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제2회 정비사업 세금 특강 개최⋯절세 전략 공유

입력 2025-07-04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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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제공=강남구)
(자료제공=강남구)

서울 강남구는 10일 구민회관 2층 대강당에서 ‘정비사업 세금 특강’을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특강은 ‘제2회 정비사업 아카데미’ 과정 중 하나로 정비사업 과정에서 발생하는 복잡한 세금 문제를 쉽게 이해하고 실질적인 절세 전략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강은 세무법인 이레의 이우진 대표 세무사가 강사로 나서 진행한다.

이 세무사는 건축 정비사업 단계별 주요 세금 항목과 그 시점별로 고려해야 할 절세 요령, 양도·상속·증여의 적절한 시기와 전략, 그리고 조합원 처지에서의 유의사항 등을 알기 쉽게 설명할 예정이다. 강의 후에는 현장에서 주민들의 질문을 직접 받고, 궁금증을 해소하는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된다. 정비사업에 관심 있는 주민이라면 누구나 사전 신청 없이 자유롭게 참석할 수 있다.

구는 주민들의 이해도를 높이고, 투명하고 신뢰할 수 있는 정비사업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해서 교육을 이어오고 있다. 일반 주민 대상 교육 외에도 지난 5월 13일부터 7월 1일까지 8주 동안 조합 임원을 대상으로 정비사업 전문가 양성과정을 운영하며 임원의 전문성과 책임의식을 높이는 데 힘쓰고 있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정비사업 과정에서 발생하는 세금은 주민이 가장 궁금해하는 부분이라 이번 특강을 개최했다”며 “이번 전문가 특강을 통해 주민들이 실질적인 도움을 얻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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