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제도에 국가직무능력표준(NCS)을 도입한 기업들이 조직문화 개선, 이직률 하락 등의 효과를 본 것으로 나타났다.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고안은 30일 서울 강남구 포코서울강남에서 ‘2025년 상반기 NCS 리더스 클럽’을 개최했다. ‘NCS 리더스 클럽’은 NCS를 활용해 직무 중심 인사제도를 구축해 성과를 창출한 기업들의 모임으로, 현재 63개
‘S4 리더상’ 제정⋯직급별 필요 역량도 구체화
우리은행이 새로운 리더십 모델을 도입하며 체질 개선에 나섰다.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한 ‘S4 리더상’을 제정하고 리더십 재정립을 통해 조직문화를 근본적으로 혁신하겠다는 구상이다.
22일 금융권에 따르면 우리은행은 최근 ‘더 우리답게’를 슬로건으로 내세우고 행원부터 소속장까지 직급별 리더 역할과 행
유종필 창업진흥원장이 “앞으로는 스타트업들이 한국 제2의 성장 동력이 돼 도약해야 할 시기”라며 창업생태계 조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유 원장은 21일 서울 여의도 켄싱턴 호텔에서 취임 후 첫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취임소감, 기관운영 방향, 주요 정책과제‧사업 운영방향을 공유했다.
유 원장은 “미국에서도 M7으로 불리는 애플, 엔비디아, 테슬라 등
SPC그룹 계열사 제조공장에서 또다시 근로자 사망사고가 발생했다. 2022년 평택 SPC 제빵공장에서 발생한 끼임 사망사고 ‘닮은꼴’이란 점에서 SPC그룹 안전불감증이 재발했다는 지적이 나온다. 첫 사고 직후 대국민 사과를 한 허영인 회장이 약속한 ‘1000억 투자’를 통한 안전경영도 반쪽짜리에 그쳐, SPC그룹의 전사적인 안전문화 정착이 시급하다는 지
이재준 수원시장이 공직자와 함께 책을 읽고 생각을 나누는 독서 모임 ‘독수공방’에 참여한다.
19일 수원특례시에 따르면 이 시장이 참여하는 ‘독수공방’은 (독)서하는 (수)요일에 모여 책을 통해 함께 서로의 생각과 감정을 (공)유하고 공감하며 지식을 쌓아가는 아늑한 공간(방)의 줄임말이다.
7월 9일까지 격주 수요일마다 총 5회에 걸쳐 이재준 시장을
금융위원회는 제8차 정례회의에서 우리금융지주의 동양생명보험ㆍABL생명보험 자회사 편입을 승인했다고 2일 밝혔다. 우리금융이 내부통제 개선계획 등 이행실태를 금융감독원에 2027년까지 반기별로 보고해야 한다는 조건을 달았다.
앞서 우리금융은 1월 15일 금융위에 동양ㆍABL생명보험 자회사 편입승인을 신청했다. 금융당국은 사업계획의 타당성과 건전성, 금융
한국가스공사가 조직문화 개선과 미래 혁신을 선도하기 위한 혁신 인재 그룹 '혁신크루'를 공식 출범시켰다.
가스공사는 28일 대구 본사에서 '2025년 혁신크루 발대식'을 열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천수 경영관리부사장과 올해 선발된 혁신크루 77명 등이 참석해 임명장 수여, 2025 KOGAS 혁신계획 공유, 외부 전문가 초청 강의 등을
경기아트센터의 조직문화를 개선하고 대표 브랜드 사업을 개발하기 위한 조직혁신위원회가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21일 경기아트센터에 따르면 조직혁신위원회는 18일 제1차 회의 열고 활동 목적과 방향을 승인했다. 또 제1호 안건인 조직혁신위 분과별 운영계획이 원안 의결됐다.
조직혁신위는 외부 전문가와 내부 구성원이 함께 참여하는 협력 구조다. 조직문화,
여성가족부는 21일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100여 개 기업 인사·조직관리 관계자를 대상으로 '2025년 제1차 기업 조직문화 개선 교육'을 실시한다.
20일 여가부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일과 삶의 조화, 양성평등과 함께 다양성과 포용의 가치를 조직문화 전반에 녹여내는 데 중점을 두고 추진된다.
이번 교육은 △국내·외 ESG·DEI 동향 및 사례
한전KDN이 ‘2025 국가산업대상’ 경영혁신 부문에서 4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다.
한전KDN은 17일 서울 엘타워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이해관계자 의견을 반영한 실효성 있는 경영혁신 성과를 인정받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국가산업대상은 산업정책연구원이 주최하고 산업부 등 관계 기관이 후원하는 상이다.
