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엔티파마는 뇌졸중 치료제로 개발 중인 다중표적 뇌세포보호제 ‘넬로넴다즈(Nelonemdaz)’의 동결건조 분말 주사제 제형 및 제조공정에 대한 미국 특허청(USPTO)의 특허 등록 결정서를 받았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특허는 넬로넴다즈 동결건조 제형의 우수한 재용해성과 장기 안정성이 입증된 기술로, 기존 동결건조 공정에서 발생하던 제형 안정성 문제를
삼천당제약이 점안제 중심의 안과질환 사업에서 바이오시밀러로 영역을 넓히며 제약기업으로서의 외연을 확장하고 있다. 비만‧당뇨 등 대사질환까지 파이프라인을 확대해 기존 강점인 안과질환에 더해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으로 도약한단 포부다.
유정호 삼천당제약 생산본부장(상무)은 최근 경기도 화성 향남제약단지 내 공장에서 본지와 만나 “점안제 시장에서의 기술력
지아이이노베이션은 면역항암제 ‘GI-101A’의 제형(Formulation) 특허가 유럽에서 등록됐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특허는 GI-101A의 안정성, 체내 전달 효율, 환자 편의성을 높이는 제형 기술을 보호하는 것으로, 정맥주사(IV)뿐 아니라 피하주사(SC)에도 적용할 수 있어 임상적·상업적 가치가 크다는 평가다.
회사는 파이프라인 특성에 따라
지아이이노베이션(GI Innovation)은 9일 면역항암제 후보물질 ‘GI-101A’의 제형(formulation) 특허가 유럽에서 등록됐다고 밝혔다.
이번 특허는 GI-101A의 약물 안정성, 체내 전달효율, 환자 편의성을 높이는 제형기술을 보호하는 것으로, 정맥주사(IV)뿐 아니라 피하주사(SC) 제형에도 적용 가능하다. GI-101A는 CD80-I
MSD(미국 머크)가 개발한 면역항암제 ‘키트루다’(성분명 펨브롤리주맙)의 물질특허가 2028년 만료를 앞둔 가운데, 국내 기업들의 바이오시밀러 파이프라인에 기대감이 모이고 있다. 키트루다는 다수의 적응증을 보유한 글로벌 블록버스터 의약품으로, 바이오시밀러 시장을 노리는 기업들이 치열한 경쟁을 벌일 전망이다.
19일 제약바이오 업계에 따르면 현재 국내
국내 연질캡슐 시장 점유율 1위 알피바이오가 디지털 전환을 통해 글로벌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국내 유일의 글로벌 스탠다드 수준 연질캡슐 생산기술과 전 공정 자동화 시스템, 그리고 신제형 개발 역량을 기반으로 미국·일본 등 고부가가치 시장 진출을 본격화한다는 전략이다.
최병대 알피바이오 상무는 최근 경기도 화성시에 위치한 마도공장에서 본지와 만
국내 보툴리눔 톡신 업계에 특장점을 갖춘 차세대 제품들이 속속 등장하고 있다. 시장을 선점한 기존 제품과 차별화된 기능과 특성을 부각해 경쟁력을 확보한다는 전략이다.
6일 제약·바이오업계에 따르면 국내 보툴리눔 톡신 시장은 식품의약품안전처 허가를 받은 품목을 보유한 업체가 이달 기준 총 13곳, 제품은 총 30개에 달하는 ‘레드오션’이다. 명확한 강점
알테오젠은 고용량 아일리아(아일리아 HD)에 대한 제형 특허 우선권을 출원했다고 26일 밝혔다.
아일리아는 리제네론이 개발한 황반변성 치료제로 지난해 기준 약 12조 원의 글로벌 매출을 달성한 블록버스터의약품이다. 알테오젠은 ‘ALT-L9’ 프로젝트를 통해 해당 제품의 바이오시밀러를 개발했다. 자회사를 통해선 임상 개발 및 2025년 시판을 목표로 품
알테오젠(Alteogen)은 고용량 아일리아(EYLEA HD®)에 대한 제형 특허 우선권을 출원했다고 26일 밝혔다.
알테오젠은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 ‘ALT-L9’를 개발해 자회사를 통해 내년 시판을 목표로 품목허가를 신청한 상태이다. 아일리아는 리제네론(Regeneron)이 개발한 블록버스터 황반변성 치료제로, 성분명은 애플리버셉트(afliberce
삼천당제약이 강세다. 지난 15일 경구용 GLP-1(세마글루타이드) 임상(BE Study)을 위한 임상시험심사위원회(IRB) 일정이 확정됨에 따라 CRO(임상시험수탁기관)업체와 임상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히면서다.
삼천당제약은 17일 오전 10시 18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5.37% 오른 12만9600원에 거래 중이다.
