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회사란 어떤 회사일까. 연봉, 복지, 성장률도 중요하지만 나는 질문 하나를 더 하고 싶다. "그 회사에서 일하면서 사람의 잠재력은 더 꽃피고 있는가, 아니면 조금씩 시들고 있는가?" 잠재력이 꽃피는 회사가 플러리싱(Flourishing) 조직이고, 잠재력이 시드는 회사가 위더링(Withering) 조직이다. 이 질문으로 보면 1800여 년 전의 '삼
남성 육아휴직 비중 38.8%…돌봄 참여 늘며 기업 제도도 변화생부·양부·동거인 등 파트너 동일 지원…결혼 여부 관계없이 경조사비
육아와 돌봄에 참여하는 남성이 늘고 가족 형태가 다양해지면서 기업의 일·가정 양립 지원 제도도 달라지고 있다. 법률상 혼인이나 전통적인 가족 관계를 기준으로 복지를 제공하는 데서 벗어나 동거인 등 파트너까지 지원 대상을 넓히는
신고 없어도 갑질 정황 땐 조사초과근무 파악, 과로 직원 관리저연차 고충 대응 ‘SOS 비상벨’신입 첫 보직에 기피업무 배제
기후에너지환경부가 주말과 퇴근 후 업무 지시를 최소화하고 초과근무나 연가 사용 현황 등을 모니터링해 과로 위험이 있는 직원을 조기에 찾아내 관리하기로 했다. 직장 내 괴롭힘이 의심될 경우 피해 신고가 없어도 직권조사하고, 저연차 직원
공고문에는 없던 ‘나이’가 통장 재위촉을 가르는 기준으로 작용했고, 늦은 밤 부하직원에게 반복해서 보낸 사적 메시지는 ‘친한 사이’라는 해명에도 직장 내 성희롱으로 판단됐다.
수원특례시가 최근 3년간 공공행정현장에서 실제로 발생한 연령차별과 성희롱, 갑질, 괴롭힘, 스토킹 사건의 사실관계와 판단 기준을 공개했다.
수원특례시 인권센터는 28일 ‘2023-
우리투자증권 사내 주니어 보드가 남기천 대표 지원 아래 여의도 증권가의 낡은 문법을 깨부수고 있다. 젊은 실무진이 직접 모의 주식을 발행해 주주총회를 열고, 생성형 AI로 사내 소통 플랫폼을 자체 구축하는 등 혁신을 이끌고 있다.
28일 본지 취재에 따르면 우리투자증권 차세대 리더 육성 프로그램인 '우리투자리더스(우투리)'가 2024년 8월 1일 회사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소진공)이 전국 12개 지역본부와 공단본부 직원을 대상으로 업무 애로와 조직 개선 의견을 수렴했다. 기획·인사·경영지원 등 주요 부서장도 간담회에 참여해 현장에서 건의사항을 듣고 제도·업무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소진공은 22일 대전 공단본부에서 본부 실무자를 대상으로 ‘공감 톡톡 열린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소진공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이 하반기 은행지주 산하 70여 개 자회사의 최고경영자(CEO) 선임을 앞두고 계파나 친소관계에서 벗어난 공정한 인사를 주문했다. CEO 자격 요건과 최소 검증기간 등 미흡한 승계 절차를 선임 착수 전에 보완하도록 요구하고, 지방자치단체 금고 유치를 위한 과당경쟁 방지와 금융사고 예방을 위한 내부통제 강화도 당부했다.
23일 금융감독원
구직자 2명 중 1명은 채용공고에 연봉이 공개되지 않아 입사 지원을 포기한 경험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진학사가 8월 25일부터 9월 9일까지 구직자 118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연봉 수준을 알 수 없어 지원을 접은 경험이 있다는 응답은 50%에 달했다.