한전KDN은 국민제안 혁신 DESK, 제안
내부고발→준법제보 명칭 변경…익명 보호 강화
내부고발자 징계면제·감경…포상금 최대 20억 상향
금융감독원은 은행권 내부고발을 ‘준법제보’로 명칭을 바꾸고 포상금 제도를 손질하는 등 제보 활성화 방안을 마련했다고 3일 밝혔다.
금감원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은행권의 부당대출, 횡령 등 부당업무처리 및 영업행위 관련 내부자 신고는 11건에 불과했다.
금
시, ‘중소기업 워라밸 포인트제’ 본격 궤도상시 모집으로 전환…신규 인센티브도 운영
서울시가 양육친화적인 제도를 운영하는 중소기업에 혜택을 제공하는 ‘서울시 중소기업 워라밸 포인트제’ 참여 기업을 상시 모집한다. 참여 기업에 제공하는 인센티브 3종도 본격 시행에 들어간다.
‘서울시 중소기업 워라밸 포인트제’는 저출생 극복을 위한 ‘탄생응원 서울 프로
KT그룹의 IT 서비스 전문기업 kt ds가 조직문화 리더 'CI(Change Innovator)' 2기를 선발하고 '출범식'을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CI 프로그램'은 조직문화 개선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실천을 이끄는 등 조직문화 혁신을 위해 기획됐으며, 지난해 1기에 이어 올해 2기를 출범했다.
부동산 PF·가계부채 관리 강화기업부채·금융사 건전성 집중 점검
금융감독원은 올해 PF‧가계대출의 안정적인 관리와 금융사고 재발 방지에 집중할 계획이다. 책무구조도 운영실태 점검을 통해 금융권 내 원활한 제도 도입·정착을 유도하고 성과보수체계 점검 및 건전한 조직문화 정착을 위한 제도개선을 추진한다.
금감원은 10일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2025년도
은행권의 낙후된 지배구조·심각한 내부통제 부실 재차 확인"우리금융 경영실태평가 결과, 이달 내 금융위 송부할수도"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대규모 부당대출 사건이 발생한 금융사에 관해 "부실한 내부통제나 불건전한 조직 문화에 대해 상을 줄 생각은 없다"고 강조했다.
이 원장은 4일 금융감독원에서 열린 '2024년 지주·은행 등 주요 검사결과 브리핑'에서 "
성과급 위해 투기적 선물거래 지속코스피 급락으로 1300억 손실내부통제 부실 지적 법규 위반시 '제재'
금융감독원이 은행권 부당대출 적발 결과를 발표하면서 증권사의 내부통제 문제까지 함께 지적했다. 검사 결과 법규 위반이 발견되면 제재에 나설 계획이다.
금감원은 4일 여의도 본원에서 '2024년 주요 금융지주 및 은행의 검사결과'를 열고 신한투자증권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은 4일 "은행권의 낙후된 지배구조와 대규모 금융사고 등 심각한 내부통제 부실이 재차 확인됐다"고 밝혔다. 금감원은 이번 우리금융‧KB국민‧NH농협금융지주・은행 정기검사에서 총 3875억 원(482건) 규모의 부당대출을 확인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원장은 이날 '2024년 지주・은행 등 주요 검사결과 기자설명회'를 통해 이같이 밝히며
정부조직 효율성 제고 필요하지만기구 활동결과엔 비관적 전망많아한국도 조직문화 개선 고민했으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1월 20일(현지시간) 취임 직후 지지자들이 운집한 캐피털 원 아레나로 이동하여 소위 서명 퍼포먼스를 했다. 이 자리에서 파리기후협약 탈퇴가 이루어졌으며, 조 바이든 전 대통령의 명령을 폐지하고, 정책 방향을 정립하기 전까지 모든 규제를 동
올해 3월 임기 만료를 앞둔 최수연 네이버 대표의 연임 여부에 업계의 이목이 쏠린다. 최 대표는 취임 이후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을 뿐만 아니라 글로벌 외형 확장, 인공지능(AI) 전환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AI 패권 경쟁에서 유리한 위치를 선점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20일 정보기술(IT)업계에 따르면 최 대표는 ‘임팩트 프로젝트’에 초대 위원장을 맡을
한국마사회는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하는 ‘2024년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작년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우수등급인 2등급을 달성했다고 23일 밝혔다.
종합청렴도 평가는 정부기관, 지방자치단체, 공직유관단체 등 전국 716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시행된다. 마사회는 32개 공기업 유형군 중 7개 기관과 함께 2등급을 차지했다.
마사회는 올해 3월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