금번 임상(BE Study)
미국 제품명 ‘짐펜트라’, 지난해 10월 FDA 허가현지에는 올해 3월 출시…유럽에서는 효자 제품 美서 활발한 마케팅…2025년 매출 1조 원 목표
셀트리온이 올해 3월 출시한 인플릭시맙 피하주사(SC) 제형인 짐펜트라의 시장 공략에 본격 돌입했다. 출시 첫해 최대한 매출을 끌어올리고 2025년 환자 처방률 10% 이상을 달성해 짐펜트라를 연매출 1조 원
셀트리온이 올해 1분기 사상 최대 매출을 달성했다.
셀트리온은 연결기준 1분기 매출액 7370억 원을 기록해 전년동기 대비 23.3% 증가했다고 9일 공시했다. 분기 매출이 7000억 원을 넘은 것은 창사 이래 처음이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154억 원으로 91.5% 감소했다. 셀트리온은 재고 합산에 따른 원가율 상승, 무형자산 상각 등 합병 관련
유바이오로직스, 미국 보스턴 사무소 개소
유바이오로직스는 프리미엄 백신의 본격적인 선진시장 진출을 위해 자회사 유팝라이프사이언스(EUPOP Life sciences)와 함께 미국 보스턴 캠브리지 이노베이션 센터(CIC)에 현지 사무소를 개소했다고 8일 밝혔다. 유팝라이프사이언스는 면역증강기술(EuIMT)을 보유한 유바이오로직스와 항원디스플레이기술(SNAP
셀트리온(Celltrion)은 11일 인플릭시맙(infliximab) 피하주사(SC) 제형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짐펜트라(ZYMFENTRA, 램시마SC 미국 브랜드명)’가 미국 특허청(USPTO)에 제형특허 등록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짐펜트라는 TNF-α 억제제 중 정맥주사(IV) 형태의 인플릭시맙을 셀트리온이 피하주사(SC) 제형으로 자체개발한 치료제다
셀트리온은 자체 개발한 세계 최초 인플릭시맙 피하주사(SC) 제형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짐펜트라’(ZYMFENTRA, 램시마SC 미국 브랜드명)가 현지시간 9일 미국 특허청(USPTO)에 제형 특허 등록을 완료했다고 11일 밝혔다.
짐펜트라는 종양괴사인자(TNF-α) 억제제 중 넓게 쓰이는 정맥주사(IV) 형태의 인플릭시맙을 셀트리온이 피하주사(SC)
삼천당제약은 지난 18~21일 뉴욕에서 열린 글로벌 제약 산업 컨퍼런스(DCAT)에 참석해 경구용 세미글루타이드(GLP-1) 비만 및 당뇨 치료제 미국 독점 판매 텀시트(Term Sheet) 계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삼천당제약은 작년부터 국가별 파트너사들과 협의를 이어오고 있던 가운데 이번 컨퍼런스에서 주요 협의를 마치고 25일 미국 소재 글
셀트리온, 졸레어 바이오시밀러 미국 품목허가 신청
셀트리온은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천식, 만성 특발성 두드러기 치료제 ‘졸레어’(성분명: 오말리주맙) 바이오시밀러 ‘CT-P39’의 품목허가 신청을 완료했다고 11일 밝혔다. 미국은 ‘인터체인저블(상호교환성)’ 바이오시밀러로 허가 절차를 진행함에 따라 승인 시 오리지널 제품과 대체 처방으로 빠른 시장
셀트리온(Celltrion)은 11일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천식, 만성특발성두드러기 치료제 ‘졸레어(XOLAIR, omalizumab)’ 바이오시밀러 ‘CT-P39’의 허가신청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셀트리온은 만성특발성두드러기(Chronic Spontaneous Urticaria) 환자 619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CT-P39의 글로벌 임상3상 결과를
셀트리온은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천식, 만성 특발성 두드러기 치료제 ‘졸레어(XOLAIR, 성분명: 오말리주맙)’ 바이오시밀러 ‘CT-P39’의 품목허가 신청을 완료했다고 11일 밝혔다.
셀트리온은 만성 특발성 두드러기 환자 619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CT-P39의 글로벌 임상 3상 결과를 바탕으로, 천식, 만성 비부비동염, 식품 알레르기, 만성
레고켐바이오, 얀센에 ‘LCB84’ 2조2000억 원 규모 기술이전
레고켐바이오사이언스는 존슨앤존슨의 자회사 얀센 바이오텍과 LCB84(Trop2-ADC)의 개발 및 상용화에 대한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레고켐바이오는 선급금 1억 달러(약 1300억 원)와 단독개발 권리행사금 2억 달러(약 2600억 원), 개발·허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