채용공고나 기업 관련 자료에서 확인하기 어려운 항목으로는 '연봉·초봉'이 37%로 가장
여성 인재, 소매금융 넘어 기업·투자금융까지 경험 넓혀야“AI 시대일수록 신뢰·소통 중요”…다양한 리더십 필요성 부각임금격차·직급별 남녀 비중 공개…성과 측정 체계 마련 추진
여성이 금융산업의 핵심 의사결정자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선언을 넘어 실제 실행과 측정 가능한 성과가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금융권 오피니언 리더들은 AI가 깊숙이 자리잡으면
고용노동부, 올해 100개 기업 선정…청년·지역 인재 채용 등 평가지난해 이어 2년 연속 인증…정호석 대표 “좋은 일자리 양과 질 높일 것”
하림이 고용 창출과 일자리 질 개선 성과를 인정받아 2년 연속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에 선정됐다.
하림은 10일 서울 용산구 전쟁기념관 내 피스앤파크컨벤션에서 열린 ‘2026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 인증식’
영국 ‘여성 금융인 헌장(Women in Finance Charter)’을 주도한 제인-앤 가디아(Jayne-Anne Gadhia)가 금융권의 성 다양성 확대를 단순한 인사 문제가 아닌 기업의 성과와 경쟁력을 좌우하는 경영 과제로 봐야 한다고 강조했다.
가디아는 22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 서울에서 열린 ‘2026 대한민국 여성금융인 국제 콘퍼런스’에서
“좋은 의도만으로는 충분하지 않습니다.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려면 제도와 구조가 뒷받침돼야 합니다.”
나디아 모하마드 스탠다드차타드(SC)은행 글로벌 인사 총괄은 22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 서울에서 열린 ‘2026 대한민국 여성금융인 국제 콘퍼런스’ 기조연설에서 이같이 역설했다. 지난해 7월부터 SC그룹 인사 전략을 총괄해온 그는 30년 경력의 글로벌
AI과 디지털 전환이 금융권을 뒤흔드는 가운데 조직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인사와 문화 역량개발 체계를 아우르는 리더십 다양성이 시급하다는 목소리가 나왔다.
유동수 국회 정무위원장은 22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2026 대한민국 여성금융인 국제 콘퍼런스’ 축사에서 리더십의 다양성이 한국 금융의 미래를 결정짓는 핵심 요소라고 강조하며 국회 차
약 50명 지원자 참여…브랜드 챌린지·직무 추리 게임·현직자 멘토링단순 채용 정보 전달 넘어 브랜드·직무 직접 경험하는 프로그램 마련14개 직무서 하반기 대졸 신입사원 모집…서류 접수 30일까지
“네 종류의 올리브를 맞혀주세요.”
21일 오후3시 서울 종로구 올리페페 광화문점. CJ푸드빌의 하반기 공개채용 지원자들이 일제히 스케치북을 내려다봤다. 빠르게
배달의민족 운영사 우아한형제들이 AI·머신러닝(ML)부터 백엔드·프론트엔드, 모바일 앱, 데이터, 로봇까지 기술 성과와 운영 경험을 공유하는 ‘우아한테크콘퍼런스 2026’을 연다. 올해는 기술뿐 아니라 일하는 방식과 구성원 성장까지 주제를 확대해 총 40개 세션을 마련한다.
우아한형제들은 다음달 28일 서울 강남구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소방청이 폐쇄적인 조직 문화와 온정주의 관행을 타파하기 위해 전면적인 쇄신에 나선다. 고위 지휘관의 시·도 간 인사 교류를 확대해 ‘제 식구 감싸기’를 차단하고 중대 비위에 대해서는 소방청이 직접 감찰한다.
21일 소방청은 이런 내용을 골자로 한 ‘소방 조직문화 쇄신 종합 대책’을 발표했다. 이번 대책은 부조리가 반복되는 구조적 원인을 해결하는 데 초
18일 ‘지식나눔회’서 한국동그라미파트너스 사례 공유임직원 18명서 160여명으로…사업장 2곳→10곳 확대
한국앤컴퍼니그룹이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넘어 구성원 간 소통과 포용의 조직문화 확산에 힘을 싣고 있다.
