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서귀포시 토평동 토평공업단지 내 한 폐목재 가공업체 야적장에서 불이 나 소방 당국이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진화 작업을 이어가고 있다.
제주소방안전본부와 연합뉴스 등에 따르면 1일 오후 9시 27분께 서귀포시 토평공업단지 내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야적장에서 처음 불이 난 뒤 인근 공장 건물로 번지자 소방당국은 오후 9시 3
제주도소방안전본부는 12월 12일까지 화재 취약가구와 피해가구 지원을 위한 특별기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특히 사랑의열매 특별모금을 통해 2만원 이상 기부한 선착순 1500명에게 '2026 제주 몸짱 소방관 달력(탁상형(A4)'을 증정한다.
몸짱 소방관 달력은 나눔 문화 확산에 동참하는 현직 소방공무원 21명과 의용소방대원 3명의 재능기
제주도에서 벌에 쏘인 60대가 병원으로 이송되는 등 벌집 신고가 이어지고 있다.
12일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1시16분께 서귀포시 상효동 소재 건물에서 A(60대)씨가 벌에 쏘였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A씨는 이날 벌집을 발견해 신고한 뒤 쏘인 것으로 파악됐다.
소방당국은 30여분 만에 벌집을 제거하고 A씨를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추석 명절, 5일간의 긴 연휴가 찾아오지만 반갑지만은 않습니다.
들썩이는 추석 성수품 물가부터 차량으로 가득 찬 귀성길, 오랜만에 마주한 가족들의 잔소리까지… 매 명절 등장하는 걱정거리지만, 이번 추석에는 사뭇 다른 우려가 깊어지고 있는데요. 바로 '병원'에 대한 우려죠.
이번 추석은 반년 넘게 이어지는 의정 갈등 속 처음으로 맞는 명절입니다.
연
전국에 소방관 회복지원차 8대 기증 완료제주에는 무공해 회복지원 수소전기버스 배치정의선 회장, 제주 그린수소 관련 시설에서 직접 전달“국민 안전 책임지는 영웅…지원 아끼지 않겠다”
현대자동차그룹이 재난 현장 최일선에서 국민의 안전을 책임지는 제주 지역 소방 공무원들의 복지를 위해 소방관 회복지원차를 기증했다.
현대차그룹은 27일 제주도 제주시 구좌읍 행
20일 제주에 호우경보가 발효된 가운데 요란한 장맛비가 쏟아지면서 곳곳에서 침수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
기상청은 이날 오후 2시 30분을 기해 제주도 북부에 호우경보를 발효한다고 밝혔다. 호우경보는 3시간 강우량이 90㎜ 또는 12시간 강우량이 180㎜ 이상 예상될 때 발효된다. 이미 제주도산지·제주도남부중산간·제주도북부중산간·제주도남부·제주도동부·제
전국에 강풍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건물 외벽이 강풍에 벌어지는 등 피해가 이어지고 있다.
6일 서울 마포구 만리재로 한 오피스텔 공사현장 외벽이 강풍으로 인해 벌어졌다. 공사현장 관계자는 외벽에 설치된 비계가 강풍으로 인해 넘어갔다며 현재 소방, 경찰, 마포구청 관계자들이 사고방지를 위한 로프를 설치 중이라고 뉴시스에 밝혔다.
인천시와 인천소방본부에 따르
같은 질문을 반복하는 신고자의 전화를 그냥 지나치지 않고 끈질기게 위치를 추적해 생명을 구한 소방관의 소식이 전해졌다.
3일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119 종합상황실 장연경 소방장은 지난 6월 새벽 “연탄가스 마시면 어떻게 되느냐”라고 반복해서 묻는 전화를 받았다.
장 소방장은 신고자의 위치와 신상을 알아내기 위해 건넨 질문에도 “연탄가스 마시면
대원제약은 제주도 소방공무원들과 응급환자들을 위해 1680만 원 상당의 상처 치료 브랜드 ‘큐어반’ 제품을 기부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대원제약과 초기 화상용 제품인 ‘큐어반 번스프레이’ 제조사 원바이오젠의 협업으로 진행됐으며 제주특별자치도와 함께했다.
제주도청에서 진행된 기부식에는 김희현 제주특별자치도 정무부지사와 백인영 대원제약 헬스케
강한 비 예보에도 산행…기온 차 10도 안팎1명 저체온증에도 강행하다 12명 증상 호소소방, 현장 응급의료소 가동…“이송 없어”
수학여행으로 제주를 방문한 충남 천안지역 고교생들이 강한 비가 예보된 3일 한라산에 오르다가 강우로 인해 집단 저체온증을 호소해 소방 당국이 긴급 출동했다. 소방당국은 현장에 응급의료소를 가동해 체온 유지 등 구조에 나섰다.
