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지사는 지난 제104주년 3.1절 기념사를 통해 투병 중인 도내 유일한 생존 애국지사 오희옥 지사의 쾌유를 빌며 이번 경축 행사를 함께 하길 염원했으나 병환으로 참석하지 못하게 됐다.
대신 오희옥 애국지사의 장남 김흥태씨가 참석해 광복절 행사의 의미를 더한다.
경축행사에서는 오희옥 애국지사의 활약상 등을 담은 기념영상과 미래세대의 주축인...
민주당 지도부는 1일 ‘제104주년 3·1절 기념식’ 관련 행사를 제외하고 별다른 일정을 잡지 않았다. 체포동의안 표결, 구속영장 청구 등 이 대표에 대한 현안이 있을 때마다 긴급 기자회견이나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대책을 논의해왔던 것과 대조적이다.
무더기 ‘이탈표’가 쏟아진 표결 사태 원인은 지도부의 소통 부족에 있었다고 보고 개별적으로 의견을...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서울 중구 유관순기념관에서 '제104주년 3.1절 기념식'이 끝난 뒤 퇴장하면서 이 대표를 비롯해 국민의힘 정진석 비상대책위원장, 주호영 원내대표, 정의당 이정미 대표, 조정훈 시대전환 대표 등 여야 지도부들과 인사를 나눴다.
이 과정에서 윤 대통령은 이 대표와도 악수했지만 별다른 대화는 나누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이 만난 건...
제104주년 3·1절을 기념해 4년 만에 타종 행사가 개최됐다. 서울 도심 곳곳에서는 대규모 집회가 잇따라 열리면서 교통이 통제되는 등 혼잡이 예상된다.
1일 서울시와 서울경찰청에 따르면 보신각 및 세종대로 일대에서 수만 명이 참여하는 대규모 집회·행진이 예정돼 있다.
이날 정오 보신각 일대에서는 4년 만에 대면으로 제104주년 3·1절 기념 타종행사가 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