한국앤컴퍼니그룹은 18일 경기 판교 본사 테크노플렉스에서 ‘지식나눔회’를 열고 한국동그라미파트너스가 장애인 일자리 창출에서 출발해 소통과 포용
삼성E&A가 임직원 가족을 회사로 초청해 근무환경을 소개하고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삼성E&A는 5일과 12일, 19일 세 차례에 걸쳐 서울 강동구 상일동 글로벌엔지니어링센터(GEC)에서 가족초청행사를 열었다고 21일 밝혔다. 행사에는 임직원 가족 300세대, 1000여명이 참석했다.
삼성E&A는 가족친화적인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202
美서 ‘2026 글로벌 포럼’ 개최차세대 메모리·글로벌 거점 전략 논의
SK하이닉스가 글로벌 AI·반도체 전문가들과 만나 차세대 메모리 기술과 글로벌 생산·연구개발(R&D) 전략을 공유했다. 고대역폭메모리(HBM) 이후의 기술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설계부터 공정·패키징·AI 시스템까지 전 분야에서 글로벌 인재와의 접점을 넓히고 있다.
SK하이닉스는 미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기정원)이 전 직원을 대상으로 반부패·이해충돌방지 교육을 진행했다. 청탁금지법과 이해충돌방지법, 공직자 행동강령 등을 중심으로 실제 업무 과정에서 필요한 청렴·반부패 기준을 점검했다.
기정원은 18일 세종 본원에서 부서장을 포함한 전 직원을 대상으로 ‘반부패·이해충돌방지법 교육’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교육은 민수진 청렴
“평생 집안일만 했는데, 이 나이에 내가 할 수 있는 일이 있을까.” 지금까지 임금노동이나 조직 생활을 거의 경험하지 않은 사람, 10~20년의 경력 단절로 사실상 처음처럼 느껴지는 사람은 같은 문턱 앞에 선다. 채용 정보를 찾고 이력서를 쓰는 일부터 출퇴근, 업무 지시, 동료 관계까지 낯설다. 이들에게 필요한 것은 ‘용기를 내라’는 말보다 부담을 낮춘
시니어 케어 기업 케어링은 ‘요양보호사의 날’을 맞아 소속 요양보호사 170명을 ‘명예 요양보호사’로 위촉했다고 27일 밝혔다.
케어링은 돌봄 현장에서 근무하는 요양보호사의 사기를 높이고 조직에 대한 소속감을 강화하기 위해 매년 명예 요양보호사를 선정하고 있다. 돌봄 난도가 높은 어르신을 담당하거나 한 명의 어르신을 오랫동안 돌본 사례 등을 기준으
고령화가 일터의 풍경을 바꾸고 있다. 현장에는 20~30대만 있는 회사도, 50대 이상 근로자가 절반 가까이 되는 회사도 있다. 지금까지 고령화와 생산성의 관계는 주로 “나이가 많아지면 생산성이 떨어질까”라는 질문으로 다뤄졌다. 그러나 최근 연구는 질문을 조금 다르게 던진다. 중요한 것은 ‘고령자가 많으냐 적으냐’가 아니라, ‘여러 세대가 함께 일하는
미래에셋그룹이 디지털엑스(Digital X)를 중심으로 디지털자산 사업 확대에 나선다. 크립토와 스테이블코인, 실물연계자산(RWA), 토큰증권(STO)을 중심으로 상품군을 확대하고 다양한 실물자산의 디지털화를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미래에셋그룹은 26일 서울 포시즌스호텔에서 디지털엑스 임직원 초청 행사 'A New Voyage Begins, Togeth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코인원이 김천석 전 의식주컴퍼니 부사장을 최고운영책임자(COO)로 영입했다.
코인원은 12일 김천석 신임 COO 영입 소식을 발표하며, 전문 경영진 보강을 통해 거래소 전반의 운영 체계를 고도화하고 다음 단계의 성장을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김천석 COO는 마케팅·세일즈 분야에서 풍부한 경험을 쌓아온 전문가다. 서울대학교 경제학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