제주에 시간당 최대 50㎜의 강한 비가 쏟아지면서 곳곳에 침수피해가 잇따르고 있다.
17일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제주도 산지·남부·동부에는 호우경보, 제주도 북부·서부에는 호우주의보가 각각 발효 중이다.
산지 호우경보로 이날 한라산은 7개 탐방로 모두 전면 통제된 상태다.
또 제주소방안전본부 등에 따르면 한밤중 폭우로 상가가 침
제주 한림항에서 발생한 어선 화재로 인한 재산피해가 11억 원으로 잠정 추산됐다.
8일 제주소방안전본부는 전일 발생한 어선 화재로 한림 선적 근해채낚기 어선 A호(29t)와 B호(49t), 근해자망 어선 C호(20t) 등 3척이 전소했다고 밝혔다.
이로 인해 소방서 추산 약 10억9400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이는 초기 추정치로 피해액은 더 늘어날
제주 서귀포시 성산항에서 어선 화재가 일어난지 3일만에 제주시 한림항에서도 정박 중인 어선 3척에 불이 났다. 화재는 7시간에 걸친 진화 작업 끝에 완전히 꺼졌다.
7일 제주소방안전본부와 제주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17분께 제주시 한림읍 한림항에 정박 중인 한림 선적 근해채낚기 어선 A호(29t)에 불이 났다는 신고가 소방당국에 접수됐다
7일 오전 제주시 한림읍 한림항에서 정박 중인 한림 선적 근해채낚기 어선 A호(29t)에 난 불로 3명이 중상을 입고 2명이 실종됐다고 소방당국은 밝혔다. 실종자는 기관사와 외국인 선원이라고 한다.
제주소방안전본부와 제주해양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17분경 어선 3척에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돼 소방당국이 진화에 나섰다.
해당 화재는 A
제주대학교 기숙사 철거 현장에서 붕괴 사고가 발생해 근로자 1명이 숨졌다.
제주소방안전본부와 경찰 등에 따르면 23일 이날 오전 10시 10분께 제주시 아라1동 제주대 내 기숙사 철거 현장에서 굴뚝 구조물이 무너졌다. 이 사고로 굴착기 기사 A(55) 씨가 현장에서 숨졌다. A 씨는 철거 업체 대표인 것으로 알려졌다.
무너진 굴뚝의 전체 높이는 약
대한항공은 제주소방안전본부에 자사가 자체 개발한 ‘하이브리드 드론’ 2대를 공급한다고 15일 밝혔다.
대한항공이 2016년부터 개발하고 있는 하이브리드 드론은 내연기관과 배터리를 결합한 하이브리드 엔진을 지닌 것이 특징이다.
기존 배터리 타입 드론의 운행 시간이 30분인데 비해 하이브리드 드론은 최대 2시간까지 운행할 수 있다.
또 다양한 환경에서
"헤어지자"는 말에 흉기로 자해한 20대 남성 중상
이별 통보를 받은 20대 남성이 흉기로 자신의 배를 찔러 중상을 입었습니다.
20일 0시 34분께 경북 포항시 북구 죽도동 한 모텔에서 A(21)씨가 흉기로 자신의 배를 찔렀습니다.
현장에서 목격한 여자친구가 경찰에 신고했으며, A 씨는 울산 지역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장기가 노출되는 등 심하게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는 항공 산업의 발전을 기원하기 위해 국산헬기 3종을 담은 기념우표 75만 장을 발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오는 20일 발행되는 기념우표에는 소방헬기, 경찰헬기, 산림헬기 등이 담긴다.
우정사업본부는 지난해 고정익 항공기를 소재로 한국의 항공기(첫번째 묶음) 우표를 발행한 바 있다. 올 해는 최초의 회전익 항공기
제주도의 한 게스트하우스에서 가스폭발로 추정되는 사고가 발생해 8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29일 제주도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11분쯤 제주시 서귀포시 남원읍에의 한 게스트하우스 주방에서 폭발이 일어났다. 이 사고로 게스트하우스에 있던 8명이 다쳐 출동한 119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다친 이들은 모두 휴일을 맞아 제
제주 차귀도 해상에서 발생한 대성호(29t·통영 선적) 화재 나흘째인 22일 해상에 떠있던 대성호 선미 인양이 완료됐다.
전날(21일) 오후 크레인이 장착된 바지선(975t·최대 인양능력 250t)이 현장에 도착한 뒤 바로 인양작업을 시도했다가 기상 악화로 중단했고, 22일 오전 기상이 좋아지자 작업을 재개했다.
선미를 끌어올리기에 앞서 작업