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만 이날 화물연대 조합원의 일부 복귀로 2주 동안 철강을 반출하지 못한 전남 광양제철소 물류 운송이 재개되는 등 일부 복귀 흐름이 보이고 있다.
또 석유화학은 수출물량의 경우 평시대비 5%, 내수는 65% 수준으로 누적된 출하 차질로 일부 업체는 이번 주말부터 생산 감산을 검토하고 있다.
애초 정유도 업무개시명령에 포함될 것으로 예상됐으나 정유는...
원 장관은 “화물연대 파업으로 국민이 많이 걱정하고 있고 나라 경제가 어렵다”며 “화물연대 지도부가 조합원들이 더 이상 단체 행동의 눈치를 보지 않고 현장에 복귀할 수 있도록 옳은 판단을 내려달라”고 당부했다.
정부는 정유·철강·석유화학 분야 등에 추가 업무개시명령을 내리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이르면 8일 임시 국무회의에서 업무개시명령이...
창원공장 전환 인력 700명 중 250명만 지원직원 대부분이 장거리 이주에 큰 부담 느껴노조, "부평 복귀 전제로 조합원 설득하는 중"사측, 일시금 지원 등 전환 직원 지원책 마련
지난달 26일 가동 중단된 한국지엠 부평2공장의 인력 전환 배치가 여전히 난항을 겪고 있다.
7일 본지 취재 결과, 한국지엠 부평2공장 소속 근무자 1200명 중 약 250여 명이 창원공장...
석유화학의 경우 수출물량은 비조합원 차량을 통해 평시 대비 5% 수준으로 출하되고 있으며, 내수물량은 업체에 따라 평시의 65% 수준으로 출하되고 있다.
철강도 전날과 유사한 수준인 평시 대비 47%가 출하됐다. 애초 기업들이 2주 정도의 감내 여력을 갖고 사전대응했으나 운송거부가 장기화함에 따라 일부 업체는 금주 중 생산 차질을 우려하고 있다.
이날...
도심복합사업을 통해 토지주에게는 재개발 조합원 분양권과 유사하게 할인된 가격의 신축 아파트로 현물 보상하고 재정착을 도모한다. 그 외 약 900가구는 청년과 서민 등이 선호하는 부산 도심에서 나눔형·선택형·일반형 등 공공주택으로 공급하여 다양한 주거선택권을 제공할 예정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부산부암 지구의 경우 공기업 참여를 통해 부족한 사업성이...
현재 전국주한미군한국인노동조합은 조합원의 노후 대비를 위해 퇴직연금 도입과 운용 성과 극대화에 적극 나서고 있다.
전국주한미군한국인노동조합 관계자는 “연금제도에 대한 조합원의 이해를 높이고 효율적인 퇴직연금 시스템을 마련하는데 있어 한국투자증권의 전문성과 노하우가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성환 개인고객그룹장은 “한국투자증권만의...
시멘트 출하는 화물연대 조합원 비율이 높은 것으로 추정되는 부산, 제주, 팔당, 덕소 등 일부 유통(출하)기지에서 평시 대비 출하가 적은 수준이다. 이들 지역을 제외하면 전국의 시멘트 출하는 크게 회복되며 정상 수준에 가깝게 유지 중이다.
시멘트 출하는 지난 29일 정부가 업무개시명령을 발동하면서 회복됐다. 5%였던 첫날 출하율은 지난달 30일 25.4%로...
경찰과 노동계에 따르면 광양항에서 농성을 하던 화물연대 전남지역본부 조합원들은 이날 업무 복귀에 나섰다. 이 같은 개별지부 집단운송거부 이탈은 정부 압박에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신율 명지대 교수는 “화물연대 집단운송거부에 대한 국민적 반감이 있어 윤 대통령의 강경대응이 호응을 얻고 있는데, 지나치게 장기화돼 불편이 커지거나 마무리를 잘 짓지...
KT노조는 6일 "KT 노동조합은 지난 3년간의 성과를 종합하고 향후 더욱 큰 도약을 위해 구현모 대표의 연임을 지지한다"고 성명을 냈다. 이 노조는 한국노총 IT연맹 소속으로 KT 전체 조합원의 99%인 1만6000여 명이 속한 다수 노조다.
노조는 "구 대표가 KT를 안정적으로 이끌어야 이제 본궤도에 오르고 있는 KT의 미래비전이 성공적으로 결실을 맺을 수 있다고...
현재 조합원 분양 신청이 100% 완료돼 사업시행계획 인가를 진행 중이며 이달 내 인가가 완료될 것으로 보인다. 이주 및 철거를 조기에 마무리해 내년 10월 착공에 들어갈 계획이다.
부천 고강지구 일대는 전국적으로 가로주택정비사업 추진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는 지역 중 한 곳이다. 동양은 이번 가로주택정비사업을 시작으로 이 일대에 추가 수주가 가능할 것으로...
잠정합의안은 기본급 8만 원(호봉승급분 2만3000원 포함) 인상, 지역·복지수당 2만 원 인상, 성과금 지급, 격려금 350만 원과 상품권 30만 원 지급 등을 담고 있다.
또 정년퇴직한 생산기술직을 대상으로 기간제 채용 인원을 늘리기로 했다.
노조는 오는 8일 전체 조합원을 대상으로 이 잠정합의안에 대한 찬반투표를 벌일 예정이다.
김수상 국토부 교통물류실장은 이날 기자들과 만나 "화물연대 비조합원뿐 아니라 조합원들도 다시 업무에 복귀하고 있는 것"이라며 "업무개시명령 효과가 분명히 있고 화물 기사들도 생업에 복귀해야 수입이 있어서 복귀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업무개시명령의 효과를 확인한 정부는 시멘트에 이어 정유·철강 분야에 대해서도 추가...
현대중공업그룹 조선 3사에서 근무하는 전국금속노동조합 현대중공업지부, 금속노조 광주전남지부 현대삼호중공업지회, 현대미포조선노동조합이 1987년 노조 창립 이후 처음으로 공동 파업에 나선다. 이번 주 부분파업에도 회사의 태도가 달라지지 않으면 13일부터 공동 전면 파업에 돌입하기로 했다.
현대중공업 노조는 6일 전체 조합원 대상 4시간 부분파업을...
한종협은 "지난 2009년 이후 중앙회장 권력 분산을 골자로 사업구조 개편을 통한 신경분리, 회장 지위 비상임화, 인사추천위원회 구성, 선관위 위탁선거, 전무이사 권한 이양, 회원감사 조합감사위원장 이양 등 중앙회장의 독단적 의사결정을 막기 위한 여러 가지 안정장치를 마련했다"며 "조합원의 의식수준 향상으로, 민주적 의사결정이 가능하며...
이사장은 “이번 콘퍼런스를 통해 각국의 경험을 공유하고 농약으로부터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글로벌 운동을 시작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했다.
금융산업공익재단은 우리나라 최초의 산업 단위 노사공동 공익재단으로 2018년 10월 설립됐다. 금융노조 10만 조합원과 33개 금융기관이 공동 조성한 기금으로 국내외에 걸쳐 사회공헌사업을 수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