전성 강화를 위해서 재활용을 통해 재생원료를 배터리 제조에 안정적으로 공급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라며 "제주에서 보관 중인 사용 후 배터리를 안전하게 재활용하고, 시범사업 결과를 분석해 친환경 기술의 적용 확대를 검토하겠다"라고 말했다.
‘계곡 살인’ 사건으로 유죄가 확정된 이은해(32)‧조현수(31)가 지인들의 도움을 받아 도피한 행위를 범인도피 교사죄로 처벌할 수 없다는 대법원 판단이 나왔다.
대법원 1부(주심 김선수 대법관)는 이 씨와 조 씨에게 범인도피 교사죄를 인정해 징역 1년을 각각 선고한 원심 판결을 깨고 사건을 인천지방법원에 돌려보냈다고 13일 밝혔다.
이 씨와 조 씨는 2021년...
정보 관리시스템과 연동, 정상 전송상태 확인 등을 위해 현장 기술지원반에 신청하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조현수 환경부 자원순환국장은 "현장 정보 전송 제도 시행으로 사업장폐기물 처리 전 과정을 디지털 기술로 투명하게 관리된다"라며 "폐기물 처리업체도 폐기물의 안전한 처리 체계 구축을 위해 이번 제도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플라스틱(Bye Bye Plastic) 10계명' 포스터를 배포해 ‘1회용품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는 운동에 동참할 수 있도록 한다.
조현수 환경부 자원순환국장은 "올해 추석은 연휴가 길어서 그만큼 쓰레기도 많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라며 "우리 모두 쓰레기 발생을 줄이고 올바른 분리배출을 실천해 깨끗하고 쾌적한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대법원 1부(주심 대법관 김선수)는 21일 살인 등 혐의로 기소된 이은해에게 무기징역을, 공범 조현수(31)에게 징역 30년을 각각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대법은 "피고인들에 대한 공소사실 중 부작위에 의한 살인 및 살인미수를 유죄로 인정하고, 피고인들에 대하여 징역형을 선고한 원심판결을 확정한다"고 밝혔다.
법이 금지한 행위를 직접 실행하면 작위...
검찰에 따르면 이은해는 조현수와 함께 2019년 6월 경기도 가평군에 있는 한 계곡에서 남편 윤 씨를 물에 빠지게 해 살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또 이들은 윤 씨에게 독이 든 음식을 먹이고, 낚시터에서 윤 씨를 물에 빠뜨려 살해하려 한 혐의 등도 받는다.
이은해는 2심 결심공판에서 "고작 돈 때문에 누군가의 목숨을 빼앗는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
서울고법 형사6-1부(재판장 원종찬 부장판사)는 26일 오후 살인 등 혐의로 기소된 이은해에게 무기징역을, 공범 조현수(31)에게 징역 30년을 각각 선고했다. 지난해 10월 1심 선고와 같은 형량이다.
2심 재판부는 "원심의 부작위 살인 판단은 타당하다"며 "피고인과 검찰의 항소를 모두 기각한다"고 판결했다.
이어 "피고인들은 보험금 8억 원을...
이른바 ‘계곡살인’ 사건으로 1심에서 무기징역을 선고 받은 이은해(32)가 자신이 살해한 남편 명의로 가입한 수억 원대의 생명보험금 청구 소송을 진행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26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민사18부(박준민 재판장)는 이씨가 보험사 2곳을 상대로 제기한 8억 원의 생명보험금 청구 소송을 심리 중이다. 이씨는 사망한 남편 윤모씨 명의로...
이른바 ‘계곡살인’사건을 방조한 혐의 등으로 기소된 이은해(32)와 조현수(31)의 지인이 법정에서 혐의를 전면 부인했다.
18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인천지법 형사15부(류호중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이날 첫 재판에서 A(31)씨의 변호인은 “피고인은 검찰의 공소사실을 모두 부인한다”고 말했다.
변호인은 “피고인이 다이빙을 시켜 피해자를 살해하려는 이씨 등의...
이 씨는 공범 조현수(31) 씨와 1심에서 무기징역과 징역 30년을 각각 선고받았다.
16일 법조계에 따르면 인천지법 형사8단독(이대로 판사) 심리로 열린 결심 공판에서 검찰은 범인도피 교사 혐의로 기소된 이 씨와 공범 조 씨에게 각각 징역 3년을 구형했다. 검찰은 또 이 씨 등의 도피를 도운 지인 A 씨에게는 징역 1년 6개월을, B 씨에게는 징역 1년을 구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